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갓지은 밥으로 갓벽한 한끼"…브랜드출판사, F&B브랜드 '모던한식 갓' 론칭 2024-04-19 17:24:39
스모키한 풍미로 40도임에도 깔끔함을 자랑하는 '추사40%' 등 다양한 전통주를 만날 수 있다. 오일록 브랜드출판사 대표이사는 "'모던한식 갓'은 광고기획사 운영 노하우가 집약된 첫번째 F&B브랜드로 신사들의 멋과 문화를 상징했던 '갓'을 모티브로 고객들이 한식의 특별한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숯의 화가' 이배, 베네치아 비엔날레 달군다 2024-02-20 18:51:30
작가들이 세잔과 모네를 공부하듯, 겸재와 추사의 작품세계를 서양 작가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그 연결고리를 고민하던 중 고향 청도의 ‘달집태우기’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했다. ‘숯의 화가’로도 유명한 이배 작가는 1956년 경북 청도에서 태어났다. 1990년대부터 ‘숯’이라는 재료와 서예를 연상...
"PBR 테마주요?"…회장님 발언에 롯데지주 '급등' [마켓플러스] 2024-01-30 17:43:32
화학 부문에서 추사 사업 정리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이 같은 소식은 롯데지주 주가를 달궜습니다. 앞서 지난 22일 이후 가파르게 상승 중이었는데요. 오늘도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덕분에 5% 넘게 급등 마감했습니다. 신 회장이 직접 "롯데를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고 싶다"는 각오를 내비친 만큼 어떠한...
한국에서 가장 비싼 글씨…추사도 한석봉도 아닌 안중근 2024-01-04 17:58:20
‘추사가 아니고? 한석봉이 아니고? 안중근?’ 이런 반응이다. 아직까지 아주 특수한 몇몇 경우(사료적 가치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작품들) 외에는 안중근의 글씨처럼 기본 수억원대의 가격이 형성된 서예 작품을 본 적이 없다. 안중근 다음으로는 뭐가 잘 팔리는가? 시장에 꾸준히 수요와 공급을 일으키며 자리를 잡은...
[오늘의 arte] 독자 리뷰 : 어떤 기억도 사랑으로 추억된다 2024-01-03 19:02:06
칼럼● 제일 비싼 글씨는 추사가 아니라 안중근 서예에서 비싼 작품을 꼽자면 안중근이다. 추사나 한석봉이 아니다. 안중근 유묵이 서울옥션의 2023년 마지막 경매에서 팔렸다. 결과는 낙찰가 19억5000만원! 놀라운 숫자였다. 돈 벌려고 산 것이 아니다. 작품이 가지는 의미를 소유하고 싶은 그 마음에서 만들어진 결과다....
‘세한도 정신’의 유안진 시인 별명은 ‘숙맥’ [고두현의 아침시편] 2023-12-21 14:47:14
오십령 고개부터는 추사체로 뻗친 길이다 천명이 일러주는 세한행(歲寒行) 그 길이다 누구의 눈물로도 녹지 않는 얼음장 길을 닳고 터진 알발로 뜨겁게 녹여가라신다 매웁고도 아린 향기 자오록한 꽃진 흘려서 자욱자욱 붉게붉게 뒤따르게 하라신다. ---------------------------------------- ‘세한도(歲寒圖)’는 추사...
서촌의 기억으로 쌓아올린 건물엔 백송 향기가 그윽했다 2023-11-30 17:47:56
이 백송은 오랫동안 추사 김정희의 집에 있던 백송으로 알려져 있었다. 지금은 원래 백송의 밑동과 새로운 백송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그라운드 시소 건물의 정원은 이 백송 터를 연장한다. 새로운 건물에 의해 백송 터가 고립되지 않게 하고 오히려 정원과 터가 서로 확장된 관계를 이루게 된다. 정원으로 들어와 위를...
중소 주류업체·대기업 손잡고 '국산 전통주' 수출한다 2023-11-20 17:00:01
장수오미자주, 금산인삼주수삼23, 필25, 추사애플와인, 벚꽃주, 목련주, 국화주, 과일소주, 선운산복분자주, 쌀막걸리 등이다. 이들 제품은 미국과 중국, 뉴질랜드, 홍콩 등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국세청은 지속 가능한 수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주류사 총괄 임원과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대기업 주류업체들이...
호국 의지 서린 이순신 2m 장검, 국보 됐다 2023-08-24 10:04:47
포함된다. 문화재청은 추사 김정희(1786∼1856)가 남긴 마지막 난초 그림으로 여겨지는 '김정희 필 불이선란도'(金正喜 筆 不二禪蘭圖) 등 총 4건의 유물도 보물로 지정했다. 불이선란도는 묵으로 난을 그린 김정희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힌다. 그림은 '달준'이라는 인물에게 그려준 것으로 추정되며...
추사 김정희 '불이선란도' 보물로 지정 2023-06-27 17:42:47
‘불조삼경’ 등 조선시대 유물 네 건을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했다. 불이선란도는 김정희의 묵란도(墨蘭圖, 묵으로 그린 난초) 중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림이다. 그림 가운데 옅은 묵으로 그려낸 난초 주위로 그를 상징하는 추사체(秋史體)로 적힌 글귀들이 더해진 작품이다. 세로 54.9㎝, 가로 30.6㎝ 종이 바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