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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동부서 성탄절 연휴 폭풍우로 9명 사망·1명 실종 2023-12-27 13:20:37
기상청은 특히 퀸즐랜드주 해안 지역이 위험 수준의 폭풍과 홍수, 거대한 우박 등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로 전날 오후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 북쪽으로 약 180㎞ 떨어진 짐피 지역에서는 홍수가 나면서 여성 3명이 빗물 배수구에 휩쓸렸다. 이 중 1명은 구조됐지만 다른 40세 여성 1명이 사망했고, 또...
성탄절 폭풍우 몰아친 호주, 11만가구 정전되고 1명 사망 2023-12-26 12:44:18
강한 바람이 불고 뇌우가 치면서 퀸즐랜드주 브리즈번과 골드코스트 지역 송전선이 끊어져 약 11만 가구에 전력 공급이 중단됐다. 전력회사 에너젝스는 성명을 통해 "사이클론 규모의 폭풍으로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매분 추가 피해 보고가 들어오고 있다"며 "일부 가정에서는 며칠 동안 전기 공급이 중단될 수...
호주 북동부 '최악의 홍수'…악어 등장에 주민들 '공포' 2023-12-18 14:54:41
있다. 퀸즐랜드주 북부 도시인 잉햄 마을에서는 물이 불어난 배수구에 악어가 나타나 주민들이 공포에 떨기도 했다. 스티븐 마일스 퀸즈랜드 주지사는 호주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자연재해는 내가 기억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 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24시간 더 집중호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예보관들은...
호주 북동부 사이클론 강타…46년만 폭우에 마을고립·공항폐쇄 2023-12-18 11:22:00
영향으로 호주 퀸즐랜드주 관광도시 케언스에는 이날 오전까지 최근 40시간 동안 약 600㎜의 비가 내렸다. 이는 12월 평균 강수량(182㎜)의 3배가 넘는 양이다. 케언스는 세계 최대 산호초 지대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의 관문 도시로 유명하다. 기상청은 재스퍼가 케언스 인근에 머물면서 이날 오후까지 약...
여름 시작된 호주, 폭염과 강풍에 산불 위험 커져 2023-12-16 12:43:07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서는 시속 169㎞에 이르는 강한 바람이 불었으며, 이날도 퀸즐랜드주와 NSW주에서 시속 20∼40㎞의 강풍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 때문에 NSW주 소방 당국은 시드니와 주 북서부 등에 전면적인 야외 불사용 금지령을 내렸다. NSW주 소방 당국은 주 전역에서 50건 이상의 산불과 들불이 발생했지만 모두...
"전화로 안락사 돕는 것은 위법"…호주 연방법원, 지방법 제동 2023-11-30 18:36:20
원격으로 자발적 조력사가 가능한 퀸즐랜드주의 이베트 다스 법무 장관은 "의사가 자신의 의무를 다했다는 이유로 기소당해서는 안 되며 사람들이 거주 지역에 따라 의료 지원을 거부당해서도 안 된다"며 "연방법을 개정하기 위해 긴급히 행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소속의 케이트 채니 하원의원도 개인 법안 발의를...
글렌코어 '원자재 혹한기' 딛고 반등 시동 2023-11-14 18:08:57
큰 광산인 퀸즐랜드주 아이사 광산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채굴할 수 있는 구리의 등급이 낮아 경제성이 떨어져서다. 프랑스령 뉴칼레도니아의 코암니보 니켈 광산 운영도 내년 2월부로 중단할 가능성을 이달 초 내비쳤다. 현재 원자재 가격이 저점이라 앞으로 글렌코어 주가도 상승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에너지 전환,...
창원 'K수소 거점도시'로 뜬다 2023-11-08 18:44:12
또 호주 퀸즐랜드주 수소기업 일렉시드와 발전 공기업인 스탠웰도 창원을 찾아 두산에너빌리티, BHI, 범한퓨얼셀, 이엠솔루션 등 수소기업과 교류회를 열었다. 호주 수소기업 코하이젠(수소충전소 구축 특수목적법인)은 창원시 성산구 성주동에서 운영하는 대용량 수소충전소를 둘러봤다. 이외에도 지난 1년간 오만, 중국,...
호주 퀸즐랜드주 산불 열흘째 계속…주 전역서 화재 900건 발생 2023-10-31 12:46:08
퀸즐랜드주 소방 당국은 이웃 뉴질랜드에도 지원을 요청한 상황이다. 퀸즐랜드주와 마주한 뉴사우스웨일스(NSW)주 북부지역에서도 산불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오전 기준 주 전역에서 600명이 넘는 소방대원이 투입돼 36건의 화재를 진압 중이다. 또 7개 지역에서 전면 발화 금지령이 내려졌다. 호주는 엘니뇨 현상으로...
호주 퀸즐랜드 산불로 2명 사망…"화재, 내년까지 계속될 듯" 2023-10-26 11:40:08
26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 소방 당국은 주 전역에서 100건 이상의 화재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 이날만 20건의 화재가 발생한 상태다. 가장 큰 피해를 본 곳은 브리즈번에서 서쪽으로 250㎞ 정도 떨어진 웨스턴 다운스 지역이다. 벌써 110㎢가 넘는 산림이 불탔고 주택 16채가 소실됐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