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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제학계 '논쟁'이 사라졌다 2017-12-03 18:12:10
폴 크루그먼 당시 프린스턴대 교수와 그레고리 맨큐 하버드대 교수가 벌인 논쟁이 대표적이다.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가 2014년 부의 불평등 문제를 다룬 《21세기 자본》을 펴냈을 때도 세계적으로 ‘피케티-맨큐 논쟁’이 불붙었다.정창영 전 연세대 총장은 “우리 경제학을 보면 조선시대 성리학이...
[주목! 이 책] 애프터 피케티 2017-11-30 19:00:01
폴 크루그먼, 마이클 스펜스, 로버트 솔로와 불평등 전문가 브랑코 밀라노비치 등 저명한 학자들의 논문을 엮었다. 각 논문은 피케티가 제시한 개념의 의미와 이론 구조를 따라가며 영역별로 옳고 그름을 따지고, 불평등 정도를 놓고 갑론을박을 벌인다. 경제적 불평등과 관련된 정치적·법률적 장치들도 분석한다....
'21세기 자본' 출간 이후 3년, 무엇이 달라졌나 2017-11-28 15:47:21
폴 크루그먼은 "'21세기 자본'이 모든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책이며 피케티가 우리의 경제적 담론을 변화시켰고 이제 우리는 결코 예전과 같은 방식으로 부와 불평등을 논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책은 이어 정치경제학, 노예제도, 인적자본, 기술 등 다양한 관점에서 피케티가 제시한 '자본'의...
"전문가 88% '韓경제, 냄비 속 개구리'…탈출시간 별로없다" 2017-11-03 15:01:19
제기되기는 했다. 하지만 미국 경제학자 폴 크루그먼이 미국 경제 상태를 개구리에 빗댄 것을 계기로 위험이 가시화하기 전에 제때 대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던지는 소재로 냄비 속 개구리가 인용된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63.8%는 한국 경제가 냄비에서 탈출할 시간이 1∼3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반응했다. 전문가들...
인신공격으로까지 번진 미국 감세 논쟁 2017-10-30 18:26:20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 등 진보성향 학자들도 트럼프 감세안의 효과 분석이 과장됐고, 부자들을 위한 정치쇼라며 비판대열에 합류했다.미국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미국기업연구소(aei) 소장 출신인 해셋 위원장은 이런 공세에 전혀 아랑곳하지 않고 있다. 지난 27일엔 법인세율 인하와 투자세액공제 제도 도입으로 향후...
[column of the week] 세제 개혁 비판론자들이 잘못한 것들 2017-10-26 16:43:21
폴 크루그먼 뉴욕시립대 교수는 “열 가지 큰 거짓말”이라고 표현했다. 이처럼 강력한 반발은 대부분 싱크탱크인 조세정책센터(tpc·tax policy center)의 예비 분석에 바탕을 두고 있다. tpc는 세제 개혁안이 미국 경제나 과세 기반을 확대하지 못하는 반면 거대한 재정적자를 불러올 것이라고 주장한다....
[한상춘의 지금 세계는] 아베 총리의 압승…일본 전쟁 가능 국가되나 2017-10-23 11:20:58
크루그먼과 조지 스티글러츠 교수의 제안이란 무엇을 말하는 것인지 말씀해 주시지요. - 아베노믹스, 1단계 금융완화, 2단계 재정 - 금융-하마다 고이치, 재정-혼다 에쓰로 - 1년 전 기존 금융완화에 재정정책 보완 - 재정정책, 10조엔 재정지출 계획 발표 - 2조엔 규모의 재정지출 계획, 같은 맥락 일부에서는 크루그먼과...
[다산 칼럼] '트럼프 감세'는 한국 경제에 적신호 2017-10-22 17:16:38
폴 크루그먼 교수는 감세안을 ‘기만적 행위’로 평가했다. 뉴욕타임스는 사설에서 ‘부유층 감세의 희망 리스트’라고 비판했다.트럼프 대통령의 감세조치는 성장과 고용을 활성화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평가된다. 기업 감세에 역점을 뒀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3%대 성장이 실현될 것으로...
"트럼프, 19일께 옐런 면담"…테일러 부상 속 연임 관측도(종합) 2017-10-17 14:48:01
폴 크루그먼 등 여러 경제학자로부터 비판을 받은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기자들에게 "향후 2∼3주 안에 결정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 의장과 별도로 연준 이사에 대선 때 경제 고문이던 데이비드 말파스 재무부 대외경제부문 차관을 선임하는 것을 고려하고...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발언이 다 맞는 것은 아니다" 2017-10-10 15:00:50
교수가 초청돼 의견을 들었다. 당시 스티글리츠·크루그먼 교수는 일본의 소비세(부가세)를 8%에서 10%로 올리는 것에 반대하는 의견을 표명, 증세에 신중하던 아베 총리의 입장에 힘을 실어주는 결과가 됐다. 스티글리츠는 '정보비대칭성 이론', 크루그먼은 '무역패턴과 경제활동의 입지에 관한 분석'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