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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세종솔로이스츠 '세계적 디바'와 무대 2023-01-29 18:28:17
한국을 대표하는 현악 앙상블인 세종솔로이스츠가 세계적인 메조소프라노 조이스 디도나토(54·사진)와 함께 토드 마코버의 신작 ‘오버스토리(Overstory) 서곡’을 국내 클래식 애호가에게 선보인다. 오는 3월 7일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이 작품을 초연한 뒤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무대에 올린다....
세종솔로이스츠, 조이스 디도나토와 마코버 신작 초연 2023-01-27 14:12:27
잡는다. 2019년에 이어 두 번째로 내한 한국을 찾는 디도나토는 세종솔로이스츠와의 협연 무대에 앞서 3월 14일 오랜 파트너인 피아니스트 크레이크 테리와 ‘스프링 콘서트’라는 이름으로 리사이틀을 연다. 헨델과 하이든, 하세의 오페라 작품 하이라이트를 중심으로 가곡, 프랑스 샹송, 미국 재즈곡까지 다채로운 곡들을...
예술의전당이 30돌 맞아 준비한 '클래식 성찬' 2023-01-20 16:08:15
24일 열리는 마지막 특별 음악회의 프로그램은 한국 가곡이다. 김광현이 지휘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소프라노 박미자 이명주 황수미, 테너 김우경 정호윤, 바리톤 강형규 등이 노래한다.가고파·내 마음(이은상 시, 김동진 곡),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김효근 시, 곡), 강 건너 봄이 오듯 (송길자 시,...
[주말 & 문화] 국립오페라단 신년음악회 등 2023-01-04 18:22:50
배우들이 한국을 찾는다. 고양이들을 눈앞에서 만날 수 있는 젤리클석도 5년 만에 부활한다. [클래식] 조수미 '드림 위드 미' 소프라노 조수미가 서울 대학로에 새롭게 문을 연 링크아트센터에서 7일 신년음악회를 연다. ‘드림 위드 미’라는 주제로 새해를 시작하는 관객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1부에선 ‘나는...
돌아온 제야음악회…클래식으로 보내는 2022년 2022-12-25 17:06:14
성남시립교향악단이 베르디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과 차이콥스키의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첼리스트 최하영 협연), 스트라빈스키의 ‘불새’ 모음곡을 연주한다. 2부에서는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소프라노 박미자, 테너 정호윤 등이 무대에 올라 동요와 한국 가곡, 오페라 아리아 등을 들려준다. 김수현 기자...
콩쿠르 휘어잡은 명성 그대로 '최하영 본색' 2022-12-22 18:32:16
자신의 가곡을 인용해 재기에 대한 열망을 담았다. 1악장에는 짝사랑의 고통을 안겨준 여인이 불렀던 ‘아바네라’를 인용하는 등 곳곳에 쇼스타코비치의 이야기가 투영돼 있다. 이렇게 격동의 현장을 살아낸 예술가의 삶이 반영된 음악이라는 점에서 이 장대한 교향곡은 작곡된 지 85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변함없이 삶에...
소프라노 강혜정의 달콤한 영화음악 연말 콘서트 2022-12-14 11:14:11
데뷔 15주년을 맞아 현대적인 선율로 새롭게 편곡한 한국 가곡 앨범 ‘유어 송‘을 발매하기도 했다. 2018년 국내 초연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에 패티 역으로 출연하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연주 활동을 펼쳐 왔다. 2005년 뉴욕 마이클 시스카 오페라상, 제3회 대한민국 오페라대상 신인상과 2014년 서울 석세스...
"첫눈 오면 만나자 했던 첫사랑…그시절 애틋함 가곡에 담았죠" 2022-12-06 18:20:49
나리 등이 참여했다. 조수미는 한국 가곡, 크로스오버, 가요 등 우리 언어와 정서를 전할 수 있는 작품으로 이번 앨범을 채웠다. 그는 “한국 가곡은 우리 말 노래인데도 많은 사람이 (발음이나 뜻을) 잘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에 안타까운 마음이 있었다”며 “가사가 잘 들리도록 발성법 등에 변화를 줘 편하게 들을 수...
[공연 리뷰] '62세 팝페라 여왕'의 넬라 판타지아…세월에 녹슬지 않은 고음 2022-12-04 17:38:40
공연으로 한국을 찾았다. 2016년 내한공연 이후 6년 만이다. 3옥타브가 넘는 음역대를 가진 브라이트먼은 클래식과 팝, 오페라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가수다. 두 시간 동안 이어진 이날 공연은 마치 여러 편의 짧은 공연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다채로웠다. 브라이트먼은 슈베르트의...
클래스는 영원하다, 클래식이니까 2022-12-01 17:55:17
한국 가곡을 들려준다. 한국계 비올리스트 리처드 용재 오닐은 열정적인 탱고 선율로 채운 송년음악회 ‘선물’을 들고 온다. 인천문화예술회관(23일), 경기 성남아트센터(24일), 서울 예술의전당(29일) 등에서 차례로 공연한다. 막스 리히터 ‘사계’ 중 겨울 1악장, 바흐의 ‘마태 수난곡’ 등을 들려준다. 용재 오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