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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 비상사태"…주택 6천800여채 침수(종합) 2024-04-08 01:42:25
제2 도시 오르스크에서는 지난 5일 폭우로 인해 우랄강의 댐이 무너지면서 6천600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되고 주민 4천500명 이상이 대피했다. 쿠렌코프 장관은 오르스크 홍수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쿠렌코프 장관과 데니스 파슬러 오렌부르크 주지사에게 이 지역 홍수...
주택 4500채 침수…홍수로 비상사태 2024-04-07 19:43:00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에서 폭우와 댐 붕괴로 4천500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되는 등 비상사태다. 알렉산드르 쿠렌코프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오르스크 홍수에 대해 "상황이 심각하다"며 오렌부르크주 지역에 연방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랄강의 댐이 붕괴한 5일부터 4천518채의 주택과...
"러 남부 오르스크 홍수 비상사태"…주택 4518채 침수 2024-04-07 19:24:46
= 러시아 남부 오렌부르크주 오르스크에서 폭우와 댐 붕괴로 4천500채 이상의 가옥이 침수됐다고 타스 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알렉산드르 쿠렌코프 러시아 비상사태부 장관은 7일(현지시간) 오르스크 홍수에 대해 "상황이 심각하다"며 오렌부르크주 지역에 연방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랄강의 댐이...
시드니 '이례적 폭우'…댐 범람하고 제방 무너져 2024-04-06 17:27:07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전역에 폭우가 쏟아져 댐이 범람하고 제방이 무너지는 등 수해가 발생했다. 6일(현지시간) 호주 AAP 통신 등에 따르면 NSW주 시드니에는 지난 4일 오전부터 6일 오전까지 48시간 동안 200㎜가 넘는 비가 내렸다. 평년 기준 4월의 시드니 한 달 평균 강수량이 121.5㎜인 것을 고려하면 이례적인...
호주 시드니 폭우로 댐 범람하고 제방 무너져…주민 대피령도 2024-04-06 15:57:36
정전에 산사태로 마을 고립…강풍·폭우, 브리즈번 등 퀸즐랜드주로 이동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를 비롯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전역에서 폭우가 쏟아지면서 댐이 범람하고 제방이 무너지는 등 수해가 발생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주민 대피령도 내려졌다. 6일(현지시간) 호주 AAP...
호주 시드니서 한 달 치 비 하루에 쏟아져…댐 범람 위기까지 2024-04-05 18:41:36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전역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당국은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령을 내렸고 실내에 머무르라고 촉구했다. 5일(현지시간)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시드니에서 132㎜의 비가 쏟아졌다. 이는 4월 한 달 평균 강우량(121.5㎜)을 넘어서는 수준이다. 전날부터...
시드니서 한달치 비 하루에 쏟아졌다…주민엔 외출 자제령 2024-04-05 16:27:34
시드니를 비롯해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전역에서 이례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당국이 주민에게 외출 자제령을 내렸다. 5일(현지시간) AAP 통신 등에 따르면 호주 기상청은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24시간 동안 시드니에 111㎜의 비가 내렸다고 밝혔다. 이는 4월 한 달 평균 강우량(121.5㎜)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으로 현...
"아프리카 남부서 2천400만명 이상 기아 직면" 2024-04-05 11:42:01
이어 계속된 폭우로 인한 홍수까지 발생하면서 주민 5만 명 이상이 피해를 보기도 했다. 모잠비크는 2018년 이후에만 20회에 달하는 사이클론과 열대성 폭풍을 겪었다. CNN은 이들 국가가 기후 변화 직격탄을 맞고 있지만 정작 탄소 배출에 대한 책임은 적다는 점에도 주목했다. 예컨대 모잠비크가 배출하는 온실가스는...
“고객·협력사 ‘그린 라운드테이블’ 가동…빠른 실행력이 강점이죠” 2024-04-05 06:00:31
리스크에 취약합니다.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폭염, 폭우 등 극단적 기상현상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 시설 붕괴 및 침수 등 리스크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최근 피해 사례로 볼 때 가장 큰 물리적 리스크는 태풍·호우로 인한 건물 및 설비 파손, 현장 침수, 사면 붕괴 등이 있습니다. 또 여름철 폭염 시 근로자 온열 질환이 새...
경제난 아르헨, 비정규 계약직 공무원만 1만5천명 해고해 논란 2024-04-04 10:22:25
입장이 통보되자 아르헨티나 공무원 노조(ATE)는 3일 폭우 속에서 항의 시위 집회를 열고 이들의 복직을 요구했다. 로돌포 아기아르 ATE 노조위원장은 "밀레이 정부의 '전기톱'을 뺏겠다"면서 오는 5일 공무원 총파업을 예고했다. 또 오는 4일엔 교사노조(CTERA)가 파업에 나설 예정이고, 노조총연맹(CGT)은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