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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가 알려준 교훈 "완벽할 필요 없어요. 욕심내지 마세요" [강혜원의 골프플래닛] 2024-04-18 11:49:43
올해 첫 남자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가 스코티 셰플러(28·미국)의 우승과 함께 풍성한 이야기를 남기며 막을 내렸다. 셰플러의 뛰어난 플레이만큼이나 최종라운드를 짜릿하게 만든 것이 바로 경쟁자 콜린 모리카와(27·미국)였다. 경기 중반 셰플러와 공동선두로 올라섰지만 9번(파4)홀과 11번홀(파4)의 더블보기로...
놀라운 '오일머니'…사우디 e스포츠 대회 상금, 얼만가보니 2024-04-17 12:56:22
걸렸고, 나머지는 참가자 개인에 지급되는 MVP 상금과 토너먼트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한 예선 이벤트 상금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총상금 규모는 지난해 사우디에서 개최된 '게이머즈8'(Gamers8)의 종전 기록 4500만달러를 자체 경신한 액수기도 하다. 또 EWC의 세부 종목으로는 현재까지 리그 오브 레전드(LoL), FC...
'세계 2위' 매킬로이, LIV 이적설 부인 2024-04-17 12:23:51
헤리티지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매킬로이는 골프채널과의 인터뷰에서도 "LIV골프로부터 그런 돈을 제안받은 적도 없고 이적을 생각해 본 적도 없다"며 "지난 2년 동안 그런 것들(이적)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밝힌다"고 말했다. 마스터스 대회를 공동 22위로 마친 매킬로이는 18일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역대급 액수'…사우디 e스포츠 월드컵 총상금 830억원 2024-04-17 11:59:22
상금이 걸렸고, 나머지는 참가자 개인에 지급되는 MVP 상금과 토너먼트 출전 자격을 얻기 위한 예선 이벤트 상금 등으로 구성됐다. 전세계 e스포츠 역사상 6천만 달러 이상의 총상금 규모는 전례가 없는 액수다. 2023년 사우디에서 개최된 게이머즈8(Gamers8)의 종전 기록 4천500만 달러를 자체 경신한 액수기도 하다. EW...
中 정부 후원받는 '콘플럭스'…"본토부터 홍콩까지 웹3 생태계 포용할 것" [웹3 피플] 2024-04-17 10:32:06
레전드 토너먼트에서 항상 상위권을 차지했고, 저는 그 근처에도 가지 못했습니다. 어느날 그 친구가 -콘플럭스라는 이름도 없던 시절-블록체인 스타트업을 창업한다며 제게 합류하기를 권했고, 그의 지능과 성실함에 신뢰와 확신이 있던 저는 바로 그 제안을 수락하면서 공동 창업자가 됐습니다. 실제 블록체인 업계에...
"겁 없이 도전하라"…PGA 영웅의 '성공 어프로치' 2024-04-15 19:05:46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를 찾은 자리에서다. 양용은은 2009년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에서 타이거 우즈(49·미국)를 꺾고 우승컵을 차지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아시아 선수 최초의 메이저 챔피언이 바로 그다. PGA투어에서 2승을 거둔 뒤 2022년부터는 시니어 무대인 PGA 챔피언스투어에서 활동하고 있다....
'퍼펙트' 셰플러의 황제 대관식…2년 만에 두 번째 그린재킷 2024-04-15 18:40:45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잡아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1언더파 277타로 2위 아베리를 4타 차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2년에 이어 두 번째 마스터스 우승이자 이번 시즌 세 번째 우승이다. 우승상금은 360만달러(약 50억원)다.승기 잡고도 ‘닥공’올해 마스터스는...
"황제, 꼴찌여도 괜찮아"…100번째 라운드 장식 2024-04-15 18:38:24
순간이었다. 우즈가 ‘명인열전’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72홀을 완주하며 이 대회 100라운드를 완성했다. 26번째 출전한 마스터스에서 24개 대회 연속 커트 통과에 이어 우즈가 작성한 또 하나의 대기록이다. 이날 우즈는 버디 1개에 보기 3개, 트리플 보기 1개로 5오버파 77타를 쳤다. 최종합계 16오버파 304타, 60위...
마스터스 끝낸 韓골퍼들…"다음 목표는 파리올림픽 출전권" 2024-04-15 18:37:38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 토너먼트 결과 파리올림픽 남자골프 출전권 경쟁이 안갯속에 빠졌다. 안병훈(33·왼쪽)이 임성재(26·오른쪽)를 제치고 한국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세계랭킹이 되면서다. 안병훈은 15일(한국시간)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4위에서 6계단 오른 38위를 기록했다. 이날 끝난 마스터스...
프로골퍼들 식겁하게 한 '3.8m 유리알 그린' 비결은 2024-04-15 11:51:58
그린 스피드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토너먼트 코스에 필적하는 3.8m에 달했다. 특히 시그니처홀이자 핸디캡 1번홀인 15번 홀(파5)에서는 나흘간 최다인 26개의 더블보기가 쏟아졌다. 트리플보기도 5개로 가장 많았다. 하지만 실력자들에게는 젼혀 문제 될 게 없는 코스였다. 이 홀에서 나온 버디는 137개(18홀 중 3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