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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벼랑 끝 개각'] 9회말 등판한 '고립무원' 임종룡…"지금은 경제 위기다" 2016-11-02 18:58:41
△1981년 재무부 임용(행정고시 24회) △1999년 재정경제부 은행제도 과장 △2007년 재정경제부 경제정책국장 △2008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 △2009년 대통령실 경제비서관 △2010년 기획재정부 제1차관 △2011년 국무총리실장 △2013년 농협금융지주 회장 △2015년 금융위원장이태명/김일규 기자 chihiro@hankyung.com...
검찰, 최순실 구속영장 청구…안종범 전 수석 긴급체포 2016-11-02 18:23:48
돈을 기업들로부터 뜯어냈다”며 “최씨와 안 전 수석이 공범이자 (재단 불법 설립의) 주체라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공모해 774억원을 대기업에서 받아낸 뒤 재단을 불법 설립했다는 것이다. 특수본은 재단 설립 후 k스포츠재단이 롯데그룹으로부터 70억원을 추가로 받아낸 뒤 돌려준 행위도...
최순실 지원 논란에 당혹스런 삼성…"검찰수사 적극 협조" 2016-11-02 14:54:06
관계자는 "승마 국가대표였던 최씨의 딸 정씨를 지원하긴 했지만 승마협회 회장사로서 이뤄진 후원이다"고 말했다. 삼성은 지난 2014년부터 박상진 삼성전자 사장이 승마협회장을 한화그룹으로부터 넘겨받으면서 회장사가 됐다.삼성전자 측은 승마협회를 통하지 않고 최순실 모녀회사에 직접 돈을 집어넣은...
<특징주> CJ '최순실 게이트' 연루설에 급락 2016-11-02 12:03:33
거느린 지주회사로 그룹 차원의 실적 악화 전망에 주가가 최근 연일 하락세를탔다. 이날 CJ그룹이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것으로 보인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낙폭이 더 커지는 양상이다. 올 8.15 광복절 특사를 받은 이재현 회장이 수감됐을 당시 CJ그룹이 현 정부의다양한 문화 사업에 적극적으로...
'최순실 게이트' 연루 의혹에 CJ 등 기업들도 '뒤숭숭' 2016-11-02 09:54:17
이름이 오르내리는 기업들도 좌불안석이다. 최씨 등이 미르·k스포츠재단 사유화에 이어 각종 이권사업에 연루된 정황이 속속 터져 나오면서 관련 기업들도 불똥이 어떻게 튈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2일 재계 등에 따르면 롯데그룹은 최순실 사태에 휘말리며 또 다시 곤란한 상황을 맞고 있다.지난해 형제의 난...
[최순실 검찰 조사] '범털 집합소' 갇힌 비선실세 2016-11-01 18:29:59
방송통신위원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채 수사와 재판을 받았다. 현직 검사 신분으로 구속된 진경준 전 검사장과 김형준 부장검사도 현재 이곳에 갇혀 있다.구치소에 도착하면 지문 확인 등 신원 조회부터 한다. 피의자가 맞는지 확인하는 절차다.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거친다....
[최순실 검찰 조사] 최순실, 독방에서 뭐하나? “혼자 설거지 해…” 2016-11-01 14:17:41
기업 범죄에 연루된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이 서울구치소에 갇힌 채 수사·재판을 받았다. 현재는 진경준 전 검사장 등이 수감돼 있다. 피의자가 구치소에 도착하면 인적 사항 확인 후 간단한 건강검진과 신체검사를 거친다. 휴대한 돈과 물건을 영치하고 샤워한 다음 수의를 착용하고, 구치소 내 규율...
[김과장&이대리] 회장실 들락날락 역술인…계열사 사장 모아 지시 '뜨악' 2016-10-31 18:32:27
최 차장은 ‘최순실 사건’을 보며 몇 년 전 일을 떠올린다. 당시 회사가 어려워질 때 “추리닝을 입은 사람이 비선실세”라는 소문이 나돌았다. 추리닝을 입은 젊은 남자가 별다른 통제 없이 회장실을 들락날락하면서 “사실상 그룹 구조조정을 총괄한다”, “계열사 사장들을 모아...
[청와대 참모진 경질] 최재경 민정수석·배성례 홍보수석은 2016-10-31 02:26:30
중심에 서는 등 ‘강골’ 이미지도 있다. 최병렬 전 한나라당 대표의 조카다. 최구식 전 새누리당 의원과는 사촌지간이다.검찰 관계자는 “소신이 뚜렷하다”며 “한 전 총장 등 검찰 수뇌부의 지휘방침에 대해 쓴소리를 해 대검 중수부장에서 전주지검장으로 좌천되는 일도 겪었다”고...
`최순실 측근` 고영태 "기업인들 별것 아냐… 내게 굽신거린다" 2016-10-29 18:26:27
초 당선인 신분으로 들고 다닌 핸드백 브랜드다. 그는 최근 10년간 최순실씨를 가까이서 보좌한 인물로 전해진다. 2006년께 한 유흥업소에서 최씨를 처음 만나 친분을 쌓았고, 20살이 많은 최씨에게 반말을 할 정도로 친한 것으로 그간 언론에 보도됐다. 고씨는 최근 언론 인터뷰에서 "회장(최순실)이 제일 좋아하는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