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모든 것의 전기화'에 AI 열풍까지…전력난에 속타는 글로벌 기업 2024-03-18 16:08:08
측면에서 △전기차, 전기히트펌프 등 ‘모든 것의 전기화’ △인플레이션감축법(IRA), 반도체칩스법 등으로 인한 미국 내 제조시설 증가 △암호화폐 채굴 열풍 등을 꼽는다. 공급 측면에서는 화석연료·원자력 발전소의 퇴출 속도에 비해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가 더디게 확충되고 있는 것도 원인이다. 이 가운데 주요...
농식품부, 저수지 등 수리시설 보수에 7천462억원 투입 2024-03-17 11:00:05
고려해 저수지의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 또 집중호우 시 저수지 범람이나 긴급 방류 시기를 예측할 수 있도록 저수지 홍수 예보·경보 체계를 도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침수된 하천변 저지대 배수장의 배수펌프를 조속히 교체하기로 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OLED TV 점유율 대등?" "소비전력 높다?"…삼성·LG '신경전' 2024-03-17 06:33:01
"히트펌프는 기온이 낮아지면 성능 저하가 있을 수 있어 히터를 통해 히트펌프의 온도를 올려 성능 저하를 방지하는 것"이라며 "히터를 쓰지 않을 경우, 특히 낮은 온도에서는 건조 시간이 길어지고 건조 성능도 크게 떨어져 에너지 소비도 커진다"고 반박했다. 양사 모두 3㎏ 세탁물을 99분 만에 세탁에서 건조까지 할 수...
비싸도 '후끈'…삼성·LG 전운 고조 2024-03-16 12:14:10
펌프 건조 모듈을 새롭게 자체 개발했다. LG전자의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건조 기술은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이어서 옷감 보호에 유리하다는 것이 LG전자의 설명이다. 또 모터 속도를 조절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이 적용돼...
'꿈의 가전' 맞붙은 삼성·LG전자…양사 세탁건조기 비교해보니 2024-03-16 07:01:01
가전' 맞붙은 삼성·LG전자…양사 세탁건조기 비교해보니 삼성전자, 히터+히트펌프 '하이브리드' vs LG전자 "100% 히트펌프" 제품 크기는 LG 트롬이 더 작아…출고가는 삼성 비스포크가 더 저렴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국내 양대 가전업체인 삼성전자[005930]와 LG전자[066570]가 '꿈의 가전'...
전기차·데이터센터에 美 전력수요 급증…친환경에너지는 미진 2024-03-15 01:13:25
히트펌프 보일러로 대체되는 것도 전력 수요 증가 속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 반면 풍력, 태양광 등 친환경 에너지 발전으로의 전환은 허가 지연과 공급망 차질 등 여파로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 일부 발전회사들은 기존 예상을 뛰어넘는 전력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화석연료 발전소 신설을 검토하거나 가동...
100년간 안 바뀐 등속조인트도 바꿨다…車부품사의 '전기차 생존법' 2024-03-13 18:13:47
냉각수 탱크와 워터펌프, 밸브 등의 기능을 통합해 배터리·모터 등 구동장치와 전장 부품에서 나오는 열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부품은 기아의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V9과 현대차 신형 코나 일렉트릭 등에 장착되고 있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내연기관 시대에는 기존 부품의 성능을 끌어올리는...
LG전자 '가성비 세탁건조기' 출시 2024-03-13 18:09:54
충분한 건조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히트펌프 기술을 새롭게 적용했다. 과거에도 일체형 세탁건조기 제품이 있었지만 전기로 공기를 달구는 히터 방식이라 ‘전기 잡아먹는 하마’로 불렸다. 옷감이 상한다는 점도 문제였다. 이번 신제품은 냉매를 순환시켜 생긴 열로 빨래의 수분을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을 택해 옷감...
LG전자, 400만원대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콤보' 판매 2024-03-13 17:14:08
펌프 기술만으로 옷감손상은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건조를 구현했다. LG전자의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 건조 기술은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해 빨래가 머금고 있는 수분을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이어서 옷감보호에 유리하다. 신제품은 히터식 세탁건조기와 대비하면 50% 에너지가 절감된다. 국내 판매...
미래 모빌리티 시대, 車부품 '모듈·슬림화'로 정면 돌파 [산업리포트] 2024-03-13 11:20:50
펌프, 밸브 등의 기능을 통합했다. 배터리의 온도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며 구동장치에서 발생하는 열도 관리한다. 현대위아 관계자는 “전기차에 최적화한 모듈로 관련 부품 수를 크게 줄였고 모터룸의 공간 활용도 역시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필요부품 3만→1만8900개한국자동차연구원에 따르면 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