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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전실패 vs 지원부족…전세악화에 미국·우크라 서로 불만 2024-03-08 12:08:51
발레리 잘루즈니 당시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이에 동의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을 설득할 수 없었다. 이에 따라 우크라이나군은 병력 일부는 동부 전선에, 나머지 일부는 남부 전선에 두는 식으로 병력을 분산시켰고 결국 대반격은 실패했다. 미 국방부의 우크라이나·러시아 담당 고위 관리를 지낸 에벌린 파르카스는...
젤렌스키, 잘루즈니 전 우크라군 총사령관 영국대사로 임명 2024-03-08 02:49:38
우크라군 총사령관 영국대사로 임명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최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불화설 속에 전격 경질된 발레리 잘루즈니 전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이 영국주재 대사에 임명됐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7일(현지시간) 저녁 홈페이지를 통해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발레리 잘루즈니를 영국 및...
성일종, '이토 히로부미 인재' 발언 사과…"송구스럽게 생각" 2024-03-06 15:49:16
총사령관 등을 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이토 히로부미"라며 "다음 세대를 키울 (장학)제도가 없을 때 (재정국장이) 금괴를 훔쳐 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이토 히로부미 등이) 그 금괴로 공부하고 난 뒤 일본을 완전히 개발시켰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토 히로부미가) 한반도에 끔찍한 사태를 불러온 인물이고...
인재육성 사례로 '이토 히로부미'?…성일종 해명 들어보니 2024-03-05 11:38:37
총사령관 등을 했는데, 그 중 한 사람이 이토 히로부미"라며 "다음 세대를 키울 (장학)제도가 없을 때 (재정국장이) 금괴를 훔쳐 갈 수 있도록 만들어주고, (이토 히로부미 등이) 그 금괴로 공부하고 난 뒤 일본을 완전히 개발시켰다"고 거론했다. 그러면서 "(이토 히로부미가) 한반도에 끔찍한 사태를 불러온 인물이고...
전쟁 2년 단일대오 다진 서방…우크라 "위대한 날 승리할 것" 2024-02-25 09:56:41
약속 젤렌스키, 항전 의지 강조…우크라 총사령관 "단결이 곧 승리"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만 2년을 맞은 24일(현지시간) 미국을 비롯한 서방국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한 단일대오를 결의했고 우크라이나는 다시금 항전의 의지를 다졌다. ◇G7 "긴급히 필요한 자금...
전쟁 2년 맞은 젤렌스키 "승리하겠다" 항전 의지 다져 2024-02-24 21:34:21
시르스키 우크라이나군 총사령관은 텔레그렘을 통해 성명을 내고 "빛은 언제나 어둠을 이긴다"며 "단결이 바로 우리의 승리라는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시르스키 총사령관은 "10년간의 전쟁은 지난 2년 새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최대 규모의 전쟁으로 바뀌었다"며 "러시아 침략자들이 사방에서 우크라이나로 진격해올...
[2주년 키이우에서] 상이군인 곁에는 쇼핑몰 성업…긴장과 일상의 공존 2024-02-24 11:30:01
불화설 끝에 발레리 잘루즈니 우크라이나군 전 총사령관이 경질된 데 대한 여론도 냉랭해 보였다. 친구와 택시를 기다리던 야니나는 "우리가 믿고 있던 잘루즈니가 그렇기 되니 너무 고통스러웠다"며 "(새 총사령관) 시르스키는 2022년 키이우를 지켜낸 장군이니, 그를 임명한 게 나쁜 결정이 아니길 바랄 뿐"이라고 에둘러...
美·우크라 국방 통화…"탄약 공급 등 생산적 논의" 2024-02-21 05:17:14
총사령관이 오스틴 장관과 통화한 사실을 공개했다. 우메로프 장관은 "시르스키 총사령관이 우크라이나 최전선의 현재 상황에 관한 최근 정보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황을 함께 이해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으며 탄약 공급에도 초점을 맞췄다"면서 "전화 통화는 생산적이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전쟁 2년] 대척점에 선 숙적, 푸틴과 젤렌스키…이어진 명암 교차 2024-02-20 06:00:18
갈등설이 불거졌던 발레리 잘루즈니 총사령관을 이달 들어 끝내 경질하는 등 전시에 군 수뇌부 인사를 단행하는 초강수를 뒀다. 잘루즈니 전 총사령관은 지난해 가을 여론조사에서 젤렌스키 대통령보다 높은 지지를 받는 등 젤렌스키 대통령의 잠재적 정치 라이벌로 꼽혔다. 다만 나발니의 갑작스러운 사망이 우크라이나...
[우크라전쟁 2년] 기약없는 평화…장기전 피로감이 '최대 적' 2024-02-20 06:00:17
잘루즈니 총사령관은 최근 수개월간 젤렌스키 대통령과의 불화설에 시달리다가 지난 7일 전격 경질됐다. 일각에서는 그가 비밀리에 서방과 휴전 논의를 하다가 발각됐다는 말이 돌았으나 국민적 지지가 큰 잘루즈니에 대한 견제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만큼 젤렌스키 대통령의 지도력이 의심받고 있다는 뜻이다. 러시아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