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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분기 영업익 3.4조 '어닝 서프라이즈'…역대 최대 실적(종합) 2024-04-26 15:20:16
올해 1분기 3조4천억원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냈다.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이자, 시장 예상치를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이다. 기아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이 26조2천129억원, 영업이익이 3조4천25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매출은 10.6%, 영업이익은 19...
기아, 1분기 영업익 3.4조 '신기록'…"2분기 물량 확대 예상" 2024-04-26 15:13:57
동기 14%)를 기록했다. 기아는 2분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도 내비쳤다. 주우정 기아 재경본부장은 "1분기 실제 수요에 비해 공급되지 못한 부분이 있어 2분기 이후에는 오히려 물량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하이브리드 등 믹스개선 노력과 우호적인 환율 환경 등으로 지금과 같은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LIG넥스원 1분기 영업이익 670억원…작년 동기 대비 1.8%↓(종합) 2024-04-26 14:32:42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실적 대비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 LIG넥스원은 유도무기, 유무인복합체계, 우주 등의 핵심·미래기술 분야에서 기술 우위를 높이기 위한 인프라 확보를 추진하고 해외시장 개척에 힘쓸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지난 1월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을...
에쓰오일 1분기 영업익 4천541억원…유가상승에 흑자전환(종합2보) 2024-04-26 11:07:03
이날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2024년 전 세계 석유 수요는 견조한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이에 반해 글로벌 이동 연료 재고는 여전히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름철 드라이빙 시즌과 항공·여행 성수기에 다가갈수록 이동 연료 수요가 늘며 정제마진도 함께 상승할 것"이라며 "석유화학 주요...
中, 통계·회계 조작에 '철퇴'…회계 부당이득금의 10배 벌금 2024-04-26 10:09:02
부당이득금의 10배를 벌금으로 부과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최고 입법부인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는 지난 23일부터 관련 통계 및 회계법 개정안을 검토 중이다. 캉이 국가통계국 국장은 "지속적인 데이터 조작, 비효율적인 감독, 부당행위자...
빅테크 실적 따라 희비..테슬라 이틀간 +17%-와우넷 오늘장전략 2024-04-26 08:34:23
실적은 매출액 1조7,287억원, 영업이익 1,510억원을 기록하며 시장 컨센서스 및 기존의 당사 추정치를 상회 - 전년도 진행한 '더 후' 리브랜딩과 북미 사업 효율화 전략이 긍정적인 결과로 나타남 - 2Q에도 중국 내 주요 소비 이벤트와 비중국 입지 강화를 겨냥한 마케팅 투자가 이어지며 일시적으로 이익 변동성은...
"韓, 가지 않은 길 열었더니 무역 허브 국가 됐다" 2024-04-25 19:23:23
FTA의 성과는 단순히 숫자로 표현되는 무역 실적에 그치지 않는다는 평가도 나왔다. 권 전 부총리는 “한국은 미국과의 FTA를 거쳐 FTA 허브 국가로 발돋움했다”며 “개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한 점도 한·미 FTA가 가져다준 무형의 성과”라고 평가했다. 김 전 본부장은 “최근 국제통상 질서가 대전환기를 맞은...
KB금융 1분기 순이익 1조원…4년 만에 최저 2024-04-25 18:21:46
비용 8620억원을 충당부채로 반영하면서다. 실적 악화에도 불구하고 KB금융은 금융권 최초로 ‘배당총액 기준 분기 균등배당’을 도입하는 등 주주환원 강화 카드를 꺼냈다. KB금융 주가는 25일 0.58% 오른 6만9300원에 마감했다. ○이자·수수료 수익 ‘증가’ KB금융은 1분기 순이익이 1조49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이날...
생활가전·전장 '쌍끌이' 덕에…LG전자 1분기 매출 최대 찍었다(종합2보) 2024-04-25 17:40:07
앞서 LG전자는 주주·투자자와 소통을 강화하고자 이번 실적 설명회를 CFO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힌 바 있다. 김 CFO는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으로 전환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해 전장 및 HVAC 등 B2B사업 확대, 스마트 TV용 웹OS와 같은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반 서비스 사업 모델 본격화, 전기차 충전 사업과 같이...
민희진, 하이브·방시혁 작심 비판…"날 찍어내리는 게 배임" [종합] 2024-04-25 17:29:40
만에 이런 실적을 낸 사람이 없었다. 근데 실적을 잘 내고 있는, 주주들한테 도움이 되는 사장을 찍어내리는 게 배임 아니냐"며 분노했다. 변호인은 "배임이라면 회사의 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실제 했을 때 성립한다. 우리가 보기엔 그런 가치를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도, 실제로 민 대표가 기도하거나 착수했다는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