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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이집트 콥트교 수도사 3명 흉기 피살 2024-03-13 23:24:03
한 수도원에서 이집트 콥트 정교회 소속 수도사 3명이 괴한 일당의 공격에 숨졌다고 현지 경찰이 13일(현지시간)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수도사들은 모두 이집트 국적으로 전날 프리토리아 동쪽 컬리넌 마을의 콥트교 수도원에서 흉기에 찔려 살해당했다. 경찰은 35세 남성 용의자 1명을 체포했고 도주한 다른 용의자 여러...
교황, 콥트 정교회 수장과 만나…"친교 안에서 함께 성장하길" 2023-05-10 20:41:38
"콥트 정교회와 가톨릭교회의 우호 증진을 위해 헌신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서로가 친교 안에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도했다. 끝으로 교황은 신자들에게 5월 성모성월을 맞아 계속 성모께 기도드릴 것을 초대하면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를 성모님께 의탁하자"고 말하며 신자들을 축복했다. 성 마르코 사도좌를...
미국, 인권 우려에도 이집트에 3조원 규모 무기 판매 승인 2022-01-26 17:19:14
명을 투옥했다. 특히 2017년 4월 콥트교회 폭탄 테러를 계기로 선포한 국가 비상사태를 계속 연장하면서 집회와 시위를 금지하고 임의 체포와 처벌을 일삼았다. 엘시시 대통령은 국제사회의 압박 속에 반정부 인사 중 일부를 석방하고 지난해 10월에는 비상사태 연장 중단을 선언하기도 했지만, 아직 이집트의 인권 이슈는...
[특파원 시선] 친구처럼 나란히 서 있는 모스크와 교회 2020-11-06 07:07:00
풀이된다. 게다가 이집트에서 교회와 모스크가 나란히 서 있는 장면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여기에는 두 종교가 친구처럼 평화롭게 지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겼다. 이집트에서는 2011년 '아랍의 봄' 민중봉기로 호스니 무바라크 대통령이 축출되고 이듬해 이슬람주의자인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이 집권했을 때...
이집트 정부 "카이로에서 테러리스트 7명 사살" 2020-04-15 17:37:23
19일 콥트 기독교의 부활절을 앞두고 테러를 계획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고 밝혔다. 콥트교인은 이집트 인구의 10% 정도인데 이슬람 극단주의 세력은 그동안 콥트교를 겨냥한 테러를 종종 벌여왔다. 2017년 4월에는 이집트 내 콥트교회 2곳에서 자살폭탄 공격이 잇달아 발생해 48명이 숨졌으며 당시 이슬람 극단주의...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서 개보수한 유대교 회당 공개 2020-01-11 18:08:45
인근에 건설 중인 신행정수도에는 중동 최대 규모의 교회가 들어섰다. 이집트에서 기독교계 콥트교도는 인구의 약 10%를 차지한다. 엘시시 대통령은 국방부 장관이었던 2013년 7월 이슬람 운동단체 무슬림형제단 간부 출신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의 축출을 주도했고 이듬해 선거를 통해 대통령에 올랐다. nojae@yna.co.kr...
이집트 경찰, 기독교 비하 동영상 만든 학생 4명 체포 2019-02-10 22:50:50
교회와 모스크는 이슬람교도와 기독교인의 화합을 상징한다는 게 이집트 당국의 설명이다. 이집트에서는 이슬람 수니파가 다수이고 콥트교도는 인구의 약 10%를 차지한다. 엘시시 정권은 그동안 종교적 갈등이 자칫 사회 안정을 해칠 개연성을 우려해왔다. 이집트에서는 최근 수년간 콥트교도들을 겨냥한 이슬람 극단주의...
이집트, 신행정수도 준비 박차…"내년에 공무원 5만명 이동" 2019-01-23 00:27:12
정부는 지난 6일 신행정수도에서 대형 콥트교회와 모스크(이슬람사원) 개관 행사를 압델 파타 엘시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었다. 신행정수도의 콥트교회는 약 8천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중동에서 가장 규모가 큰 교회라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슬람 수니파가 다수인 이집트에서 기독교 콥트교도는 약 10%를...
이집트 카이로서 폭발물 해체하던 경찰 1명 숨져 2019-01-06 18:39:45
카이로서 폭발물 해체하던 경찰 1명 숨져 콥트교 성탄절 앞두고 교회 근처에서 폭탄 발견 (카이로=연합뉴스) 노재현 특파원 = 이집트 수도 카이로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 오후 폭발물 해체 작업을 하던 경찰 1명이 숨졌다고 알아흐람 등 현지 언론이 6일 보도했다. 이집트 보안소식통은 이 경찰이 카이로 나세르시티의 한...
관광산업 또 꺼질라…이집트 정부, 경비 대폭 강화 2018-12-30 18:28:34
콥트교회 등에 대한 출입을 가급적 자제해달라며 "주요 관광지를 방문할 때에도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앞서 28일 밤 기자 지역 피라미드에서 약 4㎞ 떨어진 도로변에서 사제폭탄이 터지면서 관광버스에 타고 있던 베트남 관광객 등 4명이 숨지고 10여명이 다쳤다. 이집트에서 외국인 관광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