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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의료진에 불만 있으면?" 질문 홍콩 기자에 "국가보안법 위반" 2022-03-18 11:56:31
유료채널 나우TV의 기자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의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홍콩의 코로나19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파견된 중국 의료진에 불만이 있으면 환자들이 어떻게 민원을 제기할 수 있냐고 질의했다. 그러자 친중 단체인 홍콩정연회는 해당 기자가 '헤이트 스피치'를 퍼뜨리고 있으며 홍콩국가보안법 위반...
계속되는 '홍콩 엑소더스'…이달에만 5만여명 떠나 2022-03-18 10:23:03
출국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전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사람들의 인내심이 사라지고 있음을 매우 강하게 느끼고 있다. 일부 금융기관들이 홍콩의 고립된 상태에 대한 인내심을 상실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콩은 현재 입국자에 대해 14일 지정 호텔 격리를 명하고 있으며,...
홍콩 행정장관 "행정장관 선거 추가 연기 여지 있다" 2022-03-16 15:45:19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16일 행정장관 선거가 추가로 연기될 여지가 있다고 밝혔다. 람 장관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에서 "법적으로 말하면 행정장관 선거는 추가로 연기될 여지가 있다"며 "다만 홍콩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니고 중앙 정부가 어떻게 보느냐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8일 홍콩은...
"홍콩이 코로나 퍼뜨려" 중국 누리꾼들 비판 2022-03-16 14:13:41
때문에 중국에 코로나19가 퍼졌는데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이 사과하지도 않고 여전히 중국식 봉쇄와 전수 검사도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람 장관은 인접한 선전이 14일 도시 봉쇄에 들어가자 "홍콩은 자원과 인력, 시스템 차원에서 선전처럼 전수 검사를 불시에 갑자기 단행할 수 없다"며 선전과 홍콩의...
홍콩, 코로나 사망자 급증 속 정책 불확실성에 불만 고조 2022-03-15 12:00:07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14일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홍콩은 자원과 인력, 시스템 차원에서 선전처럼 전수 검사를 불시에 갑자기 단행할 수 없다"며 선전과 홍콩의 직접 비교는 불가하다고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 "인구 밀도가 높은 홍콩에서 대규모 검사를 위해 줄을 서는 동안 교차 감염의 위험에 대한 우려가 촉발될 수...
홍콩, 세계 최고 코로나 사망률에 전수검사 뒤로 미뤄 2022-03-10 10:59:04
시민의 불편과 불안은 커지고 있다.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 9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수 검사의 세부 사항이 마련되지 않고 모든 자원을 동원할 수 없다면 검사는 불가능하다"며 앞서 발표했던 계획과 상관없이 지금은 전수 검사보다 사망자와 중증 환자 규모를 낮추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람 장관은...
홍콩, 코로나 강제검사 유보하나…"사망률 낮추는 게 가장 시급" 2022-03-08 14:51:28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3월 중 전 시민에 대한 코로나19 강제 검사를 3회 시행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후 구체적인 계획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검사 기간 도시 봉쇄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시민들의 불안과 사회적 혼란이 커지고 있다. 홍콩 언론은 대체로 이달 26일께 전수 검사가 시작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홍콩, 강제검사·도시봉쇄 언제?…신규사망 역대 최다 280명(종합) 2022-03-07 19:20:16
모양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전면적인 대규모 봉쇄는 없다"고 밝혔고, 폴 찬 재무장관은 "10∼20%의 인력만으로도 금융 시스템과 플랫폼이 정상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비상 계획이 마련돼 있다"고 밝혔다. 도시 봉쇄를 해도 외출을 전면 금지하거나 증시 등 금융권의 업무가 지장을 받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설명이다....
홍콩, 강제검사·도시봉쇄 도대체 언제? 불확실성 계속 2022-03-07 13:31:20
설왕설래만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은 지난달 22일 3월 중 전 시민을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코로나19 강제 검사를 시작하겠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여전히 검사 일정은 발표되지 않았고, 도시 봉쇄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지난 일주일간 시민들의 '패닉 바잉' 광풍이 몰아쳤다. 정부가 생필품을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우왕좌왕 홍콩 방역] ③ "더는 못 참겠다" 탈출 행렬 2022-03-06 07:00:07
있다. 홍콩 주재 유럽연합(EU) 사무소는 지난달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에 보낸 서한에서 홍콩의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난 1년간 현지 거주 EU 주민의 10% 이상이 홍콩을 떠났다고 밝혔다. 또 일부 유럽 기업들은 아시아 본부를 홍콩에서 다른 곳으로 이전시켰다며 방역 정책 완화를 호소했다. REPS의 제이슨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