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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폭로전' 김정호, 윤리위 셀프 회부 2023-12-04 18:09:16
김 총괄의 폭로에 반박하는 글을 사내망에 올리면서 폭로전에 기름을 부었다. 결국 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결과를 예단해서 얘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며 내부 폭로전 자제를 요청했다. 한편 이날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는 경영 쇄신 과정에 직원 참여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주현 기자...
김정호 카카오 총괄, '셀프' 윤리위 회부 "추가 폭로 없다" 2023-12-04 15:00:45
담당자들이 김 총괄의 폭로에 반박하는 글을 지난달 29일 사내망에 올리면서 폭로전에 기름을 부었다. 이에 지난달 30일 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조사 결과를 예단해서 얘기하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고 밝힌 상태다. 김 총괄은 4일 카카오가 경기 성남시 카카오 판교아지트에서 열린 6차 공동체...
'내부 폭로' 멈춘 카카오 임원…노조도 '손팻말 시위' 나섰다 2023-12-04 10:18:38
전 취재진에게 "지난주 폭로에 대한 (창업주인) 김범수 카카오 경영쇄신위원장의 반응은 무엇이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 활동 개시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김 총괄은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카카오 법인 골프회원권, 인터넷데이터센터(IDC)·공연장...
'카카오 망하면 골프 때문일 것'...회원권 매각 결정 2023-11-30 17:08:08
글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환수한 자금은 휴양시설 확충 등 크루(임직원)들의 복지를 늘리는 데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8일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총괄 겸 준법과신뢰위원회 위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그룹 내 특정 부서의 경우 한 달에 12번이나 골프를 치고 있었으며 '카카오가 망한다면...
카카오 "골프장 회원권, 이미 매각 중" 2023-11-30 16:32:52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경기 안산 데이터센터와 서울 아레나, 제주 ESG센터 등의 건설 과정을 비롯해 최근 여러 의혹이 제기됐다”며 “공동체 준법경영실을 중심으로 조사단을 꾸려 감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 총괄은 지난 28~29일 페이스북에서 카카오 임직원의 과도한 골프,...
카카오 경영진, 비리 의혹 두고 진실 공방…노조도 가세 2023-11-30 13:23:35
총괄이 폭로한 골프 회원권과 연봉 불균형 등에 대해 독립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에 조사를 요구했다. 김 총괄은 28일 글에서 "담당 직원이 30명도 안 되는 관리부서 실장급이 경력이 더 많은 시스템이나 개발부서장 연봉의 2.5 배나 되는 경우도 있었고 심지어 20억원이 넘는 초고가 골프장 법인회원권을 가지고 있다"며...
"흑인이 만든 피자 안 먹어" 인종차별 손님에 뿔난 伊 피자집 2023-11-30 00:19:12
손님들의 인종차별적인 발언을 일일이 폭로했다. 그는 "흑인이 백인과 무엇이 다른지 아느냐"며 물은 뒤 "그들은 배고픔을 겪어봤다. 그래서 배우고 일하고자 하는 열망이 있다. 그들은 예의 바르고 기꺼이 일할 의향이 있으며 적절한 급여를 주면 고마워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일하지도 않으면서 항상 더 많은...
카카오 또 내홍…욕설 논란이 내부 폭로전으로 2023-11-29 17:38:32
폭로하고 있다. 회사 안팎에선 ‘카카오=문제 기업’이란 이미지가 굳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김정호 카카오 CA협의체 경영지원 총괄(사진)은 28일과 29일 네 차례에 걸쳐 페이스북에 자체 내부 감사 결과와 이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김 총괄은 지난 9월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가 카카오 쇄신 작업을 위해...
카카오 임원 '폭로'에…직원 10명 중 9명은 "잘했다" 공감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3-11-29 15:29:07
페이스북에서 카카오 내부 사정에 대한 공개 폭로글을 올렸다. 지난 28일 오후 네 편의 폭로글을 올린 데 이어서다. 김 총괄은 “‘카카오는 망한다면 골프 때문일 것이다’라는 소문이 파다해서 파악해보니 100여 명의 대표이사들은 골프 회원권이 없었는데 특정 부서만 ‘투어프로’ 수준으로 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
'개XX' 욕설 논란 카카오 임원의 폭로…"골프 때문에 갈등"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3-11-29 10:39:36
진행 중이다. 업계에선 김 총괄의 폭로가 카카오 대내외적으로 적잖은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창업자가 최근 전면에 나서 강도 높은 경영 쇄신을 강조한 상황에서 내홍까지 벌어진 것이어서다. 카카오는 김 총괄의 글과 관련해선 별도의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을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