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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마을] "회식 안 갈테니 돈으로 달라"는 2000년생 2023-12-22 18:20:42
시작하는 이들은 벌써 취업전선에 문을 두드리고 있다. 2019년 고등학교 졸업자의 6.5%가 사회로 나왔다. 저자가 업무 현장에서 취재한 이들의 사례는 낯설게 느껴진다. “회식에 참여하지 않았으니 저의 몫으로 할당된 회식비를 돈으로 주세요” “대리님, 앞으로는 과장님 서류 출력해오실 때 제 것도 부탁드려요” 등...
'꼴찌 수준' 저성과자 정직 처분…"현대차 교육프로그램은 적법" 2023-12-22 18:06:03
당시 취업규칙 변경을 위한 근로자의 동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근로기준법 제94조는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하는 경우 근로자의 과반수로 조직된 노동조합 동의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법원은 회사 손을 들어줬다. 법원은 PIP 도입이 ‘취업규칙의 불리한 변경’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PIP는...
[단독] '1만명 중 최하위권' 저성과자에 정직…회사측 손 들어준 법원 2023-12-22 16:45:29
PIP 자체가 무효라고 주장했다.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하려면 과반수 근로자나 노조 동의가 필요하다. 평정도 정당하지 않았다고 봤다. 법원은 회사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PIP 도입이 취업규칙을 불리하게 변경한 것이 아니라고 판단했다. 재판부는 "PIP는 근무태도나 성적이 불량한지 평가하기 위해 구체적 기준과...
"타다 기사는 근로자"…뒤집힌 1심, 플랫폼 업계 고심 커질듯 2023-12-21 18:10:53
위한 취업규칙이나 복무규정은 없었지만, 각종 교육자료, 업무매뉴얼, 근무 규정이 제공됐다"고 했다. 앱을 통해 운행 내용이 모두 관리되고 수집된 정보로 근태관리 리포트가 작성됐다는 점도 언급됐다. 법원은 A씨가 스스로 근무 시간과 장소를 정할 수도 없었다고 봤다. 재판부는 "A씨는 배차받은 후에는 정해진 차고지...
기업 62% '내년 노사관계 불안'…'안정' 답변은 14% 그쳐 2023-12-20 11:12:34
54%로 가장 많았다. 근로시간제도 개선(27.4%), 취업규칙 변경 등 임금체계 개편을 위한 법제도 개선 방안(8.1%), 고령화 시대 대응을 위한 고령자 고용촉진 및 안정 방안(8.1%) 등이 뒤를 이었다. 장정우 경총 노사협력본부장은 "임금인상, 정년연장, 근로시간 단축 등 노조의 다양한 요구가 제기되며 내년 노사관계...
괴롭힘·성희롱 사건 발생…대기발령 언제 어떻게 해야하나 2023-12-19 15:07:49
취업규칙 등 적절한 내부규정에 따른다면 ②해당 내부규정에서 대기발령 사유로 정한 사정이 지속되는 한 (사안에서는 징계 심의 중이고, 업무 담당에 부적합하다고 인정되는 사정) ③상당한 기간(사안에서는 1년 6개월)이라 할지라도 대기발령을 실행할 수 있고 ④그 기간 동안 급여는 규정에 따라 합리적 범위에서 감액할...
복지포인트가 근로소득? 원천징수 소득세 환급받아야 2023-12-19 15:07:11
있는 복지포인트를 단체협약, 취업규칙 등에 근거하여 근로자들에게 계속적, 정기적으로 배정한 경우라고 하더라도 이러한 복지포인트는 근로기준법에서 말하는 임금에 해당하지 않고, 그 결과 통상임금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한 바가 있다. 그럼에도 과세관청은 복지포인트를 여전히 근로소득으로 보아 과세대상으로...
"모친 회사 다니면서 육아휴직급여 1100만원 꿀꺽"…딱 걸렸다 2023-12-13 16:13:28
다른 회사에 취업하여 주 15시간 이상 계속 근로를 제공한 사실을 신고하지 않고 육아휴직급여 1600만원을 부정수급한 사례도 적발됐다. 고용보험법 시행규칙에 따르면 육아휴직 기간 중 이직하거나 고용노동부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취업을 한 사실이 있는 경우(1주 동안의 소정근로시간이 15시간 이상인 경우)...
2023년 노동시장 강타한 '노동판결 大賞' 2023-12-12 18:05:41
판단이 주목된다. ◆사회적파장상 공동수상이다. 취업규칙의 불리한 변경 관련 사회통념상 합리성 법리를 폐기한 대법원 2023. 5. 11. 선고 2017다35588, 35595 전원합의체 판결과 불법 쟁의행위를 이유로 한 손해배상에서 노동조합과 조합원의 책임 개별화를 선언한 대법원 2023. 6. 15. 선고 2017다46274 판결이다. 두...
공공주택사업 민간에 전격 개방…'메기' 풀어 LH 독점 깬다(종합) 2023-12-12 16:11:31
전직 직원이 취업한 업체였다. 과거 주택공사(LH의 전신)가 지은 주공아파트는 '저렴하지만 튼튼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마저도 사라졌다. 인구 구조와 라이프스타일이 빠르게 변하는 상황에서 소비자 선호가 반영되지 않는 아파트, 그렇다고 해서 튼튼하게 지어졌다고 안심할 수도 없는 아파트를 찍어낸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