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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서 대통령 부모 절도 피해…"미화원 성탄 선물 사라져" 2023-12-25 05:59:25
칠레 남단 푼타아레나스에 있는 가브리엘 보리치(37) 대통령 부모 자택에서 누군가 정문 인근에 둔 선물 꾸러미들을 몰래 훔쳐 갔다. 성탄절을 앞두고 환경미화원을 위해 보리치 대통령 부모가 직접 준비한 이 꾸러미에는 빵과 현금이 들어 있었다고 한다. 현지 경찰이 관련 수사에 나선 가운데 보리치 대통령은 별도로 이...
칠레 '피노체트 군부 헌법' 못바꿨다…신헌법 국민투표 부결 2023-12-18 08:32:21
보리치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고향인 칠레 최남단 푼타아레나스에서 투표를 마친 뒤 "칠레 국민은 사회에 안고 있는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여줬다"며 "결과가 어느 쪽이든 정부는 안보, 건강, 주택, 교육 등 국민 우선순위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지속해서 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walden@yna.co.kr...
칠레 대통령, 미끄럼틀 타다 몸끼어 망신살 2023-05-16 05:34:32
고향인 푼타아레나스를 찾았다가 동네 놀이터를 들렀다. 그곳에서 그는 지붕처럼 위에 보호대로 덮인 형태의 미끄럼틀을 타고 중간쯤 내려오다 몸이 끼여 몇 초간 밖으로 나오지 못한 채 발버둥만 쳤다. 당시 옆에 있던 영부인 이리나 카라마노스(33)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모습은 누군가가 찍어 소셜미디어에...
동심 발동한 칠레대통령, 고향서 미끄럼틀 타다 몸끼어 '망신살' 2023-05-16 04:28:50
제정을 위한 헌법위원 선거를 위해 고향인 푼타아레나스를 찾았다가 동네 놀이터를 들렀다. 그곳에서 그는 지붕처럼 위에 보호대로 덮인 형태의 미끄럼틀을 타고 중간쯤 내려오다 몸이 끼여 몇 초간 밖으로 나오지 못한 채 발버둥만 쳤다. 당시 옆에 있던 영부인 이리나 카라마노스(33)는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 이 모...
[한경에세이] '기적의 생환'에서 배우는 교훈 2022-11-14 17:26:53
푼타아레나스에서 최종 준비에 여념이 없을 그에게 ‘등반의 완성은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는 것’이라는 산악계 격언과 함께 무한의 응원을 전한다. 더불어 기적을 몸소 증명해주며 우리 모두에게 희망과 용기를 선사해준 광부들에게도 무사 생환에 대한 축하와 함께, 경험과 지혜의 중요성 그리고 위기에 대처하는 방식을...
산티아고서 내달 4일까지 '한국-칠레 협력의 가교, 남극' 사진전 2022-11-10 03:54:41
남극해양생물자원보존협약(CCAMLR)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1998년 킹조지섬에 세종과학기지를 세우고 본격적으로 남극 연구에 발을 들였다. 2014년에는 동남극 테라노바 만에 장보고과학기지를 준공한 데 이어 2016년 칠레 남단 도시 푼타아레나스 소재 칠레남극연구소에 한-칠레 남극협력센터를 개소했다. walden@yna.co.kr...
칠레 '군부정권 헌법' 개정안 국민투표 시작…통과여부는 안갯속 2022-09-04 23:16:18
지역 특성상 푼타아레나스만 7시)부터 투표소로 나와 개헌 찬반 의사를 표시한 기표지를 투표함에 넣었다.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30분께 가족과 함께 푼타아레나스에서 투표한 뒤 "전 세계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다"며 "책임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새 역사를 쓸 권리와 의무를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라져가는 원주민 언어…칠레 야간족 '최후의 원어민' 별세 2022-02-17 06:14:30
2009년 그를 인간문화재로 인정했다. 역시 칠레 남단 푼타아레나스 출신인 가브리엘 보리치 대통령 당선인은 이날 트위터에 칼데론 별세 소식을 공유하며 "세상의 남쪽에서 보여준 고인의 사랑과 가르침, 투쟁은 영원히 살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칠레 '35세 대통령'…4년만에 좌파 집권 2021-12-20 17:19:34
남부 소도시 푼타아레나스에서 자랐다. 칠레대 법학과에 재학 중이던 2011년 대학 등록금 철폐를 비롯한 교육개혁을 요구한 학생시위를 주도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3년엔 27세의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그는 대통령으로 출마할 수 있는 최저 나이 조건을 충족한 올해 바로 대선에 도전해...
강박장애 밝히고 문신한 35세 좌파, 칠레 최연소 대통령 당선 2021-12-20 15:56:57
소도시 푼타아레나스에서 자랐다. 그는 칠레대학교 법학과에 재학 중이던 2011년 대학 등록금 철폐를 비롯한 교육개혁을 요구한 학생시위를 주도하며 대중에 이름을 알렸다. 2013년에는 27세의 나이로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정계에 입문했다. 보리치는 대통령으로 출마할 수 있는 최저 연령 조건을 충족한 이번 해에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