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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스쿠터' 베스파, 2023 VESPA 페스타 개최 2023-09-05 15:10:56
블루' 럭키드로우 응모권, 창작 뮤지컬 인사이드미 초대권, 베스파 경매 참가 등의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베스파는 서울, 경기를 비롯한 수도권과 대구, 부산을 포함해 약 20개의 공식 딜러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정보는 베스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정동 한경닷컴 기자 dong2@hankyung.com
"오월은 우리들 세상" 제주 어린이날 행사 풍성(종합) 2019-04-30 14:52:15
어린이 원정대', 파라코드로 만들어 보는 등반장비 '퀵 드로우 세트', 산악구조에 사용되는 로프를 이용한 계곡 건너기, 중력을 거슬러 오르는 암벽등반 '볼더링' 등이다. 제주도립미술관은 어린이날 어린이 미술체험 행사를 연다. 이곳에서는 팽이 만들기, '부메랑은 돌아오는 거야', '...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44) 인수봉 환상길 / "마흔 여덟 노총각, 그의 가슴은 떨리고 있었네" 2014-09-25 16:26:16
왼발로는 크랙을 밀고 서면서 첫 볼트에 퀵드로우를 걸면 일단 안심이다. 첫 볼트는 선등자에게 심리적인 안도감을 준다. 이제 크랙 위의 발디딤 포인트에 왼발과 오른발을 나란히 올리고 다시 오른발을 떼면서 두 번째 볼트에 퀵 드로우를 건다. 이곳에서 오른쪽으로 조심스럽게 이동을 하면서 작은 피라미드 같은 형태의...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43) 인수봉 검악B길 / '자유를 향한 몸짓’이 빚어낸 희망의 길 2014-09-25 16:25:37
대장이 드디어 출발을 한다. 초입에서는 퀵드로우를 사용하여 인공으로 등반하고 검은 흑점까지 진출한 다음 이 흑점을 잡고 일어나 다시 발로 흑점을 밟은 다음에 등반을 이어 나가야 한다. 그러나 의외로 등반은 간단치 않다. 이 구간이 검악b 넷째 마디의 크럭스이자 가장 재미있는 구간이기도 하다. “오랜만에 이곳을...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42) 인수봉 우정B길(형제길) / 뜨거운 형제애 그리고 비와 바람이 빚은 길 2014-09-25 16:25:02
크랙을 타고 올라서 볼트에 퀵드로우를 걸고 바로 왼쪽으로 트래버스에 들어간다. 그런데 크랙에는 물기가 있고 밴드는 무척 미끄럽다. 1팀의 선등을 맡은 이재원 대장이 "밴드 미끄럽기가 타일과도 같다"고 말할 정도이니 어떤 상태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선등자는 의외로 긴장을 하게 된다. 추락하면 추락거리가...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41) 인수봉 취나드A길 / 인수봉과 이 땅에 영원히 남은 그 이름, 이본 취나드 2014-09-25 16:24:31
슬링중에 프렌드, 트라이캠, 퀵드로우를 줄줄이 달고 신중하게 첫발을 뗀다. 약 3~4미터 지점에 캠을 설치하고 크랙을 따라 한발 한발 등반을 이어가는 함 대장. 그의 발걸음에는 오랜 세월에서 묻어나오는 신뢰감이 있다. 취나드a의 등반은 대개의 경우 첫째와 둘째, 셋째 마디까지를 이어서 등반한다. 예전에는 주로...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35) 설악산 미륵장군봉 청원길 / 태풍과 수마를 이겨 낸 이 길 ‘청원’이라 불러다오 2014-09-25 16:19:48
a팀의 선등자가 선등을 하면 빌레이어가 퀵드로우에 걸린 자일을 빼내고 곧이어 b팀의 선등자가 선등을 하며 뒤이어 후등자들이 등반하는 방식이다. 이렇게 등반을 하게 되면 시간을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첫째 마디는 거리 30미터에 난이도 5.10a급의 페이스와 크랙으로 이루어져 있다. 아래에서 바라보면 포켓홀드가...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36) 설악산 석황사골 ‘몽유도원도’ / 아름다운 시인 김기섭, 그가 남긴 길 2014-09-25 16:19:31
첫 번째 볼트에 퀵드로우를 걸고 넘어서면 홀드가 좋다. 셋째 마디 끝나는 부분 오른쪽 벽에 쌍볼트가 있어 우리 일행도 그쪽으로 등반하려고 가보았는데 난이도가 무척 높아 보인다. 사전에 확인한 개념도와는 차이가 있어 잘 살펴보니 오른쪽 길은 신선벽에서 출발한 바윗길이다. 뒤로 돌아서 원래의 릿지길을 찾아간다....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9) 선인봉 재원길 / 알프스에서 피어난 꿈 선인에 잠들다 2014-09-25 16:14:25
퀵드로우를 걸고 계속 슬랩으로 등반하여 우측 경사가 센 지역으로 이동하게 된다. 여기서부터는 글로 설명하기 힘들 정도로 고난이도의 밸런스와 완력을 필요로 한다. 선등자들도 이 구간에서는 몇 번의 추락을 통해 완등을 이루어낸다. 셋째마디는 5.9의 난이도로 출발해서 인공등반으로 끝내는 35미터의 등반구간이다....
한국의 바윗길을 가다(25) 노적봉 경원대길 / 너는 아느냐 이 길을 낸 클라이머의 뜻을 2014-09-25 16:11:12
중간 지점에 볼트가 설치되어 있어 편하게 퀵드로우를 하나 걸고 첫째 마디 등반을 마친다. 첫째 마디 종료지점에는 확보물인 쌍볼트가 없다. 슬링줄을 나무에 걸고 확보를 하고 빌레이를 보아야 한다. 둘째 마디는 수직으로 솟은 바위를 넘어서야 하는데 마지막 홀드가 잘 잡히지 않는다. 손으로 홀드를 잘 찾아 꽉 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