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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선서한 의대 졸업생들도 23일 전공의 사직 동참 2024-02-23 11:48:57
퇴원·전원시키는 방식으로 일반 병실 가동률을 50~60%가량까지 낮추고 있다. 3차 병원의 혼란이 이어짐에 따라 환자들이 2차 병원으로 몰리면서 광주의 일부 2차 종합병원의 경우 평상시보다 방문 환자가 늘어난 모습을 보였다. 전공의 사직에 이어 대한의사협회 지역 소속 의사들도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광주시의사회는...
"의사 대신 수술 봉합·대리처방"…간호사 불법진료 위기 2024-02-23 11:12:56
이용한 대리처방이 있었다. 이와 함께 초진기록지, 퇴원요약지, 경과기록지, 진단서 등 각종 의무기록 대리 작성, 환자 입·퇴원 서류 작성 등도 간호사들에게 강요하고 있었다. PA간호사의 경우 16시간 2교대 근무 행태에서 24시간 3교대 근무로 변경된 이후 평일에 밤번 근무로 인해 발생하는 나이트 오프(Night Off)는...
서울 중구, 일곱째 낳은 가정에 출산양육지원금 1000만원 지원[메트로] 2024-02-22 15:50:55
다둥이 가족이다. 산후조리원에서 퇴원한 전씨는 "중구에서 초중고교를 모두 나왔는데 아이들도 지원이 풍부한 중구에서 계속 키우고 싶다"고 했다. 힘든 점이 없느냐는 김 구청장의 질문에 전 씨는 "지금 사는 집이 52㎡인데 아이들이 커가면서 더 넓은 집이 필요할 것 같고, 다자녀 가구에 지원되는 주택의 평수도...
"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의식불명 시민 살린 교통경찰들 2024-02-22 11:35:32
신고했다. 두 경찰관이 그에게 계속 말을 걸면서 심폐소생술을 이어가자, A씨는 조금씩 의식을 되찾았다. 다행히 5분가량 뒤에 119 구급대가 도착해 A씨를 병원에 이송했다. 치료를 받고 퇴원한 A씨는 "경찰관들이 안 도와줬으면 지금 살아있었겠나 싶다"면서 "살려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평소...
수술 무기한 연기·경증환자 강제 퇴원…"병원이 멈췄다" 2024-02-20 18:14:00
경증 입원환자는 퇴원 조치했다”며 “전공의가 대거 빠지면서 병원이 사실상 멈췄다”고 말했다. 서울의 주요 병원인 ‘빅5’(서울아산·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성모병원)를 중심으로 전국으로 번진 파업이 ‘의료대란’으로 이어졌다. 이날 서울아산병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은 환자들은 병원 측으로부터 진료가...
전공의 '집단사직' 첫날, 혼돈의 '빅5 병원'…속 타는 환자들 [현장+] 2024-02-20 14:13:41
오전 9시께 찾은 서울아산병원 외래·입·퇴원 접수처 앞 대기실은 파업 예고 소식을 접한 환자와 보호자들이 일찍이 긴 대기 줄을 형성해 혼잡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외래 진료는 큰 차질 없이 기존대로 진행되는듯했으나, 예정된 수술 일정이 다소 밀릴 것으로 예상돼 환자들의 걱정은 커진 모습이었다. 3월 중순 직장암...
"암환자 어떡하라고"…의료대란에 발동동 2024-02-20 14:05:44
사례가 속출해 수술과 입원이 연기되고 퇴원은 앞당겨지는 등 극심한 혼란이 벌어지고 있다. 세브란스병원은 전공의 집단사직에 앞서 수술 일정을 조절했고, 과별 상황에 맞춰 추가 조정하고 있다. 안과 등은 사실상 정상적인 운영이 불가능하다고 보고, 외래 진료를 대폭 줄였다. 병원 내부적으로는 전공의 이탈로 향후...
"경남 진주서 왔는데 병원 통보에…" 암 수술 앞두고 '울분' [현장+] 2024-02-20 11:23:37
당일 수술하고 퇴원하라는 통보받으니 속이 타들어 간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들 부부는 수술을 위해 서울로 올라오던 중, 병원으로부터 갑작스러운 수술 지연 통보 메시지를 받았다. 기존 전날 입원하기로 한 일정이 미뤄져 하룻밤을 호텔에서 묵고 이날 수술받기로 했으나, 이마저도 1~2시간 지연됐고, 3일간 입원하기로...
"X소리말고" 의료대란 우려 속 불안 가중시키는 괴담 확산 2024-02-19 13:40:37
공유됐다. 간호사가 "처방을 부탁한다. 퇴원도 될 수 있으면 화요일에 하고 싶다고 한다"고 환자 측 입장을 전하자 의사는 "X귀찮다"며 "X소리하지말고 가라고 하라. 내일부터 전공의 병원에 없다고"라고 답했다. 해당 게시물이 실제 의사와 간호사 간 주고받은 메시지인지는 확인된 바 없으나 네티즌들은 "환자를 대하는...
출산해야 하는데 "기다리세요"…의료대란 현실화 2024-02-19 11:04:48
급히 한 달여 밀리는 바람에 하루 만에 퇴원했다는 보호자들의 증언이 나오고 있다. 다만 국립암센터는 전날까지 공식적으로 수술이 미뤄진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에 따르면 채혈이나 요도관 삽입, 환자로부터 수술 전 동의서 서명 확인 등 전공의들이 맡았던 업무를 간호사에 맡기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