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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고 재난지원금, 1억 연봉자도 받았다 2022-08-21 17:35:42
저임금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직)와 프리랜서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재난지원금이 연 1억원 이상 고소득자에게도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지난 2년간 이들의 실제 소득을 제대로 따져보지 않았다. 이런 퍼주기로 최소 2000억원의 혈세가 낭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고용노동부 등에 따르면 정부...
특고 '소득 재심사' 2년간 손놔…재난지원금 2000억 더 퍼줬다 2022-08-21 17:24:18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는 김모씨(53)는 지난 6월 6차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직) 긴급재난지원금 200만원을 받았다. 연 1억원 남짓을 벌고 있는 김씨의 각종 세금과 공제를 제외한 과세표준 기준 소득은 6000만원대. 현 재난지원금 소득 기준인 5000만원(과세표준 기준)보다 한참 높지만 1차 지원 당시 7000만원이었...
상반기 국세 36.5조 더 걷혔지만...나라살림 적자 100조원 넘어 2022-08-18 11:04:42
409조4천억원을 기록했다. 지방교부세·교부금, 특수형태근로종사자 지원을 포함한 코로나19 위기 대응 사업 등으로 예산 지출이 1년 전보다 19조5천억원 늘었고,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등으로 기금 지출도 35조2천억원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6월까지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01조9천억원을 기록해 1년 전보다...
사업장 휴게시설 18일부터 의무화 2022-08-17 17:42:03
어기는 사업장이 속출할 것”이라며 “과태료 부과 대상을 축소하고 공동 휴게시설 설치 대상을 확대하는 등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223억원의 지원 예산도 턱없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번 개정 산안법은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 종사자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 해당하지 않기...
"영세업체는 어떻게 하라고…" 휴게시설 의무화에 '울상' 2022-08-17 11:59:01
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 종사자들에게는 이번 개정 법령이 적용되지 않는다. 산업안전보건법은 근로기준법상 근로자 개념을 차용하고 있는데, 특고종사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에는 해당하지 않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특고 형태로 택배기사들을 대거 사용하고 있는 사업장들은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다. 류경희...
法 "코웨이 코디도 근로자"…또 특고직 인정 판결 2022-07-29 17:36:39
가전 방문점검원의 근로자성을 인정하는 판결이 나왔다.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수고용직)의 노조법상 법적 지위가 인정되는 추세다.○“코디도 노조 통해 교섭해야”2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3부(재판장 박정대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코웨이가 중앙노동위원회를 상대로 낸 교섭단위 분리결정 재심판정취소...
'노동시장 빅스텝' 출간한 이기권 전 고용부 장관 2022-07-26 17:45:21
및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이 참여가 가능해지는 등 거의 북유럽의 사회적 조합주의 국가들과 비교해 크게 다르지 않게 되었다. 그렇다면 선진국에서 인정되는 대항권인 파업 시 대체근로 인정도 함께 추진되었어야 한다. 또한 노조 측의 부당노동행위를 인정하거나 아니면 현행의 부당노동행위의 처벌주의 대신 미국이나...
산재보험 가입자 2000만명 눈앞…'특고' 용어 산재법서 사라진다 2022-07-25 11:59:01
등 3개 직종의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 약 12만 명이 입직신고가 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25일 고용부에 따르면 올해 6월 말 기준으로 산재보험 가입자는 1987만 명이다. 가입자 현황별로 보면 일반 근로자가 1892만명, 특고종사자 78만명, 학생연구원 8만명, 중소사업주 9만명 등이다. 이는 2000년 산재보험 가입자...
게임 감독도 노동자?…근로자와 자영업자 아닌 '제3 영역' 인정해야 [사설] 2022-07-24 17:22:58
불리는 독립계약자 역할을 수행하는 종사자를 경직된 이분법적 잣대로 구분하려는 시도부터 비합리적이다. 더구나 우리 근로기준법은 1953년 전형적인 공장노동자 보호를 위해 제정한 것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노동 변화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1990년대 후반의 특수형태 고용직부터 플랫폼 종사자까지 근로자...
배달노동 노조 "특수형태고용노동자 산재보험료 부담 위헌" 2022-07-19 13:29:41
속하는 배달노동자는 근로기준법상 근로자와 달리 산재보험료를 사용자와 반반씩 부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의 박정훈 위원장을 비롯한 배달노동자 3명은 지난달 헌법재판소에 고용보험법 제49조의3 제2항이 위헌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 이 조항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들이 산재보험료를 사업주와 절반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