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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美 물가 한참 더 오르고, 채권은 폭락할 것" 2024-04-26 09:28:53
한 말입니다. ●최근 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연금을 비롯한 연기금의 투자가 채권으로 이동 중입니다. 사모펀드들도 미국 주식 대신 대체투자로 자산 배분을 재조정하는데, 이같은 흐름이 미국 증시의 정점을 의미하는 것은 아닐까요. =기관이든 기금이든 상당 부분을 채권에 투자하는 건 큰 실수라고 생각합니다. 최근...
구로구, 재개발·재건축 사업 지원단 운영 확대 2024-04-23 11:26:50
건축사, 관련 분야 퇴직 공무원 등 외부 전문가 3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2월 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지원단은 지난 1년 3개월간 ▲재건축 판정 결정 지원 3건 ▲소규모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지원 2건 ▲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인가 결정 지원 1건 ▲역세권 재개발사업 사업시행계획인가 결정 지원 1건...
퇴근해놓고…매크로 돌려 수당 챙긴 공무원 2024-04-21 14:33:07
사용 방법까지 설명해줘 범행을 도왔다. 지 판사는 "죄책이 가볍지 않고 내부 감사 과정에서 범행을 축소하려고 허위 진술을 했다"면서도 "A씨가 부당수령액과 가산 징수금을 납부했고 B씨는 범행으로 얻은 이익이 없는 점, 30년 넘게 공무원으로서 성실히 직무를 수행하고 정년퇴직을 앞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선고유예...
美 증시 고점 찍었나…미국 연기금, 주식에서 돈 뺀다 2024-04-19 15:31:15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미국 최대 공적 연금인 캘리포니아 공무원 퇴직연금(CalPERS·캘퍼스)은 250억달러 규모의 주식 투자금을 사모펀드(PEF)와 회사채로 전환할 계획이다. 캘퍼스는 지난 3월 포트폴리오 내 주식 투자 비중을 기존 42%에서 37%로 낮추기로 결정했다. 캘퍼스는 사모펀드와 회사채 투자를 통해 향후 20년간...
'직원 감시' vs '출입 관리'…안면인식기 무단 철거한 노조 2024-04-17 12:43:42
부정한 방법으로 허위 수당을 타간 지방 공무원 111명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러다 보니 전국 각지에 현장 사무실을 운영하거나 사업장이 넓어 출결 관리 어려운 건설 현장 등을 중심으로 출입 조작이 어려운 안면인식기 도입이 활발한 상황이다. 다만 민감한 생체정보인만큼 근로자들의 사전 동의 없이는 법적으로 문제가...
정년 후에도 '5년 철밥통'…서울시 공무직 제도 논란 2024-04-16 18:48:04
박원순 전 시장 시절 급격히 늘린 공무직 근로자가 퇴직하면 관행적으로 이들을 ‘촉탁직’으로 재고용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김종길 서울시의원이 서울시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의 촉탁직 근로자 수는 제도 시행 첫해인 2015년 164명에서 꾸준히 증가해 2023년 410명, 올해 436명으로 두 배 이상 늘었다....
사교육카르텔 수사 중인데…메가스터디 사외이사 된 초대 국수본부장 2024-04-05 12:09:21
4급 이상 재산등록의무자 등으로 퇴직한 공무원과 공직유관단체 임직원은 퇴직 후 3년간 취업심사대상기관으로 취업하려는 경우 윤리위원회의 취업심사를 받아야 한다. 윤리위원회는 '업무 관련성은 인정되나 법에서 정한 취업을 승인할 수 있는 특별한 사유에 해당한다고 인정된 경우' 취업을 승인한다. 김소연...
낮엔 직장인, 밤엔 유튜버…겸업 어디까지 허용될까 2024-04-02 16:58:51
다른 일을 겸해서 하는 것’을 말한다. 공무원의 경우 원칙적으로 공무원법 제64조에서 영리 업무와 겸직을 금지하고 있어, 겸업이 엄격하게 제한된다. 사기업 근로자의 경우 겸업을 금지하는 현행법 규정은 없지만 많은 기업에서 근로계약서, 취업규칙, 별도 약정 등을 통해 겸업을 금지하고 있다. 그렇다면 취업규칙 등에...
"대형 사고 터지면 서장 탓인데…" 한 경찰 간부의 속내 2024-03-31 16:30:55
정년퇴직하는 경우가 대다수인 만큼 내부에선 경찰서장을 단 총경을 '고위직'으로 본다. 서장은 일반 공무원의 4급 서기관급에 해당한다. 하지만 많게는 약 700명을 통솔하기 때문에 권한은 큰 편이다. 그만큼 대접도 잘 받았다. 선거 사범을 관리 감독하다 보니 지방에선 시장·군수급으로 분류됐다. 사실상 모든...
[천자칼럼] 조국당의 '전관예우' 내로남불 2024-03-28 18:11:54
접었다. 이듬해엔 검찰 퇴직 후 17개월간 16억원을 벌었다는 황교안 전 총리가 청문회에서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물론 전관예우가 판·검사에 한정된 얘기는 아니다. 고위 공무원이나 LH(한국토지주택공사)의 ‘순살 아파트’ 사건에서 보듯 공기업 출신 전관들도 다양한 분야에서 ‘예우’를 받는다. 대형 로펌이 국세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