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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 내달까지 2천억원 수혈 주력…블루원·SBS미디어넷 활용 2024-02-18 06:36:00
은행이 보유한 금융채권이지만, 실질은 하도급업체에 대한 상거래채권인 만큼 조기 상환해야 한다는 쪽으로 의견이 모였기 때문에 의결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은행 관계자는 "외담대 문제 해결은 태영건설을 위한 조치가 아니라, 협력업체들을 위한 것"이라며 "이 업체들이 경영 애로사항 없이 자금 운용이...
불공정하도급 신고센터, 미지급 대금 194억원 지급 유도 성과 2024-02-16 10:00:02
지급이 예정된 하도급대금을 명절 이전에 조기 지급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그 결과 96개 주요 기업이 1만7천901개 중소 하도급업체에 5조 7천568억원의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 공정위는 "불공정 하도급 거래행위 실태점검을 지속해서 실시해 하도급대금이 제때 지급되는 관행이 정착되도록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LG전자, 지난해 하반기 상생결제 92%…"대기업 중 최고 수준" 2024-02-15 14:15:58
지난해 하도급 지급 금액(3조8천817억원) 중 상생결제(3조5천741억원) 비중은 92.07%에 달한다. 이는 대기업 중 최고 수준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 하도급 자금 지급액 1조4천746억원 중 87.41%인 1조2천890억원을 상생결제로 지급했다. SK하이닉스의 상생결제 비중은 2.17%, 어음대체결제수단 비중은 7.95%였다....
산은 회장, 태영건설 신규자금 지원에 "미스매치 연결 위한 것" 2024-02-15 10:39:48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하도급 업체 공사 대금 등 운영자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강 회장은 태영건설의 계열사 매각이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을 경우와 관련해서는 "여러 가지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영건설과 관련된 PF 사업장 60곳의 처리방안에 대해서는 "60개 대주단이 PF를 계속할지, 중단할지, 자금을...
태영건설 채권단, 신규 자금 4천억원 지원 검토 2024-02-14 19:36:59
전까지 일종의 브리지론처럼 지원하는 것"이라며 "PF 현장에서 하도급 업체 공사 대금 등 운영자금으로 쓰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산업은행은 태영건설 PF 사업장 60곳 정리와 관련해 당초 이달 10일까지 각 대주단으로부터 PF 처리 방안을 제출받기로 했으나, 시한을 이달 25일까지 연장했다. srchae@yna.co.kr (끝)...
SH공사, 직접시공제 확대…'마곡 16·위례 A1-14블록'에도 적용 2024-02-13 14:55:35
13일 밝혔다. 직접시공은 건설업자가 하도급을 주지 않고 자기 인력, 자재(구매 포함), 장비(임대 포함) 등을 투입해 시공하는 것이다. 원도급사의 책임시공을 유도해 건축물의 품질과 안전 확보에 이바지하는 등의 장점이 있다. SH공사는 2022년 12월 국내 최초로 70억 원 이상 건설공사도 직접시공을 확대한다고 발표한...
중기부 "전통시장에 5조…납품대금 연동제 확대" 2024-02-12 17:26:08
하도급대금을 조정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올 상반기에 연동지원본부를 추가 지정하는 등 대중소기업의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에 나선다. 하반기에는 잘 실천되지 않는 문제 업종군의 탈법행위에 대해 연동제 특별 직권조사도 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또 대형마트와 골목상권 간 상생협력 특성화 지표를 단계적으로 신설해나갈...
윤석열 대통령 "자영업자 피멍들게 하는 부당한 규제, 즉시 철폐" 2024-02-08 16:52:57
거래 공정화에 관한 법률(하도급법)’을 개정해 벤처기업과 창작자의 핵심자산인 기술과 아이디어 보호를 강화하겠다는 것이다. 건설 분야에 만연한 부당특약 설정에 따른 ‘갑질’도 제재에 나선다. 부당특약이란 수급사업자의 이익을 부당하게 침해하거나 제한하는 약정을 말하는데 현재는 부당특약에 해당하더라도...
모바일상품권 환불액 상향…건설 부당특약 무효화 추진 2024-02-08 10:24:02
법적 효력 무효화를 추진하고 하도급대금 채권 보호장치도 활성화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이런 내용의 2024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건설 분야의 고질적 문제로 지적돼온 원·하청 사업자 간 부당 특약은 사법상 효력까지 무효로 하는 방향으로 하도급법 개정이 추진된다. 현재 부당한 특약으로 피해를 본...
태영건설 "지난해 12월분 협력사 대금 모두 지급" 2024-02-07 16:28:50
시공사인 태영건설 대신 발주처(시행사)가 하도급사인 태영건설 협력사에 직접 대금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태영건설은 "최근에 주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에서 임금 체불 문제가 발생한 만큼 협력사들에 대한 원활한 공사대금 지급을 위해 PF 사업장별로 대주단 및 시행사와 현장 직불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