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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국내 최대 요양병원 보바스기념병원 출자 또 미뤄져 2017-09-19 17:43:10
부장판사)는 19일 보바스기념병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 회생절차와 관련해 관계인 집회 및 특별조사기일을 갖고 호텔롯데의 회생계획안을 가결했다. 이번 안은 채권자들의 찬반투표에서 회생담보권자조와 회생채권자조로부터 각각 100%와 78.8%의 압도적 찬성을 받았다.하지만 재판부는 이날 회생계획안을 인가하는...
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응 법률자문단 운영 2017-09-19 17:35:59
법은 대책위 위원으로 판사·검사·변호사 등 법률 전문가를 둘 수 있다고 규정하나, 수원교육지원청은 개별 학교가 이들을 섭외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보고 법률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대책위 처분 결과에 대한 피해자와 가해자의 재심 신청이 끊이지 않아 '교육청 단위의 법률...
'창렬스럽다' 김창렬 항소심 패소, 法 "과거 '악동' 행실 때문에…" 2017-09-19 17:11:56
하지만 서울고법 민사합의 38부(부장판사 박영재)는 19일 김창렬이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1심 판결이 타당하다며 항소를 기각했다. 재판부는 "기록과 증거에 의하면 1심 판결은 타당하다"라고 판시 이유를 밝혔다. 앞서 1심 재판부는 "김창렬이 과거 '연예계의 악동'으로...
음주운전으로 ’2년 면허 정지’ 루니, 에버턴 자체 벌금 5억원 2017-09-19 16:29:22
판사 법원에 출석해 음주운전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그는 재판장에서 “완전히 잘못된 행동이었다. 처분을 받아들인다. 이 자리를 빌려 팬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판결로 2년간 면허 정지와 12개월 안에 100시간 사회봉사를 해야 한다. 올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에버튼으로 이적한 루니는...
문무일 검찰총장 "검찰개혁위 권고, 국민 뜻으로 알고 수용" 2017-09-19 16:26:31
의지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판사 출신인 송 위원장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회장과 헌법재판관 등을 역임했다. 검찰개혁위는 앞으로 1∼2주 단위로 회의를 열어 바람직한 검찰개혁 방안을 마련해 문 총장에게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문재인 정부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 국정과제로 선정한 검·경 수사권...
`정우성에 투자사기` 유명 방송작가 징역 7년 2017-09-19 16:25:38
부장판사)는 19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기소된 박씨에게 1심이 선고한 징역 5년을 깨고 징역 7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로부터 받은 돈은 빌린 것이며 가로챌 의도가 없었다는 박씨의 항소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박씨는 차용금의 용도를 사실대로 말하면 (피해자들이) 돈을...
교통사고 조사 경찰에 청탁 명목 1천400만원 받아 '꿀꺽' 2017-09-19 16:23:57
부장판사는 19일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조 부장판사는 A씨에게 사회봉사 80시간을 명하고, 1천430만원도 추징했다. 병원 원무부장으로 일하는 A씨는 지난 5월 17일 오전 11시께 대전의 한 사무실에서 교통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이탈해 도주한 B씨와 대처...
'옛 일본인 땅 되찾았다'…전국서 3번째 해결·면적은 가장 커 2017-09-19 16:11:16
크다. 춘천지법 강릉지원 민사1단독 정지은 판사는 9일 대한민국(검찰)이 정모씨를 상대로 낸 소유권 이전 등기 소송에서 "정씨는 국가에 땅 4만6천612㎡의 소유권이전 등기 절차를 이행하라"고 판결했다. 이 재판은 피고 정씨가 소장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하지 않아 변론 없이 종결됐다. 이 판결이 그대로 확정되면 해당...
의약품 채택 등 대가…제약사서 돈 받은 의사 4명 벌금형 2017-09-19 16:03:02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구지법 형사7단독 오범석 판사는 의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의사 A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소속이 서로 다른 의사 3명에게도 벌금 300만원씩을 판결했다. A씨는 2010년 12월부터 2014년 5월 사이 제약사 영업사원에게서 38차례 1천140만원을 받은...
재량사업 비리 전 전북도의원에게 뇌물 준 업자, 집행유예 2017-09-19 15:56:43
전주지법 형사3단독 이배근 판사는 전 전북도의원에게 뇌물을 건네고 억대의 재량사업을 수주한 혐의(뇌물공여)로 기소된 시설물 설치업자 A(46)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2012년부터 2014년까지 당시 노석만 전북도의원의 재량사업비로 9건의 사업을 수주하고 리베이트 명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