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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모두의 은행'…카뱅스러운 마케팅 2022-12-16 09:42:40
사용하는 비중은 무려 94.6%에 달했다. 필자의 경우에도 명절에 신권 교환을 위해 영업점을 찾은 일을 제외하고는 최근 은행 지점을 방문한 기억이 없다. 즉, 이제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누구나 거의 모든 금융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카카오뱅크는 바로 이러한 금융 혁신을 이끄는...
'취향 저격' 연재만 본다…네이버 뉴스, 오피니언 홈 개편 2022-11-25 13:24:38
약 2644만명이 뉴스를 구독 중이다. 이번 업데이트로 필자 프로필이 담긴 새로운 이용자 환경(UI)의 프로필 영역, 연재 인기 콘텐츠 랭킹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연재 통계(기사 숫자, 업데이트 주기, 기사 비중)도 확인할 수 있다. 김혜진 네이버 리더는 "단순 기사 목록 제공을 넘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이용자가 보다 ...
[윤주현의 디자인 싱킹] '메타버스'에서 만나는 새로운 세상 2022-11-02 17:55:37
말 닷컴 버블 때는 벤처들의 홈페이지 제작이 붐을 이뤘고 20년이 지나 제2벤처붐이 도래한 현재에는 기업들이 앞다퉈 메타버스 제작에 힘쓰고 있다. 메타버스 속 빌딩의 구축비용이 실제 건물 한 층의 건축비용과 맞먹기도 한다. 골드러시 시대에 정작 돈을 번 곳은 금채굴업자가 아니라 광산 노동자에게 청바지를 판매한...
리뷰 거지, 별점 테러, 고객 갑질…‘헤어질 결심’ 부른다 2022-10-14 12:55:52
행동 지침에 대한 교육을 해야 한다. 필자는 평소 ‘고객도 고객다워야 고객이지’라고 말한다. ‘좋은 고객이 좋은 직원과 좋은 서비스를 만든다’고 믿고 있다. 무조건 고객의 권리만 강조하다 보니 소위 고객 갑질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이 안타깝다. 직원에 대해 요구만 할 것이 아니라 최소한 예의를 지키고 배려하는...
고생(苦生) 말고, 고생('고'객처럼 '생'각)하라 2022-09-30 11:19:25
역지사지(易地思之)를 강조한다. 필자는 종종 ‘고생’을 하라고 말한다. 젊어서는 사서도 하라는 고생(苦生)이 아니다. ‘고객처럼 생각하라’는 의미다. 자기 입장이 아니라 고객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고객처럼 생각하려면 고객의 신발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그런데 이것이 생각보다 쉽지 않다. 필자가 재미있게 본...
[시론] 플랫폼 기업도 글로벌로 2022-09-25 17:46:19
데 성공했다. 필자는 현시점에서는 자율규제를 우선 권고하고 동시에 사회적 감시와 소비자를 통한 통제를 강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첫째, 플랫폼 비즈니스에는 크게 유튜브 네이버 같은 정보 인프라 플랫폼, 아마존 쿠팡과 같은 e커머스 플랫폼, 배달의민족 무신사 같은 서비스 플랫폼 등 다양한 유형이...
답답한 금융시장, 현명하게 견디는 방법 [더 머니이스트-하박사의 쉬운 펀드] 2022-09-19 07:40:58
2년까지 이어질까요? 닷컴버블 때처럼 3년간 하락기간이 지속될까요? 필자는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투자자들이 알고 있는 악재에 경제에 나쁜 일들 한 두개가 더 추가되더라도 시장의 충격은 생각보다 크지 않을 것입니다. 이미 기업이나 투자자들이 더 나빠질 경제에 대해 자세를 낮추고 대비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많던 돈은 어디로 갔을까?[정삼기의 경영프리즘] 2022-09-02 14:46:26
말 닷컴버블은 인터넷 시대 초기의 '기술버블'이었으나 금융시장 충격에는 '새발의 피'였습니다. 돈이 무제한으로 풀린 건 닷컴버블 이후 10년이 지난 후였습니다. 중국 개방은 금융산업에게도 절호의 기회였습니다. 세계는 넓고 24시간 돌릴 카드도 기하급수로 많아졌습니다. 결국 금융위기가 터졌습니다....
노벨상 박사부터 배우 조승우까지…年 3000억 팔린 발효유 2022-08-12 10:01:45
있었다. 필자도 어린 시절 일명 ‘야쿠르트 아줌마’로 불리던 프레시 매니저를 기억한다. 당시 야쿠르트 아줌마는 제품의 판매자이면서, 마치 동네 이웃과 같은 친근한 존재였다. 많은 세월이 흘렀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야쿠르트 아줌마가 존재한다. 초등학생인 필자의 아들 역시 야쿠르트 아줌마(프레시 매니저)가...
이무진이 다시 부른 '아파트'엔 ○○가 없다 2022-08-04 13:08:10
때문이다. 사실 이는 마케팅 수업에서 필자가 소비자의 “평가 기준”과 “평가 방식”을 강의할 때 자주 활용하는 토의 내용이다. 기업과 소비자 간의 관계에도 이 문제가 똑같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무조건 열심히 일하는 마케터는 좋아하는 이성에게 무작정 들이대는 것과 다를 게 없다. 현명한 마케터는 소비자가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