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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공항 인근서 폭발물 두 차례 터져…경찰관 2명 사망(종합) 2021-12-15 04:47:47
소행이라고 말했다. 베네수엘라와 국경을 맞댄 쿠쿠타는 주요 코카 재배지이자 마약 밀매 루트여서, '최후의 반군' 민족해방군(ELN)과 옛 최대 반군인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잔당, 그리고 다른 범죄조직들의 활동이 많은 곳이다. 지난 6월 쿠쿠타 군부대에서 차량폭탄 테러가 발생해 40여 명이 다치고, 열흘...
콜롬비아 공항에서 폭발물 터져…용의자 1명·경찰관 2명 사망 2021-12-15 00:04:53
(쿠쿠타·보고타 AFP·EFE=연합뉴스) 콜롬비아 북동부 쿠쿠타 카밀로 다사 국제공항에서 14일(현지시간) 오전 폭발물이 연달아 터져 용의자 1명과 경찰관 2명이 사망했다. 경찰은 폭탄을 소지하고 있던 용의자가 첫 번째 폭발로 숨졌고, 버려진 가방에 담겨 있던 두 번째 폭탄이 터지면서 가방을 수색하던 요원들이 목숨을...
베네수엘라, 2년 8개월 만에 콜롬비아와의 육로 국경 재개방 2021-10-05 06:42:34
베네수엘라 산안토니오와 콜롬비아 쿠쿠타를 잇는 다리에서 지게차들이 다리를 가로막았던 컨테이너를 제거했다고 보도했다. 베네수엘라는 앞서 지난 2019년 2월부터 콜롬비아에서의 육로 유입을 막았다. 콜롬비아가 그해 1월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을 자처한 야권 인사 후안 과이도를 지지하고 나서자 니콜라스...
콜롬비아 평화협정 5년 지났지만…여전히 멀기만 한 평화 2021-09-28 00:49:58
있다. 지난 6월 베네수엘라와의 국경 인근 쿠쿠타의 군 부대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44명이 다쳤고, 열흘 후엔 역시 쿠쿠타에서 이반 두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가 총격을 받았다. 모두 FARC 잔당의 소행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15년 내 이행을 목표로 한 평화협정 세부 항목들의 이행률도 저조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콜롬비아 국경 경찰서에서 폭탄 공격…경찰관 등 14명 부상 2021-08-31 05:30:48
쿠쿠타에서 30일(현지시간) 경찰서를 겨냥한 폭탄 공격이 발생해 경찰관 12명과 행인 2명이 다쳤다. 쿠쿠타 경찰은 용의자들이 경찰서 앞 의자 아래에 자체 제작한 폭발물을 놓고 갔다며, 경찰서 건물도 일부 파손됐다고 밝혔다. 디에고 몰라노 콜롬비아 국방장관은 이번 일을 '테러 공격'이라고 규정했다. 누가...
콜롬비아 "대통령 헬기 총격은 반군 잔당 소행"…10명 체포 2021-07-23 01:44:55
쿠쿠타에서 이반 두케 대통령이 탄 헬리콥터가 총격을 받았다. 기체에 여러 발의 총알이 박혔으나 대통령을 비롯한 탑승자는 모두 무사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15일에는 쿠쿠타 군 부대에서 차량 폭탄 테러가 발생해 44명이 다쳤다. 부상자 중엔 함께 훈련하던 미군 2명도 포함됐다. 콜롬비아 최대 반군이던 FARC는 지난...
콜롬비아 두케 대통령 탄 헬기에 총격…탑승자 모두 무사 2021-06-26 08:33:30
후 쿠쿠타에 착륙하려는 순간 대통령 헬기가 공격을 받았다"며 헬기의 성능 덕에 인명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두케 대통령은 "비열한 공격"이라고 비난하며 "정부는 마약 밀매와 테러, 범죄조직과의 싸움에서 지치지 않을 것이다. 폭력에 겁먹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총격 당시 헬기엔 두케 대통령 외에 디에고 몰라노...
콜롬비아 국경 군부대서 차량폭탄 공격…36명 부상 2021-06-16 23:23:14
오후 3시께 베네수엘라와의 국경 부근 쿠쿠타의 군부대에서 두 차례의 차량 폭발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폭발로 민간인 2명을 포함해 36명이 다쳤으며, 이중 3명은 중상이라고 몰라노 장관은 설명했다. 그는 "콜롬비아 군인들을 노린 극악무도한 테러 행위"라며 콜롬비아 최후의 반군인 민족해방군(ELN)을 배후로...
배달·밀키트가 대세…농식품 스타트업에 '뭉칫돈' 2021-05-03 17:26:34
투자 유치(8억달러)였다. 아라마 쿠쿠타이 피니스테르벤처스 파트너는 “코로나19가 먹는 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켰다”고 했다. 피니스테르벤처스는 2005년 설립된 이후 식품·농업 분야에만 투자하고 있는 VC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감염 우려와 여행 제한 조치 등을 이유로 집안에 머무르는 시간이...
24조 '역대급 투자 유치'…코로나 집콕 문화에 뜬 스타트업 2021-05-03 15:08:13
피니스테르벤처스의 아라마 쿠쿠타이는 "코로나19가 먹는 산업에 대한 투자를 촉진시켰다"고 강조했다. 팬데믹(전염병의 세계적 대유행) 이후 감염 우려와 여행 제한 조치 등을 이유로 집안에만 머무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밀키트나 딜리버리 같은 식품 전자상거래 수요가 폭증했다는 분석이다. CNBC는 "지난해 대재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