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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측 "朴대통령과 통화 10여회 불과"…특검 주장 부인 2017-02-16 18:24:45
몇 차례 통화했으나 그 횟수는 (취임 이후) 10여 차례에 불과하다고 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씨 조카 장시호가 주장하는 최순득과 박 대통령과의 통화 관련해서는 최순득이 자신의 목적을 위해 청와대 연락 전화를 알려달라고 해 마지못해 알려준 것일 뿐 그 이후 사정은 알지 못한다"고 해명했다. pan@yna.co.kr (끝)...
안철수, 안희정 안방 찾아 "安-安 대결은 미래향한 대결"(종합) 2017-02-16 18:18:25
통화에서 "더 이상 우리나라 선거가 산업화 세력 대 민주화 세력의 낡은 대결 구도가 이뤄지는 틀을 벗어던져 4차 산업혁명시대 대비 등 미래로 향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안 전 대표가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전 대표의 승리를 전망해온 가운데, 안 지사를 상대로 우호적인 발언을 보낸 셈이다....
"최순실·고영태 씨 버린 태블릿PC 중요 정보 있었는지 의심" 2017-02-16 18:08:06
박근혜 대통령과 차명전화로 570여차례 통화했다”는 전날 특검 주장도 반박했다. 최씨 변호인 이경재 변호사는 “최씨와 대통령이 통화하긴 했지만 횟수는 취임 이후 10여차례에 불과하다”며 “특검 주장은 사실상 언론플레이”라고 주장했다.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오상고 "교육청에 국정교과서 연구학교 신청 철회 통보했다" 2017-02-16 18:07:33
오상고 박상희 학교운영위원장은 연합뉴스 통화에서 "사립학교인 오상고 운영위원회는 법적 구속력이 없다"며 "다만 협의를 거쳐야 하는 절차상 요건을 갖추는 측면에서 운영위가 열린다"고 말했다. 박 운영위원장은 또 "강제성이 없지만 추인을 하는 절차라고 보면 된다"며 "운영위원 의견을 모아 추인 결정을 하겠다"고...
黃권한대행측 "특검 수사기간 연장 요청 법에 따라 검토"(종합) 2017-02-16 18:06:06
측은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수사기간 연장 승인 여부에 대해 "현 시점에서 구체적인 답변을 내놓기는 힘들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발언은 1차 수사기간 종료시점인 28일까지 12일 남아 있는 만큼 굳이 빨리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검법에 규정된 1차 수사 기간은 70일이다. 특검이 공식 수사에 착수한...
"박 대통령, 개인적인 일 맡길 사람은 최씨뿐" 2017-02-16 18:05:58
사건이 터지고 나서 (박 대통령과 최씨가) 통화를 줄이고 이메일로 자료를 주고받는 것도 그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빈도가 줄었을 뿐 최씨의 국정 관여는 여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정 전 비서관은 “그 이후에도 최씨의 의견을 들어온 것은 사실”이라고 했다.이상엽 기자 lsy@hankyung.com
안철수측 "헌재 매우 잘한 결정…국정공백 해소될 듯" 2017-02-16 18:04:11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헌재가 변론종결 시점을 확정함에 따라 앞으로 정치일정의 불확실성이 사라져 국정공백 사태를 해소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박 대통령 측에서 무더기 증인신청 등을 했지만 여태 진행된 심판으로도 충분한 심증을 얻을 수 있으니 변론종결을 예고한 것 아니겠느냐"며 "이정미...
정동춘 "퇴임 관련해 최순실-안종범-이승철 '3자합의' 요청" 2017-02-16 17:56:12
안 전 수석이 저한테 전화가 왔다"며 "20분 통화했다면서 녹취된 것인데 한 방송에서 보도한 내용은 다소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방송 내용은 제가 (안 전 수석에게) '최씨가 이런 제안을 하는 데 안 수석은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했더니 바로 '그 얘기는 하지 말라'고 했고, 이에 '각하에게...
文측, 헌재 24일 최종변론에 "흔들림 없는 모습 보여준 것" 2017-02-16 17:53:39
박 의원은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24일 전후로 최종변론이 있을 것이라고 다들 예상은 했지만, 그동안 박근혜 대통령 측의 지연작전도 너무 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의원은 "결정이 지연된다면 나라를 더욱 질곡에 빠뜨리는 일이 될 수 있었다"며 "이날 결정은 헌재가 이정미 헌재소장 권한대행의 퇴임 전에...
헌재, '고영태 녹음파일' 공개검증은 안 해…"이미 제출" 2017-02-16 17:48:48
통화 내용을 낱낱이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강 재판관은 "재판부가 녹음파일을 다 듣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 공개법정에서 들어야 한다는 파일이 있다면 특정해서 취지를 밝혀달라"고 주문했다. 녹음파일 2천300여개에는 고씨가 대학 동기이자 친구인 K스포츠재단 노승일 부장, 대학 후배인 박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