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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애란 장편, 美 아마존 '이달의 소설' 2021-02-16 17:25:59
작가인 마가리타 몬티모어와 로리 프랭클 등으로부터 “살며시 다가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우리로 하여금 가장 힘든 시기를 헤쳐나가게 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라는 찬사를 받았다. 작가들의 호평에 이어 ‘이달의 책’에까지 선정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책은 감동 어린 이야기로 국내 독자들을 사로잡으며 출간...
[이 아침의 인물] 스티븐 커비 "내 운명의 결정권자는 나" 2020-10-23 17:44:06
지사를 두고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프랭클린코비사(社)를 공동 창립한 컨설턴트다. 2012년 79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89년 출간한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은 처세술에 초점을 맞춘 이전의 리더십 서적들과 달리 자기혁신, 가정개혁, 기업·국가 개조를 위한 가치관이 가득 담겨 주목을 끌었다....
지난해엔 에세이, 올해는 경영·경제…'연휴 책장'이 달라졌다 2020-09-28 15:02:13
비롯해 코로나19 이후의 사회를 전망할 수 있는 책부터 《언제나 길은 있다》 《한 공기의 사랑, 아낌의 인문학》 등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는 책이 대거 올랐다. 헤르만 헤세의 《데미안》, 알베르 카뮈의 《페스트》,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등 삶의 지혜가 깃든 고전도 손꼽혔다....
[생글기자 코너] 시련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겨 보자 2020-04-13 09:00:09
대학교수이자 저명한 심리학자였던 빅터 프랭클은 아우슈비츠 강제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몇 안 되는 사람 중 한 명이다. 그의 저서 《죽음의 수용소에서》는 그가 아우슈비츠에서의 체험을 계기로 터득한 로고테라피, 즉 극한의 상황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 방법을 설명한다. 강제수용소 수감자들의 성향은 크게 두 분류...
[포스트 코로나] (10) 친절을 베푸는 습관이 오래 지속될 것이다 2020-04-05 08:00:01
낮춰주고 마음을 다독여준다.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은 "고통에서 희생과 같은 의미를 찾는 순간 고통은 사라진다"고 했다. 전쟁과 폭력, 중독에서 회복한 많은 생존자들이 다른 사람을 도우면서 스스로의 회복도 빨라졌다고 증언한다. 그들은 예전에는 알아차리지 못했을 지 모르는 힘을 발견한다. 그들이 겪은...
명예를 잃어버려 의미 없는 삶을 끝내려는 아이아스…인간은 고통을 피할 순 없지만 대처하는 방식은 다르죠 2019-12-09 09:00:51
이유는 무엇인가? 오스트리아 유대인 정신과 의사 빅터 프랭클(1905~1997)은 독일 나치 수용소에서 그가 생존한 이야기를 《의미를 추구하는 인간》(1946년)이란 책에 생생하게 기술했다. 그는 1942~1945년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비롯한 수용소 네 곳에서 노역을 하면서 살아남았다. 그와 함께 감금돼 있던 부모와 동생,...
명예롭지 못한 삶의 연명을 수치로 여기는 아이아스…우울은 이상과 현실의 정신적 화해가 어긋난 상태죠 2019-12-02 09:00:52
걸머지기 힘들다고 생각한다.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빅터 프랭클(1905~1997)이 말한 것처럼 인간은 자신의 삶을 가치 있게 만들어주는 ‘존재의 의미’를 찾을 때 살맛이 난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난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는 이 가시적인 공간과 비가시적인 시간을 차지하면서 이 조그만 육체를 충족하고 정신을...
[책마을] 삶의 의미 찾아야 무기력 벗어날 수 있다 2019-11-28 17:34:10
가르치고 있다. 의미치료는 오스트리아의 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이 창시한 심리치료 이론이다. 실존적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인간의 의지와 욕구를 통해 정신적인 문제를 이겨내는 방식이다. 프랭클은 삶의 의미를 상실한 ‘실존적 공허(existential vacuum)’ 상태가 병은 아니라고 봤다. 그런 무기력에서...
정경화,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무대 2019-08-25 17:31:00
음반사인 EMI클래식에서 피아니스트 피터 프랭클과 녹음 작업을 했고 그 앨범으로 황금디아파종상을 받았다. 그 이후 다시 브람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을 공연한다. 지난 7월 예술의전당 독주회로 한국을 찾았던 케너는 정경화와의 무대를 위해 두 달 만에 다시 내한한다. 케너는 1990년 쇼팽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1위...
비극딛고 일어서는 소녀 료칸 사장…'옷코는 초등학생 사장님!' 2019-02-27 10:42:21
빅터 프랭클이 제시한 3가지의 인간 가치인 '창조, 경험, 태도'에 대해 언급하며 "옷코가 손님들을 위해 음식을 만드는 등 '창조'를 하고,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여관 일을 통해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자신의 큰 상처가 있음에도 흔들리지 않는 '태도'를 지키는 모습이 담겨있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