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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사색이 돼서 왔습니다"…퇴사한 팀원 만행에 '부글부글'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4-29 08:25:24
모두 삭제됐다고 한 것. 로그 기록을 본 결과 퇴사한 직원의 아이디로 업무 파일이 삭제됐다는 점이 확인됐다. 작성자는 "다행히 밤늦게까지 작업을 한 끝에 잘 수습했다"며 "이 일을 알게 된 다른 팀원들은 크게 상처를 받았고 퇴사한 팀원에게 엄정한 조치를 해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아무래도 작...
'초짜'에 수억 날렸다…어설픈 감독에 기업 피해 2024-04-28 18:53:40
중 퇴사 인원 등을 제외하고 현재 활동하는 2177명 가운데 경력 3년 미만은 49.7%(1082명)를 차지한다. 과거엔 거의 없던 8·9급 감독관 비중도 31.4%에 달한다. 근로감독은 ‘현장 수사’가 대부분이라 고참 선배의 어깨너머로 배우는 ‘도제식 교육’이 중요하다. 하지만 2020년 코로나19 사태가 터지면서 2년 동안 현장...
[다산칼럼] MZ세대 퇴사율이 높아 걱정이라고? 2024-04-28 18:19:40
경력사원이란 걸 죽도록 싫어하던 일본 기업의 경력 채용 비율이 7년 새 두 배나 늘어 38%에 도달한 걸 보면 그들도 이젠 변화에 적응하려는 건가? 증가하고 있는 우리 MZ(밀레니얼+Z)세대의 퇴사율을 걱정하는데 MZ세대가 유별나거나 비정상이 절대 아니다. 일본에 배웠던 비정상이 정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일 뿐이다. 다만...
이재명·조국은 있고, 한동훈은 없었다…총선 결과의 비밀 [신현보의 딥데이터] 2024-04-28 07:40:04
'대한민국 법무부 퇴사' 글이 올라오면서 여권 일각에서는 그의 활동이 과도하다는 조롱 섞인 비판도 나왔다. 조 대표도 이번 선거에서 SNS에 대파 이미지, 자당 선거 기호 9번이 담긴 선전 등을 매일 같이 올리며 지지자들을 결집시켰다. 문 전 대통령은 퇴임 전 '잊히고 싶다'는 취지로 말했고, 조 전...
"뉴진스는 '꼼수' 없이도 성공했어요"…민희진의 '일침' [연계소문] 2024-04-27 11:14:05
전 직장인 SM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하고 하이브에 입사하게 된 계기, 어도어 설립 비화, 뉴진스 준비 과정 등을 설명하며 하이브 경영진들로부터 각종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욕설과 울분이 섞인 채로 울다가 웃다가 두서없이 말을 이어가던 그가 다소 또렷하게 이야기한 건 K팝 업계의 현실이었다. "랜덤 카드...
하이브 VS 민희진, 이번엔 '경쟁사 취업금지' 공방 2024-04-26 18:33:02
‘경업금지 조항’이 포함됐다. 경업금지는 퇴사 후 특정 기간 경쟁업종에서 일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조항이다. 민 대표는 이 경업금지 조항 일부가 부당한 노예 계약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계약서에 따르면 민 대표는 어도어 주식을 보유했거나 어도어에 재직하는 경우 경업이 금지된다. 하이브는 민 대표가 2026년 11...
'중세판 배그' 흥행 조짐…크래프톤 성장 탄력 2024-04-26 18:32:08
아이언메이스는 넥슨에서 퇴사한 개발자들이 주축이 돼 2021년 설립한 회사다. 넥슨은 자사 지식재산권(IP)을 빼돌려 이 회사 개발자들이 게임을 만들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아이언메이스와 IP 사용 계약을 맺은 뒤 기존에 만들던 모바일 게임에 다크앤다커 IP를 가미했다.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흥행하면...
[단독] "평생 하이브 못 벗어난다"…민희진이 토로한 '주주간계약'은 2024-04-26 13:58:35
다수 포함됐다. 경업금지는 퇴사 후 특정 기간 동안 경쟁업종에서 일하는 것을 금지한다는 조항이다. 기업의 핵심 인물이나 창업주가 회사를 매각하고 경쟁사를 차려 피해를 입히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민 대표는 작년 말부터 주주간계약 중 일부 조항에 대해 수정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개저씨들" 민희진 향해…"국힙 원탑" 분위기 반전 '술렁' 2024-04-26 12:36:44
실었다. 새로운 시도를 하고 싶어 SM을 퇴사했던 민 대표의 갈증을 정확히 파악하고 건드린 셈이었다. 앞서 걸그룹 글램을 내놨다가 실패한 이력이 있는 방 의장은 민 대표의 감각을 기대했다. 하지만 음악, 연습생 선발 과정 등에서 이견이 생기며 균열이 시작됐다. 결국 각자의 그룹을 내게 되면서 둘은 완전히 돌아섰다....
[단독] "차라리 잘됐다" 퇴사 간보는 MZ직원들…한전에 무슨 일이 2024-04-25 11:28:43
창사이래 두 번째 희망퇴직을 실시하는 한국전력이 입사한 지 4년 밖에 안된 저연차 직원들로부터도 신청을 받기로 했다. 막대한 적자로 회사 분위기가 처지자 근무 의욕을 잃은 젊은 직원들을 미리 내보내는 쪽을 선택했다는 설명이다. 전기를 많이 쓰는 최첨단 반도체의 보급으로 전력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때에 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