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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계산기' 두드리다 2년 방치…국민에게 연금개혁 떠넘겨 2024-04-23 18:46:05
월 소득의 35.6%, 2078년엔 43.2%에 이르는데도 2065년께 받게 될 연금의 소득대체율이 50%라는 말에 더 설득됐다는 얘기다. 다른 공론화위 관계자는 “평생 보험료율 9% 이하로만 내온 중장년층 중 상당수는 처음에 ‘더 받는’ 안에 부담을 느꼈지만, ‘어차피 많이 받는 건 자녀들’이라는 말에 넘어가기도 했다”고...
[토요칼럼] '연대'라는 말로 포장된 낡은 환상 2024-04-19 18:03:29
전 세대를 통틀어 정규직 비중이 높고 월평균 소득과 순자산도 가장 많다. 주택 보유 비율도 50%를 넘본다. 자신들의 핵심 이익과 정반대 공약을 내놓은 정당을 ‘묻지 마 지지’한 걸 논외로 하면, 이들의 사회연대임금제 반대를 이중적이라고 매도하기만은 쉽지 않다. 40·50대 대다수는 자산 50억원인 조 대표와 달리...
日, 이제는 저축 아닌 '투자의 나라'…"젊은층도 서점서 NISA 열공" 2024-04-17 18:27:28
목표로 ‘자산소득 배증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올해 1월 파격적인 신NISA 혜택을 도입했다. 비과세 기간을 평생으로 연장했고 연간 납입 한도액을 120만엔에서 360만엔으로, 누적 한도를 600만엔에서 1800만엔까지 3배씩 늘렸다. 투자 바람은 수치로 나타났다. 일본증권업협회에 따르면 NISA 계좌 개설 건수는...
"韓 교육 만족하세요?" 묻자…5점 만점에 2.82점 2024-04-14 18:56:56
꼽혔다. ‘과도한 학력주의와 학벌주의’(41.2%), ‘지역·소득 간 교육 격차 심화’(28.1%)가 뒤를 이었다. 특히 사교육비 문제는 40~60대, 학벌주의는 20대가 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개발원이 올해 2월 12~26일 진행한 이 설문조사에는 성인 5000명이 응답했다. 국교위는 한국 교육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한국교육 한계는…10명 중 4명 '이것' 꼽았다 2024-04-12 22:03:49
지적한 이들이 41.3%, 학벌주의를 지적한 이들이 41.2%였다. '지역·소득 간 교육격차 심화'(28.1%)도 문제로 지적됐다. 특히 사교육비 문제는 40~60대, 학벌주의는 20대 응답자들이 많이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육의 성과로는 '의무교육 보장으로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65.2%), '교육의 양적...
나만 알고 싶은 또 다른 너의 모습, 치앙마이 2024-04-11 19:24:52
야생에서 사라져가는 코끼리를 보호하기 위해 평생을 바치는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함께 먹이를 주거나 목욕시키는 프로그램이 대부분이다.3월·4월 미세먼지 공습 경보…음식 먹을 땐 대마 성분 주의 태국 여행 전 이것 꼭 기억하자치앙마이 여행 적기는 12~2월이라고 흔히 말한다.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데다 낮 기온...
강남을 與 박수민 "이재명 '기본소득' 보고 출마…경제 해법 보여줄 것" 2024-04-04 17:21:55
노력을 통해 얻는 소득이 ‘기본소득’인데, 자유 시장 경제 체제를 흔드는 발상이 일상화되고 있다”며 “국회에는 해법과 진로를 제시하는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기획재정부를 거친 그는 대통령실 근무 시절엔 UAE(아랍에미리트) 유전 공동개발 사업을 이끌어냈다. 이후 민간에서는...
[사설] 文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국민 바보로 아나 2024-04-02 17:59:00
윤석열 정부를 겨냥해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도하다”고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의 발언은 두 가지 측면에서 문제가 있다. 우선 전직 대통령이 선거를 앞두고 이처럼 정치적 발언을 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측면이다.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은...
[일문일답] 강도형 "바다는 평생을 바칠 꿈…어촌투자 3배 늘려야" 2024-03-24 06:03:10
강도형 "바다는 평생을 바칠 꿈…어촌투자 3배 늘려야" "2027년 김 수출 10억달러로 확대…'마른김 등급제' 도입" "기후 변화 따른 어업인 피해 최소화 노력…지속가능한 어업으로 전환"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신선미 기자 =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22일 "'바다'라는 자원을 매개로, 사람이 돌아오는...
의사도 ‘경제적 유인’에 반응한다…우리 모두가 그렇듯 [책으로 세상 읽기] 2024-03-21 16:03:36
연소득이 20만달러 수준에 그쳤다. 정확히 비례하지는 않는데, 미국에서도 피부과, 안과, 정형외과 전문의는 훈련 기간이나 근로 시간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소득을 올렸다. 의사 월급이 높은 게 순전히 수요와 공급이란 시장의 힘 덕분일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을듯하다. 면허와 정원 제한 같은 진입 장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