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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진 사과…마트선 더 팔렸다 2024-04-12 18:25:58
흡수했다는 분석이다. 12일 농산물 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인 농넷의 통계에 따르면 대형유통업체 기준 지난해 1월 1주차부터 3월 5주차까지 사과(10개)는 주당 평균 1만9769원에 212만4240개 판매됐다. 반면 올해 1월 1주차~3월 4주차 사과(10개)의 주당 평균 가격과 판매량은 각각 2만4986원, 258만6650개로 집계됐다. 1년...
45%는 국민의힘 뽑았다…'승자독식' 소선거구제의 역설 2024-04-12 15:57:40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전국 254개 선거구의 총투표수는 2923만4129표다. 이 가운데 민주당이 얻은 득표수는 1475만8083표로 50.5%다. 반면 국민의힘은 1317만9769표, 45.1%를 차지했다. 5.4%p 득표율 차이가 불러온 결과는 엄청났다. 유권자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가 국민의힘을 택했으나, 지역구 의석수는 한 선거구에...
[단독] 사과, 작년보다 26% 비싸졌는데 22% 많이 팔려…왜? 2024-04-12 15:28:52
유통 종합정보시스템인 농넷의 통계에 따르면 대형유통업체 기준 지난해 1월 1주차부터 3월 5주차까지 사과(10개)는 주당 평균 1만9769원에 212만4240개 판매됐다. 반면 올해 1월 1주차~3월 4주차 사과(10개)의 주당 평균 가격과 판매량은 각각 2만4986원과 258만6650개로 집계됐다. 1년새 가격이 26.4% 올랐지만, 판매량도...
경제 활황-불황 순환 이론 '사망'…"산업 구조가 변했다" 2024-04-12 15:26:37
시스템이 정교해져 금융 회사의 파산이 줄었고, 정보기술(IT) 기술과 통계학의 발달로 대량 해고를 초래하는 수요·공급 불일치도 더 이상 나타나지 않는다는 점도 근거다. 무역 활성화로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기댈 수 있게 된 점도 경기의 변동 폭을 줄였다는 분석이 나온다. 경제 주기의 변화는 통계에서도 드러난다....
총선 후 정리 본격화?…건설업계 "4월 리스크 무서워" 2024-04-11 16:58:37
규제 강화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11일 건설업행정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부도 건설사는 9곳으로, 지난해(21곳)의 절반 수준에 달했다. 건설사 부도는 2020년 24건을 기록한 뒤 2021년 12건, 2022년 14건으로 안정세를 찾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지난해 경기 악화에 부동산 PF 경색에 따른 유동성 위기까지...
토종 OTT 왓챠 어쩌나…적자폭 줄였지만 매출 대폭 감소 2024-04-11 16:35:41
가까이 쪼그라들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왓챠의 지난해 연간 영업손실은 221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도보다 60.3% 적자폭을 줄였다. 왓챠는 2022년 555억원의 손실을 냈었다. 다만 지난해 연간 매출 역시 438억원으로 2022년 734억원보다 40.3% 감소했다. 부채 규모가 커지면서 ...
더글라스 레디커 "글로벌 선거의 해…어느 때보다 불확실성 클 것" [2024 GFC] 2024-04-11 12:14:44
시스템이 근본적인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이 같이 말했다. 레디커는 “올해 경제적, 제도적, 정치적으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미국 대선”이라며 “바이든 현 대통령과 공화당 대선 후보인 트럼프 전 대통령은 여러 면에서 큰 차이가 있다”고 짚었다. 특히 “트럼프 전 대통령의 경우 많은 것들을 거래 차원에서 보고...
세계은행 "공정경쟁 부재와 폭력, 중남미 경제성장 막는 장애물" 2024-04-11 06:21:14
"중남미 지역의 지속적인 저성장은 단순한 통계 숫자가 아니라 개발의 장애물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는 열악한 공공서비스, 일자리 감소, 저임금, 빈곤, 불평등 증가로 이어진다"고 꼬집었다. 저성장 원인으로는 투자자 신뢰를 담보할 수 있는 건전한 공정 경쟁 시스템의 부재가 꼽혔다. 세계은행은 "중남미 지역의 경쟁...
[속보] 서울 송파병, 민주당 남인순 당선…강남3구 유일 野후보 2024-04-11 05:08:09
중 민주당 후보가 당선된 유일한 지역구다. 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7분 기준 99.97% 개표율을 보이는 상황에서 남 후보는 8만350표(51.04%)를 얻어 김 후보(7만7070표·48.95%)를 2.09%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당선됐다. 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고민정, 초접전 끝 재선 '확실'…"4년 전보다는 일찍 끝났다" 2024-04-11 05:04:43
끝에 재선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11일 오전 5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통계 시스템에 따르면, 개표율 88.15%인 상황에서 고 후보의 득표율은 50.35%(4만6012표)로 48.74%(4만4543표)인 오 후보를 앞섰다. 고 후보는 지난 총선에서는 오세훈 현 서울시장에게 2.55%포인트(2746표) 차이로 힘겨운 승리를 거머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