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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 드론과·반려동물과 생긴다…학과개편에 500억 지원 2019-06-16 09:00:06
총 500억원가량이 배정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1개 학급 기준으로 약 2억5천만원씩 지원되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 학교들은 시·도 교육청의 승인 절차를 거쳐 2021학년도부터 새로운 학과로 신입생을 모집하게 된다.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학과개편을 통해 직업계고의 취업 역량 강화가 이뤄지고,...
경북 기간제 담임교사 급증…퇴직교사 재채용도 매년 늘어 2019-06-13 16:34:52
학급이 늘어나면 학생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명예퇴직금을 수령한 사람을 다시 기간제 교사로 채용하는 것은 이중적인 지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도교육청 관계자는 "남성 육아휴직 등으로 교사 휴직 요건이 완화되고 특히 사립학교 기간제 교사 채용 비율이 늘어...
광주 비아중, 고교 전환 승인…광산구 원거리 통학 일부 해소 2019-06-07 18:35:10
신입생을 4학급 규모로 배정하고 2021년부터는 배정하지 않기로 했다. 비아고는 2020년 3월부터 5학급 신입생을 배정받아 2021년 10학급, 2022년부터 15학급(남 6·여 9학급) 375명 규모로 운영된다. 비아중의 고교 개편으로 학교 설립이나 이설이 쉽지 않은 광산구의 고교생 원거리 통학문제가 다소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 관내 46개 중3 학생 대상 '라 트라비아타' 오페라 관람 지원 2019-05-23 16:36:46
8646명(283학급)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2시30분 등 총 여섯 차례로 나눠 오페라를 관람한다. 이번 공연 지원은 중학교 음악 교과 과정과 연계한 성남형교육의 학교문화예술교육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라 트라비아타(1853년 作)는 프랑스 파리 사교계의 비올레타와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세종시 '아름중 증축 무산' 교육부 결정에 반발 확산 2019-04-29 15:34:10
중학교로 배정받는 상황에 직면했다"며 "그런데도 교육부는 학부모들의 과도한 요구, 지역 이기주의로 깎아내리는 듯 몰아가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설령 학생 수가 줄어든다 하더라도 학교 이외에 다양한 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증축하고, 세종시 재원으로 충당하는 합리적 계획을 행정 편의주의와...
학생과의 갈등 끝에 극단적 선택한 교사…법원 "순직 인정" 2019-04-28 10:05:00
들어오자 A씨는 학급 학생들에게 공개적으로 욕설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부모는 A씨가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고 태도가 개선되지 않았다며 다시 민원을 제기했다. 부모의 민원은 5개월간 5차례 이어졌다. B학생의 부모와 면담하는 자리에서 학생 아버지가 A씨를 때리려고 한 적도 있었던 것으로 인정됐다. A씨는...
세종교육청 "이미 포화상태 아름중 증축 부결 안타깝다" 2019-04-25 15:03:22
활용방안까지 마련했다. 하지만 교육부는 학급 당 학생 수 증원과 분산배치를 통해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2030년 이후 학생 수가 감소하는 것도 이유가 됐다. 시교육청은 "교육부가 과대·과밀학급 발생에 따른 교육 질 저하, 원거리 통학 불편 등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설립수요가 없다고...
'아름동 중학교 신설해야' 세종시의회 주민서명부 교육부 전달 2019-04-22 16:00:00
배정 결과 정원 325명인 아름중학교에 1지망 지원자 444명이 몰리면서 모두 119명이 떨어져 인근 중학교로 진학했다. 지난해에도 72명이 탈락하는 등 아름중학교는 이미 포화상태다. 상 의원은 "아름동 중학교 부족에 따른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라는 주민들의 의지가 강하다"며 "교육부는 전향적인 자세로 아름동 중학교...
선생님 없는 장애학생들…특수교사 법정정원보다 태부족 2019-04-19 15:05:00
수 있다"면서 "일선에서는 학급 수를 중심으로 교사를 배치하다 보니 학급당 학생 수가 많은 학교와 적은 학교에 같은 수의 교사가 배치되는 문제 등을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생 4명당 교사 1명'이라는 기준을 재검토하자는 주장도 있다. 한 특수교사는 "장애학생이 문제행동을 일으킬 경우 교사 1명이 그...
교원대 부설고 오송 이전 논의 본격화…충북 '명문고' 대안 2019-04-01 14:54:48
기숙사 등이 낡아 신축이 필요한 데다 학년별 학급이 4학급에 불과해 다양한 교과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따라 지역교육계에서는 교원대 부설고의 신축 이전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교원대 부설고 이전은 충북도와 도교육청이 지난해 '미래인재 육성'에 합의하고 추진하는 명문고 육성 방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