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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색없는 지역축제 도태…부산 40계단문화축제 폐지 수순 2017-08-28 11:15:06
기자 = 피난수도 부산의 상징이었던 40계단을 주제로 18년간 이어진 지역축제가 매년 특색 없는 프로그램을 반복하다가 폐지 수순을 밟고 있다. 부산 중구는 최근 '40계단문화사업회'로부터 오는 10월 열릴 예정이던 "40계단 문화축제를 개최하지 못하겠다"는 공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주최 측이 축제 개최를...
[한국경제 이끄는 기업·기업인] <26>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2017-08-28 09:02:12
부산 피난지에서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가 큰 히트를 친다. 전쟁이 끝난 후 서울에서도 화장품 사업은 계속 이어졌다. 1961년에는 <아모레>를 화장품의 이름으로 정했다. ‘아모레 아모레 아모레미오~’라는 가사에서 따온 단어인데 당시 누구나 흥얼거리며 다닐 정도로 유행하던 노래의 가사였다. 태평양화학을...
일본 구마모토서 북 미사일 발사 대비 대피훈련 2017-08-24 16:08:22
피난 방법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진 이날 훈련에는 주민 860여명이 참가했다. 이런 참가 규모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한 훈련 가운데 가장 많은 것이라고 주최측인 내각관방이 밝혔다. 내각관방과 구마모토현이 함께 주최한 이번 훈련은 가미아마쿠사시의 공원과 이마쓰(今津)소학교 등 두곳에서 진행됐다....
北 도발 위협속 민방공훈련…일부 '안보불감증' 풍경도 2017-08-23 20:02:12
비상계단으로 이동했고, 피난용승강기 7대에 나눠 타고 22층 피난 안전구역인 지하 1층 대피소로 대피했다.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는 공습경보 사이렌과 함께 건물 전체에 소등이 시행됐고 직원들은 비상계단으로 지하층으로 대피했다. 서울청사 종합상황실에서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민방공 대피훈련을 참관했다. 이...
[신간] 더 저널리스트 어니스트 헤밍웨이 2017-08-23 09:24:22
잘 있거라'에서 이탈리아인의 피난 행렬을 묘사하는 데 영향을 줬다. 1936년 시작된 스페인 내전 때는 '북미뉴스연합' 통신원으로 활약하며 파시즘 비판에 앞장섰다. 헤밍웨이의 기사들을 번역하고 엮은 김영진씨는 "저널리스트로서의 헤밍웨이를 읽게 되면 훗날 그가 집필한 문학 작품들의 탄생을 자연스럽게...
인도·네팔·방글라, 몬순 홍수로 600명 가까이 사망(종합) 2017-08-19 22:52:16
이번 홍수로 주민 153명이 숨졌으며 40만 명이 피난 캠프로 옮겼다. 인도 29개 주 가운데 가장 인구가 많은 북부 우타르프라데시 주에서도 55명이 사망했으며 웨스트벵골 주에서 52명, 동북부 아삼 주에서도 60명 이상 숨졌다. 도로와 철도는 곳곳에서 단절됐다.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많이 사는 아삼 주 카지랑가 국립공...
[대한민국을 흔든 판결들] "보험금 청구자 몰래 촬영은 불법"… 실체적 진실 발견도 중요 2017-08-18 19:27:56
할 긴급피난 등과 같이 유형화된 조각사유(위법성이 없다고 평가되는 근거)가 있을 필요는 없다. 다만 위법성을 판단할 때도 인격권의 본질적 내용의 보호, 침해의 필요성과 효과성, 침해내용의 최소성, 침해방법이나 수단의 상당성 등도 고려된다. 대법원은 위 사건의 경우 불법성을 벗어날 사안이 아니라고 봤다. 그리고...
지드래곤, 생일맞아 유엔난민기구에 8천180만원 기부 2017-08-18 11:13:44
피난 길에 나선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 그들에게 잠시라도 쉴 곳을 만들어주는 데에 나의 작은 정성이 보탬이 되고 싶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화는 생각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려는 우리 공동의 노력으로 만들어진다는 생각을 전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지드래곤은 매년 자신의...
日 민간 납치피해단체, 대북 24시간 라디오 생방송 채비 2017-08-18 10:28:19
지난 4월부터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미군 동향을 전하며 자체 '긴급경계방송'을 시작했다. 조사회는 유사시에는 장비 관리를 위해 필요한 휴식시간을 제외하고 최신 정보와 피난장소 등 안전확보 방법을 전달할 것이라고 신문은 덧붙였다. 조사회는 심야를 중심으로 하루에 3시간 반 동안 방송을 한국어 일본어,...
따뜻한 행보는 계속된다…지드래곤, 생일 맞아 8180만원 기부 2017-08-18 08:51:03
세상에서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내전과 폭력으로 인해 피난 길에 나선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아프다”며 “그들에게 잠시라도 쉴 곳을 만들어 주는 데에 나의 작은 정성을 보태고 싶다”고 기부의 취지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평화는 생각만으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이루려는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