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돌로 찍고 손소독제로 불붙여"…고양이 학대한 취사병들 2021-11-08 15:23:07
한 육군 부대에서 취사병들이 취사장 근처 고양이들을 잔혹하게 학대하고 죽여 유기한 사건이 알려졌다. 8일 육군 모 부대와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게시물에 따르면 해당 부대 취사병들은 자신의 손을 할퀸 고양이를 둔기로 때리고 돌멩이로 내리쳐죽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다른 고양이는 라이터로...
"불 잘 안 붙네"…고양이에 손소독제 뿌린 뒤 불태운 취사병들 2021-11-08 15:03:54
장병들의 식사를 담당하는 취사병 3명이 부대 근처에서 생활하는 고양이 7마리를 처참하게 살해했다는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8일 페이스북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는 '강원도 모 사단 병사 고양이 유기 사건'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제보자 A 씨는 "취사장 주변에 고양이 7마리...
[책마을] 인류 수명 늘린 발명들, 그 짜릿한 뒷이야기 2021-10-21 17:37:13
초 겨울이 끝나갈 무렵, 미국 캠프 턴스턴에서 취사병으로 일하던 27세의 이등병 앨버트 기첼이 의무실을 찾아와 근육통과 고열에 시달린다고 호소했다. 의사들은 독감으로 진단하고 그를 격리했다. 그래도 바이러스는 거침없이 확산했다. 4월께 1000명 이상이 감염되고, 38명이 사망했다. 수십 년 뒤 전자현미경이 발견되...
또 터진 '軍 부실급식' 논란…유승민 "민간 위탁해 해결할 것" 2021-09-06 17:52:04
1만원이라 해도, 군에서 급식 수송하는 차량에 붙는 취사병, 간부 등 인건비를 다 합치면 그보다 훨씬 더 예산이 든다"며 "급식 관련 인력을 전투병력으로 돌리고 부대를 민간에 개방해서 위탁해 병사들 식사는 확실하게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민간에 위탁하면 1식에 5000~7000원 예산을 들여서 훨씬 좋은 식사를...
[김경준의 통찰과 전망] 美 구축함 벤폴드에서 배우는 '혁신 리더십' 2021-08-30 17:33:42
민간 식료품을 구입하고 취사병 전원을 민간 요리학원에서 실습시켰다. 식사시간은 맛집 탐방처럼 변했고, 소문이 나면서 기지에 정박하면 다른 군함 승조원들이 벤폴드 식당으로 몰려들었다. 항해 중에는 금요일 저녁에 비행갑판에서 병사들이 선곡한 음악을 같이 듣는 시간을 가졌다. 병사 부모의 생일에는 함장이 서명한...
"軍 여단장이 병사 급식으로 술상 차리게 시켰다" 2021-08-27 22:34:09
부식 재료를 이용해 급양관과 취사병 들이 병사식당에서 직접 요리를 해 회식 자리에 세팅까지 해줬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는 "B 하사는 부대밖에 나가서 전을 사 오기도 했으며 회식이 끝난 후 C 상병과 D 일병은 오후 11시 30분까지 상을 치우다가 다 치우지 못해 다음 날 아침까지 치웠다"고 주장했다. 지난...
육군, 軍 유튜버·베스트셀러 작가·장병들 참여하는 간담회 개최 2021-06-23 10:38:25
운전병과 취사병, 경계병, 분대장, 조교 등 장병 대표 12명도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4시간 동안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될 간담회는 △장병 인권보호 및 조직문화 개선 △장병 생활여건(피복·급식·시설·복지 등) 개선 등의 주제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한편 육군은 이날 논의된 내용을 세부추진과제로 추려 오는...
문 대통령 "병영문화 근본적 개선…민관 합동기구 설치하라" 2021-06-07 18:10:06
최근 ‘고위 간부들이 먹은 음식을 취사병이 따로 치우고 있다’고 주장한 폭로글과 관련해서는 “모두의 인권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장교는 장교 역할이 있고, 부사관은 부사관 역할이 있고, 사병은 사병 역할이 있어 역할로 구분돼야 하는데 신분처럼 인식되는 부분이 있고, 거기서 문제가 발생한 것...
공군 부사관 성추행 사건에 군사법원법 개정 주문한 文 2021-06-07 14:00:17
전했다. '고위 간부들이 먹은 음식을 취사병들이 따로 치우고 있다'고 주장하는 폭로글과 관련한 발언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군사법원법 개정이 성추행 사건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느냐'는 기자 질문에 "군사법원법에 구체적으로 어떻게 설치하고 이런 건 말씀 하시진 않았다"고 대답을 갈음했다....
"맛없을 때도 그냥 먹죠"…군 급식 현장 공개 2021-06-06 12:00:12
4명의 급양병(취사병)이 약 190여명 장병들의 저녁 식사 준비를 시작한 지 30분쯤 지났다. 한쪽으로 차곡차곡 쌓여가는 야채들. 소독과 물청소가 이뤄진 듯 바닥은 축축하다. 실제로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보다 훨씬 깨끗하다. 휴가 복귀 장병들에 대한 부실 도시락에서 불거진 군내 급식 문제는 국민들의 우려과 비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