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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차기 DGB 회장, 원칙·순리에 맞게 뽑을 것" 2024-01-11 18:33:48
지적했다. 1978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김 회장은 하나은행 부행장과 하나HSBC생명 대표를 지낸 뒤 2018년 채용비리와 비자금 조성 사건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DGB금융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취임 이후 하이투자증권을 인수하며 DGB금융을 은행·보험·증권 포트폴리오를 갖춘 종합금융그룹으로 키워냈다. 2021년엔 연임에...
런던 찾아간 이복현 "한국 은행주 PBR 지나치게 낮아…배당 자율성 높일 것" 2023-09-14 14:17:28
하나인 영국 런던을 직접 찾았다. 이 원장은 이날 열린 영국 런던 랭커스터 호텔에서 열린 '인베스트 K-파이낸스 런던 IR 2023' 행사에서 "어느 정도 수준의 자본 확충 능력을 전제로 해서 국내 금융 기업들의 배당 자율성을 보장하는게 우선"이라고 했다.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우리금융지주, 미래에셋 증권,...
연쇄위기에 미국·유럽 은행 부도위험 지표↑…국내은행은 잠잠 2023-03-21 06:31:01
영국 HSBC는 49bp에서 60bp로, 프랑스 BNP파리바는 53bp에서 77bp로, 스페인 산탄데르는 57bp에서 85bp로 상승하는 등 국가를 가리지 않고 유럽지역의 은행 부도 위험이 급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4대 시중은행의 CDS프리미엄은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KB국민은행의 17일 기준 CDS프리미엄은 43bp로 1주일 전 대비...
영국도 SVB 자회사 구제 진력…런던은행 등 인수 공식 제안 2023-03-13 09:31:34
받는 오크노스, HSBC 홀딩스 등도 SVB UK 인수를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그 통신은 또 영국 정부가 SVB 영국지사 매각 실패에 대비해 주요 은행들과 SVB 영국지사 예금자 보호를 위한 플랜B 마련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사안에 대해 정통한 소식통들은 재무부는 국내 대형 은행들과 기술 부문의 광범위한...
"DGB, 몸집 경쟁 대신 디지털로 금융 판 뒤집을 것" 2022-11-21 17:43:27
선보이겠습니다.” 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등 열 개 계열사를 거느린 DGB금융지주 김태오 회장(67·사진)은 21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디지털을 통해 지방에 기반을 둔 금융회사라는 한계를 벗어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1978년 외환은행에 입행한 김 회장은 하나은행 부행장과 하나HSBC생명 대표를...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고용 급증에 금리+기술주도 폭등, 왜? 2022-02-05 07:30:55
곳이 HSBC로 22만5000개 증가였습니다. 오미크론 확산세로 인한 충격이 예상보다 더 컸을 수 있다는 관측이었죠. 심지어 백악관에서도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혼란스러운 수치가 나올 수 있다"라고 미리 경고했었죠. 그런데 정작 뚜껑을 열어 보니 46만7000개나 증가한 겁니다. 특히 11월 신규고용 수치가 24만9000개에서...
[단독]수출입銀, 30억달러 외화채 발행...국내 기업 역대 최대 2022-01-04 11:13:38
ESG(환경·사회·지배구조)채권의 하나인 그린본드로 발행하는 등 투자자 확보를 위한 전략을 마련중이다. 연초 해외자금조달을 준비하는 한국 민간기업들 역시 수출입은행의 이번 회사채 발행에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대한항공은 이달중 일본 엔화로 약 300억엔 규모 회사채 발행을 준비중이다. 한화생명은 과거 발행한...
미래에셋부터 론스타 정부 소송까지…글로벌 중재업계 '두각' 2021-10-13 15:23:11
외환은행을 인수한 뒤 해당 지분을 2007~2008년 HSBC에 매각하려다 실패했다. 이후 2012년 1월 하나금융지주에 지분을 팔았다. 이에 대해 론스타는 “한국 정부가 HSBC와 하나금융에 대한 외환은행 매각 승인을 부당하게 지연시켰다”며 “한국 정부가 차별적이고 자의적으로 세금을 부과했다”고 주장했다. 김갑유 변호사...
코로나·무더위 이길 희망을 전합니다 2021-06-30 17:07:58
그림편지》(2010), 《오늘, 수고했어요》(2013), 《다시 사랑한다면》(2016)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금) △1954년생 △경북고 졸업 △연세대 경영학과 졸업 △외환은행 입행 △보람은행 비서실장 △하나은행 가계영업기획본부 부행장보 △하나금융지주 부사장(인사전략) △하나은행 영남사업본부 대표 △하나HSBC생명 대표...
中으로 몰려드는 글로벌 금융사들…규제풀어 화답하는 중국 2020-11-16 12:00:02
모건스탠리(이상 미국), 소시에테제네랄, 크레디트스위스, HSBC, UBS(이상 유럽), 노무라, 다이와(이상 일본), DBS(싱가포르) 등 총 10곳에 달한다. 보험업에선 독일 알리안츠가 지난해 11월 외국계 보험사 최초로 중국에 지분 100%를 보유한 지주사를 세웠다. 프랑스의 악사, 미국 시그나, 영국 스탠더드라이프애버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