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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3년차 윤석열 대통령 "저출생·민생에 매진" 2024-05-09 18:25:55
21개월 만이다. 4·10 총선 패배를 계기로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으로 국민께 걱정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 사과드린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김 여사와 관련해 ‘사과’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윤 대통령 "제 아내의 현명하지 못한 처신에 사과…특검은 정치 공세" 2024-05-09 18:24:21
4·10 총선 과정에서 불거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의 갈등설에 대해 “오해가 있었던 것 같고, 바로 그 문제는 풀었다”고 답했다. 이어 “총선을 지휘했기 때문에 정치인으로서 확고하게 자리 매김했다고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한 위원장과 만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저와 20년이 넘도록 교분을...
윤 대통령 "2년차 장관 중심 교체…단, 조급하게 안할 것" 2024-05-09 18:22:06
않은 장관이다. 두 달 만에 낙마한 박순애 장관 뒤를 이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도 사실상 2년 가까이 일했다. 윤 대통령은 다만 “인사를 조급하게 할 생각은 없다”며 “후보들에 대해 면밀하게 검토해 인사를 하겠다”고 말했다. 총선 패배 이후 사의를 밝힌 한덕수 국무총리 후임 인선에 대해선 따로 언급하지...
북마케도니아 첫 여성 대통령 탄생…'리턴매치'서 승리(종합) 2024-05-09 18:15:20
치러진 총선에서는 제1야당인 VMRO-DPMNE가 43.23%의 득표율로 전체 123석 의석 가운데 58석을 차지했다. 집권 여당인 사회민주당(SDSM)은 15.36%에 그치며 18석에 그쳤다. VMRO-DPMNE는 승리했지만 과반 의석에는 못 미쳐 다른 정당과 연정을 꾸려 과반인 62석을 채워야 한다. 북마케도니아는 전체 123석 가운데 120석을...
[사설] '부총리급 인구부' 설치, 국가 소멸 막을 마지막 기회다 2024-05-09 17:56:33
지난 총선에서 국민의힘은 ‘인구부’, 더불어민주당은 ‘인구위기대응부’ 신설을 공약했다. 윤 대통령이 제안한 저출생대응기획부와 별로 다르지 않다. 관련 부처 신설이 단순히 ‘정부 몸집 불리기’나 ‘윤석열 정부 사업’에 그쳐선 안 된다. 저출생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할 수 없는 과제다. 정권에 상관없이 꾸준히...
미얀마 내 난민 300만으로 ↑…"절반은 작년 내전 격화 후 발생" 2024-05-09 16:46:26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한 2020년 11월 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주장하며 이듬해 2월 1일 쿠데타를 일으켰다. 군부는 이후 반대 세력을 폭력으로 진압했고 군부와 저항군 간 내전이 격화하면서 미얀마인 다수가 삶의 터전을 잃었다. 특히 아라칸군(AA), 타앙민족해방군(TNLA), 미얀마민족민주주의동맹군(MNDAA)으로...
22대 총선 선방위 내일 종료…"특정 매체 옥죌 생각 없어" 2024-05-09 15:25:57
22대 총선 선방위 내일 종료…"특정 매체 옥죌 생각 없어"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가 오는 10일 활동을 종료한다고 9일 밝혔다. 선방위는 공직선거법에 따라 선거방송의 공정성 유지를 위해 설치되는 합의제 기구로,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간 운영돼왔다. 이번 선방위에는...
野 "尹, 오은영도 못 고칠 강적"…與 "허심탄회한 회견" 2024-05-09 15:23:30
"총선 결과에 대한 성찰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민심을 수용하고 변화할 기회를 스스로 걷어찼다"고 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윤 대통령이 김 여사 관련 특검법 요구를 '정치 공세'라고 한 데 대해 "국민들은 김 여사 관련 각종 의혹에 대한 진상을 알고 싶어 한다"며 "이를 정치 공세로...
尹 '부동산·주식 감세 기조' 재확인…'금투세 폐지' 의지 피력 2024-05-09 15:20:34
틀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부자 감세 논란이 일었던 부동산·주식 등 자산소득 감세 기조에 대해서도 기존 정책을 그대로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야권의 협조를 구하겠다고 했지만, 향후 입법 과정에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 감세 정책에 반대하는 야당과 갈등이...
박찬대, 尹 기자회견 직후 "김여사 특검 재발의" 맹공 2024-05-09 14:57:00
"총선 결과에 대한 성찰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며 "여전히 나는 잘했는데 소통이 부족했다고 고집하고 있다. 오답을 써놓고 정답이라고 우기는 것과 뭐가 다른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방향과 태도도, 내용도 문제"라며 "정부가 책임져야 할 사안은 국회로 떠넘기고 본인이 책임져야 할 사안은 회피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