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새벽에 도로 누웠던 20대,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참변 2024-03-11 19:00:57
20대를 깔고 지나가 숨지게 한 3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11일 제주동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치사)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30대 남성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어제(10일) 새벽 5시 20분쯤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 제주시 이도1동의 한 도로에...
새마을금고서 1억1천 훔친 강도 구속 2024-03-10 22:25:53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지난 8일 오후 4시 40분께 아산 선장면의 한 새마을금고에 통장을 개설하는 손님인 척 들어와 흉기로 직원을 위협한 뒤 현금 1억1천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비직원 없이 남성 1명, 여성 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범행에 단 '30초'…귀금속 털어간 2인조 검거 2024-03-10 14:27:24
도주로를 추적한 끝에 전날 오후 11시 13분께 서울 모텔에서 이들을 검거했다. 모텔에서 발견된 귀금속 5점도 함께 압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 일당이 범행 후 주로 이 모텔에 숨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며 "늦은 시간 체포해 아직 조사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로 추후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등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감히 이걸 빼돌려?"…구글 개발자 퇴사 3일 만에 '발칵' [조아라의 IT's fun] 2024-03-09 14:21:50
뉴어크 자택에서 중국인 개발자 딩린뒈이 씨를 체포했다. 그는 구글의 AI 영업 비밀을 훔친 혐의로 기소됐다 구글은 딩 씨가 퇴사한 그의 행보를 수상히 여겼다. 이후 구글 관계자는 딩 씨가 퇴사 전 중국 AI 스타트업의 CEO로 투자자 회의에 참석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회사 네트워크 활동 기록을 살펴보던 구글 측은...
아산 새마을금고 강도, 범행 후 태연히 식사 2024-03-09 09:40:50
침입해 현금 1억여원을 훔쳐 달아났다가 체포된 가운데 피의자는 미리 범행지와 도주로를 물색하는 등 사전 계획을 철저히 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충남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흉기 2개를 들고 단독범행에 나선 피의자 50대 A씨는 직원들을 금고 철창에 가두고 도주한 뒤 경기 안성의 한 복합쇼핑몰에서 저녁 식사까지 한...
[일지] 권도형 테라 설립부터 한국 송환 결정까지 2024-03-08 01:07:58
붕괴 ▲2022년 9월 = 한국 검찰, 권 대표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체포영장 발부 ▲2023년 2월 =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권도형 사기 혐의 제소 ▲2023년 3월 23일 = 권 대표, 유럽 몬테네그로에서 위조 여권 혐의로 체포. 미국 뉴욕 검찰, 증권사기·시세조작 등 8개 혐의로 기소 ▲2023년 3월 24일 = 한국 법무부,...
외교부, '출국금지' 이종섭 호주대사에 외교관 여권 발급 2024-03-07 16:25:04
수사중지되거나 체포영장·구속영장이 발부된 사람 중 국외에 있는 사람에게 여권 발급을 거부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종섭 대사에 대한 출국금지 조치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은 수사상의 비밀"이라며 "이와 관련해서 외교부 차원에서 별도로 말씀드릴 사항이 없다"고...
중국인 엔지니어, 구글 AI 영업비밀 훔친 혐의로 미국서 기소 2024-03-07 12:22:15
오전 캘리포니아 뉴어크 자택에서 체포됐다. 그는 몰래 중국에 있는 두 개 업체에서 일하면서 구글의 AI 관련 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기소장에 따르면 2019년 구글에 고용된 딩은 이 회사의 슈퍼컴퓨팅 데이터 센터들에 대한 기밀 정보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2022년 5월부터 수백개의 파일을 개인 구글 클라우드...
잠든 아버지 살해하려 한 10대 아들…구속 송치 2024-03-07 11:51:32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A군은 이혼한 아버지 B씨와 단둘이 살고 있었으며, 학교는 자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군이 평소 B씨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B씨는 아들의 처벌을 원치 않았으나, 재범 우려가 커 구속 수사가 필요했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A군은 검찰에서...
잠자던 아버지 흉기로 살해 시도…10대 아들 구속송치 2024-03-07 10:17:13
경찰은 A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조사 결과, B씨는 이혼한 상태로 A군과 단둘이 살고 있었으며, A군은 고등학교에 다니다 자퇴한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이 평소 B씨에게 불만을 갖고 있다가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경찰은 재범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검거 당일 A군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