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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서울 빌라 10채 중 9채 주인못찾아…4월 낙찰률 역대최저 2023-05-03 15:51:33
금 2억여원을 낙찰자가 인수해야 한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의 다세대 주택(건물 면적 25㎡)은 1억6천여만원에 감정가가 책정됐으나 10차례 유찰을 거쳐 2천300만원에 매각됐다. 이 물건도 최우선변제금 일부를 제외한 선순위 임차인 보증금 7천여만원을 낙찰자가 인수해야 한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빌라 가격이...
미추홀 전세피해 2천억원 추산…피해세대 35%만 최우선변제 가능 2023-05-03 11:59:19
결과 874세대(35.2%)만 최우선변제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최우선변제금은 세입자가 살던 집이 경매나 공매로 넘어갔을 때 은행 등 선순위 권리자보다 앞서 배당받을 수 있는 금액을 말한다. 소액 임차인을 보호하기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미추홀구는 "최우선변제 세대 수는 최종 확정일자와 임차인이...
전세사기 피해 임차인, 우선매수권 언제 써야 할까 2023-05-01 10:00:03
근저당 설정 시점의 소액임대료 범위를 벗어나 최우선변제 대상에서 제외된 임차인은 경매에서 보증금을 한 푼도 회수하지 못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현재 건축왕 피해자의 인천지역 주택들은 통상 2∼3회차 입찰에서 감정가의 50∼70%선에서 낙찰이 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 주안동의 전세사기 피해자 A아파트는 지난달 ...
미추홀은 되고 동탄은 제외?…'지원대상 6개요건' 국회논의 주목 2023-05-01 07:00:01
후 전세보증금 반환 소송을 내 승소 판결문을 받아낸 뒤 경·공매에 넘어가야만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는 실효성이 없다"고 말했다. 동탄에서 피해가 발생한 263가구 중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 가입 건수는 5건에 불과하다. 미추홀과 달리 선순위 근저당은 없는 상태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특별법안에 담긴 지원 방안은...
[고침] 경제(전세피해자 경매 상관없이 기존 전세대출 20…) 2023-04-30 19:56:17
통해 금융권에서 1순위 저당권을 잡고 있고, 임차인이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정한 최우선변제금 적용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을 도우려 하는 것"이라며 "자력으로 전세금을 반환받을 수 있는 경우 자력으로 반환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직접적으로 전세보증금 피해액에 대해 보전해주는...
전세피해자 경매 상관없이 기존 전세대출 20년 분할상환 추진 2023-04-30 19:31:12
통해 금융권에서 1순위 저당권을 잡고 있고, 임차인이 주택임대차보호법에서 정한 최우선변제금 적용을 받지 못하는 어려운 분들을 도우려 하는 것"이라며 "자력으로 전세금을 반환받을 수 있는 경우 자력으로 반환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는 직접적으로 전세보증금 피해액에 대해 보전해주는...
미추홀구 전세 피해자 70% 최우선변제 못 받는다…근저당 탓 2023-04-24 13:04:34
따라 꾸준히 올라간다. 그러나 최우선변제 기준이 근저당 설정 시기로 정해져 있기 때문에 최우선변제를 못 받는 미추홀구 피해 임차인이 약 70%에 이른다고 인천시는 밝혔다. 최우선변제 기준이 개정돼도 소급되지는 않고 근저당이 설정된 경우 적용 시점을 담보권 실행일로 본다. 남씨는 준공 건물을 담보로 대출받아...
"버팀목 전세금 이자 전액 부담"...인천시, 전세사기 지원 대책 발표 2023-04-19 12:59:09
중지, 최우선변제금 적용 시점 변경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이런 요구사항은 법령 제·개정 등이 필요하다"며 "시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기에는 제도적으로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이해를 구했다. 인천시에는 전세 사기 피해와 관련해 속칭 ‘건축왕’ ‘빌라왕’ 등이 소유한 주택이 미추홀구를 중심으로 3008호가 있는...
전세사기 피해 청년 '월세 40만원 1년간' 지원…인천시 추가 대책 2023-04-19 10:41:02
'청년 빌라왕'이 소유하던 주택이 3천8호가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이들 주택 대다수는 전세 사기에 연루된 것으로 추정됐다. 인천시 관계자는 "피해자들은 경매·공매 중지와 최우선변제금 적용 시점 변경 등을 요구하고 있으나 법령 제정·개정이 필요해 시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기에는 제도적으로 한계가...
전세사기 피해 사망 3번째…'생활고로 수도세도 못 내' [1분뉴스] 2023-04-18 17:50:45
중 일부는 재계약 때 최대 32%까지 전세금 인상을 허용해 거주 주택이 경매에 넘어갔을 때 받을 수 있는 최우선변제금에서 피해가 커졌다. 주택임대차보호법은 임차인이 계약갱신을 원할 경우 전세 보증금을 5% 이내로만 올릴 수 있도록 규정하지만, 임대·임차인 간 합의가 있으면 인상률 제한을 적용하지 않는다. B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