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임명, 검찰 한 관계자 "사상 초유의 파격이라는 말 외에.." 2017-05-20 00:19:36
지휘부와 갈등을 빚었고 이듬해 평검사로 좌천됐다. 당시 그는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저는 사람에 충성하지 않습니다"라는 말을 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해 윤 지검장은 박영수 특검에 발탁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구속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최순실-박근혜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수사도 추진력을...
검찰국장 박균택 ‘호남’ 출신....文 “지역 떠난 인사” 2017-05-19 19:27:46
치밀한 일 처리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평검사와 부장검사(과장) 시절 검찰국 검사로 근무해 검찰국 사정에도 밝다. 법무부 차관을 지낸 문성우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가 2006년 검찰국장에 임명된 후 처음으로 같은 자리에 기용된 호남 출신 인사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새 정부가 11년만에 호남(광주) 출신...
검찰 '멘붕'…"이렇게까지 할 줄이야" 2017-05-19 17:36:00
평검사로 좌천, 지방을 전전했다.이런 생활은 2013년 수원지방검찰청 여주지청장 시절 시작됐다. ‘특수통’으로 이름을 날리던 그가 국정원 대선 개입 사건을 조사할 때다. 그는 국정원 직원을 체포하는 등 거침없이 수사를 지휘했다. 이 과정에서 수사 외압을 받았다며 ‘항명’ 논란을 일으켰고,...
盧정부와 닮은듯 다른 文대통령 檢개혁…파격인사에 시스템 개혁 2017-05-19 17:26:58
"이쯤 가면 막 하자는 거죠"라는 발언도 이때 평검사들과의 토론에서 나온 이야기다. 이런 검찰의 반발에도 노 전 대통령은 '권력이 검찰에 손을 대면 안 된다'는 기조에 따라 사실상 검찰의 독립성을 보장하면서 검찰의 자발적 개혁을 기대했다. 그러나 검찰은 노 전 대통령의 뜻대로 움직이지 않았고 참여정부의...
"사람에게 충성 않는다" 윤석열 검사, 소신 한 마디 `주목` 2017-05-19 14:56:26
요직에 `평검사`인 윤석열 고검검사를 검사장으로 배치한 것은 인적 쇄신을 통한 검찰 개혁의 신호탄으로 풀이된다. 윤석열 검사는 서울대 법대 4학년 시절 사법시험 1차에 합격한 이후 9년 만에 제3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4년 34세 `늦깎이`로 검찰에 첫발을 내디딘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윤석열 '파격발탁' 배경은…檢개혁·최순실 추가수사 동시 겨냥 2017-05-19 12:04:43
평검사'인 윤석열 대전고검 검사를 파격 발탁한 배경에는 검찰 조직을 이대로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동안 검찰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적 여론이 들끓어온 상황에서 '돈봉투 만찬' 파문이 터져나오자 검찰 개혁에 본격적으로 팔을 걷어붙여야 한다는 뜻을 굳힌 것으로 풀이된다....
[프로필] '11년만의 호남 출신 검찰국장' 박균택…檢인적청산 주도 신호탄 2017-05-19 11:35:53
처리로 선후배들의 신망이 두텁다. 평검사와 부장검사(과장) 시절 검찰국 검사로 근무해 검찰국 사정에도 밝다. 법무부 차관을 지낸 문성우 법무법인 바른 대표변호사가 2006년 검찰국장에 임명된 후 처음으로 같은 자리에 기용된 호남 출신 인사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새 정부가 11년만에 호남 출신 검찰국장을 임명한...
[Law&Biz] "검사도 자기의견 표출해야" vs "정치판 기웃거리지 마라" 2017-05-16 20:04:38
수 있죠.”(평검사 b씨)검사의 정치적 의견 표현을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를 두고 검찰 내부가 시끄럽다. 임은정 의정부지검 검사(43·사법연수원 30기)를 비롯한 일부 검사가 자신의 의견을 검찰 내부망인 이프로스 또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스북 등에 올리면서다. 임 검사는 지난 15일 이프로스에...
[검찰개혁] ③ 영원한 숙제 '정치권력에서 독립'…이번에는? 2017-05-16 06:03:01
추천하는 인사, 검찰을 대표하는 평검사 등이 위원회를 구성해 대통령과 법무부 장관의 간섭을 최소화해야 논의·결정의 독립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짚었다. 이밖에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건을 처리할 때 국민이 직접 기소·불기소 논의에 참여하는 검찰시민위원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는 것도 정치적 외압을 최소화하는...
대대적 개혁예고·김수남 총장 조기퇴진…검찰 착잡·뒤숭숭 2017-05-15 15:15:01
하면 옛날처럼 평검사 회의가 열릴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지만 지금평검사들은 많이 바뀌었다"며 "차라리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와서 확실하게 개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생각"이라고 덧붙였다. '눈치보기 수사', '정치 검사' 등 검찰에 관한 부정적인 인식이 사회적으로 부각된 터라 국민의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