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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펙트' 더스틴 존슨 11타차 우승…'황제샷'과시한 우즈 2020-08-24 07:56:39
전체 선수 중 1위였고, 그동안 취약점으로 꼽혔던 퍼팅까지 10위권까지 올라오는 등 이번 대회에선 날을 세웠다. 존슨은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에서도 1위로 올라섰다. 3위 다니엘 버거가 18언더파 단독 3위, 케빈 키스너와 스카티 셰플러가 17언더파 공동 4위다. 셰플러는 2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를 쳐 역대 11번째...
'손에 익은 퍼터' 들고 나온 우즈…노던트러스트 1R 3언더파 순항 2020-08-21 08:39:17
손에 익은 퍼터의 효과는 바로 나타났다. 우즈는 이날 29개의 퍼팅을 했다. 홀당 퍼트수 1.714개로 퍼팅 이득 타수(SG:Putting)에서 121명의 선수 가운데 22등에 올랐다. 우즈는 "퍼터 길이가 긴 시제품은 오른손 손맛이 좋고, 토우 릴리스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아직 적응을 하는 단계라고 생각한다"며 "신제품으로는...
허리 아파 바꾼 새 퍼터…우즈 '절반의 성공' 2020-08-10 17:30:21
이득 타수(SG:Putting)에서 1.249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2, 3라운드에선 되레 퍼팅 이득 타수에서 손해(2라운드 -1.674타, 3라운드 -0.266타)를 봤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퍼팅 이득 타수 0.629타를 기록하며 퍼트감을 되찾았다. 우즈는 “새 퍼터는 퍼팅할 때 내가 허리를 덜 굽히게 도와준다”며 “어쩌면 다음 대회에...
3~4홀마다 과일·초콜릿 등 수분·당 섭취…경기력에 도움 2020-07-23 17:47:02
다음날 어김없이 손발이 부어 있었습니다. 퍼팅은 미세한 감각이 정말 중요한데, 그때마다 제대로 된 퍼팅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내 몸에 맞는 단백질 섭취도 중요합니다. 저는 소고기를 좋아하지만 대회 전날엔 먹지 않습니다. 소화에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대신 소화 흡수가 빠른 장어로 영양 보충을 했죠. 라운드...
18세 '천재 푸우' 김주형, 코리안투어 최단기간·최연소 우승 품었다 2020-07-12 18:22:18
뒤 잠을 못 잘 정도로 아쉬웠다. 곧장 하루 종일 퍼팅 연습을 했다”며 “많은 실패를 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이를 악물고 친 것이 통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주형은 이번 우승으로 이번 시즌 남은 대회 출전권과 함께 향후 3년간(2021∼2023년) 코리안투어 시드도 손에 넣었다. 그는 “가능한 한 이른 시간 안에 세계...
'T자형 도구에 고무밴드까지'…감잡기 루틴도 각양각색 2020-06-26 17:41:29
그린 위에서도 선수들은 각각의 루틴으로 퍼팅감을 가다듬었다. 이소영(23)은 퍼팅 얼라이먼트를 잡기 전에 왼손으로 오른쪽 어깨를 감싼다. 국민의례 때나 볼 것 같은 이 자세는 퍼팅 때 오른쪽 어깨가 닫히지 않게 하기 위한 동작이다. 이소영은 “오른손이 왼손 밑으로 가는 그립을 잡기 때문에 오른쪽 어깨가 앞으로...
비구름 뒤 '바람의 심술'에도…버디 7개 몰아친 이소미 단독선두 2020-06-26 17:37:31
“좋지 않았던 퍼팅감을 다시 찾아 남은 라운드에서는 찬스를 놓치지 않겠다”고 했다. ‘메이저 퀸’ 박채윤도 4연속 버디를 앞세워 우승 경쟁에 합류했다. 11번홀(파3)부터 네 홀 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이날 4타를 줄였다. 중간합계 8언더파 공동 4위. 1라운드 후 공동 선두였던 김지영(24)이 1타를 줄이며 이틀 합계...
톱10 점령한 국내파…이소영, 7언더 '불꽃 버디쇼' 2020-05-28 17:31:34
7m 파 퍼팅을 놓치며 연이어 보기를 기록했다. 전반 9홀에 나온 보기만 5개. 6번홀(파5)에선 러프에서 친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지며 한 타를 잃기도 했다. 후반 들어 12번홀(파4) 버디를 잡으며 추격 의지를 다졌지만 5오버파(공동 125위)에 그치며 예선 탈락을 걱정하는 처지가 됐다. 박현경은 “경기 막판 퍼트감을...
[궁금한 골프 WHO] 한국인 7번째 PGA 투어 챔프 꿈 이룬 임성재 누구 2020-03-02 09:54:20
퍼팅루틴을 살짝 바꿔 효험을 봤다. 스트로크를 하기 전 '포워드프레스(그립을 타깃쪽으로 살짝 보냈다가 스트로크를 시작하는 것)'를 채택한 것이다. 볼의 구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주는 루틴으로 꼽힌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드라이브 평균 비거리 291.3야드(40위)를 기록했다. 그리 멀리 치진 않았다. 하지만...
'퍼팅 고수'로 변신한 토머스…비결은 실과 티에 있었다 2020-02-23 16:04:02
때리기’ 능력으로 먹고산다는 얘기다. 그랬던 그가 퍼팅까지 물오른 ‘올라운드 플레이어’ 면모를 조금씩 갖추고 있는 듯하다. 지난 20일 멕시코 차풀테펙 골프클럽(파71·7355야드)에서 개막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멕시코챔피언십(총상금 1050만달러)이 그랬다. 그는 사흘간 15언더파를 쳐 1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