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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 나이 측정해 질병 예측"…장수의학 유망 분야로 주목 2024-03-10 21:23:50
더 나아가 뇌나 심장, 췌장 등 장기별로 나이를 측정해 건강 문제와의 연관성을 제시했다. 실제 나이보다 심장이 더 늙었을 경우 전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이어도 심부전 가능성이 높을 수 있고, 동맥과 뇌의 나이가 실제보다 높으면 더 큰 인지장애 위험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또 고혈압인 사람들은 또래들보다 1년 정도 더...
"췌장 지방 과다, 뇌 건강과 관계있다" 2024-02-28 10:38:09
"췌장 지방 과다, 뇌 건강과 관계있다" (서울=연합뉴스) 한성간 기자 = 치매 가족력이 있는 중년 남성이 상복부에 위치한 소화기관의 하나인 췌장 내부와 주위에 지방이 지나치게 쌓이면 뇌 건강에 좋지 않은 징조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스(Rutgers) 대학 뇌 건강 연구소 치매 연구 센터의 미할...
대웅펫, 반려동물 복합 유산균제 '알파넥스' 출시 2024-02-26 11:08:14
섭취가 어려운 반려동물을 고려한 맞춤형 복합 유산균제"라며 "췌장 효소 보조제 에피클, 알파넥스뿐 아니라 소화 장애 개선에 효과적인 소화 효소 보조제 라인업을 확장해 노령 동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yun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분만 중 항생제 투여, 태어난 아이 자가면역질환 위험↑" 2024-02-26 10:41:06
만드는 췌장의 베타 세포를 공격, 인슐린이 아주 적게 혹은 거의 생산되지 않아 발생하는 자가 면역 질환이다. 그러나 분만 중 항생제 노출이 알레르기 질환 또는 천식과는 연관이 없었다. 연구팀은 이 결과가 분만 시 신생아의 B형 연쇄상 구균 감염을 막을 수 있는 정확한 예방법 개발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혈 한 번으로 8종 암 조기진단…코스닥 출사표"[인터뷰+] 2024-02-16 13:47:57
활용하면 혈액 20mL로 8개 암(대장, 위, 간, 췌장, 폐, 유방, 난소, 전립선) 발병 여부를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며 "액체생검은 컴퓨터단층촬영(CT), 조직검사에 비해 간편하고 자주 검사를 받을 수 있어 조기진단에 강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치료 돌입 시기가 늦어서 암 완치가 어려울 뿐"이라며 "암 마다...
"체중 확 줄면 큰일"…암 위험 '폭증' 2024-01-24 07:32:21
중에서는 식도·위·간·담도·췌장 등 상부 위장관 암 발생이 특히 많았다. 체중이 10% 이상 준 참가자의 상부 위장관 암 발생 건수는 10만 인년당 173건으로 체중이 줄지 않은 참가자(10만 인년당 35건)보다 5배 가까이 많았다. 울핀 박사는 "예상치 못한 체중 감소는 암이나 다른 여러 질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며...
"의도치 않은 체중 감소는 암 위험 신호…의사 상담 받아야" 2024-01-24 07:03:37
배 이상 많았다. 암 중에서는 식도·위·간·담도·췌장 등 상부 위장관 암 발생이 특히 많았다. 체중이 10% 이상 준 참가자의 상부 위장관 암 발생 건수는 10만 인년당 173건으로 체중이 줄지 않은 참가자(10만 인년당 35건)보다 5배 가까이 많았다. 이밖에 체중 감소는 비호지킨 림프종과 다발성 골수종, 백혈병 등...
"팔공산 계곡서 다쳤다" 대구시 상대 2억 청구한 고교생 패소 2024-01-22 18:00:37
등을 부딪치면서 췌장이 파열되는 등 크게 다쳤다. 119구급대원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 응급실로 이송된 A군은 같은 날 췌장 및 비장 절제술을 받았다. A군 측은 대구시가 사고로 잃게 된 장래의 기대 소득과 치료비, 위자료 등을 포함해 2억1311만원을 지급하라며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냈다. 팔공산 계곡은 행정당국이 공익...
메드트로닉 "국내 인슐린펌프 치료 적어…정책 개선 필요" 2024-01-17 11:59:14
지원도 충분히 이뤄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1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섭취하는 음식, 일상적인 운동 등 다양한 변수가 혈당에 영향을 미치므로 수시로 혈당을 측정하고 인슐린을 주입해야 한다. 이전에는 환자가 혈당 수치에 따라 인슐린을 매번 주사해야 했지만, 1983년 메드트로닉이 환자...
[사이테크+] '달콤한 과일 중독' 큰박쥐, 당뇨병 안 걸리는 이유 찾았다 2024-01-10 05:00:00
당뇨병 안 걸리는 이유 찾았다 한미 연구팀 "큰박쥐 췌장에 인슐린·글루카곤 생산세포 많고 조절 DNA도 발달"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하루에 자기 체중의 2배에 달하는 달콤한 과일을 먹는 큰박쥐(fruit bat)는 왜 당뇨병에 안 걸릴까? 큰박쥐 췌장에는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만들고 분비하는 세포가 곤충을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