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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빅2 '실적 반전' 美·日에 달렸다 2024-02-04 18:44:28
화장품업계 ‘빅2’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지난해 ‘어닝 쇼크’ 수준의 실적을 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반토막 났다. 한때 이들을 ‘황제주’ 반열에 올려놨던 중국 시장 의존도를 선제적으로 줄이지 못한 타격이 예상보다 컸다. LG생활건강과 아모레는 올해 시장 다변화를 본격화해 실적 개선을 꾀한다는...
"아! 옛날이여" 황제주의 굴욕…'포스트 차이나' 찾아나선다 [설리의 트렌드 인사이트] 2024-02-04 16:17:37
화장품 시장인 북미와 일본이다. ‘양날의 검’ 된 중국LG생건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5.3% 감소한 6조8048억원, 영업이익은 31.5% 줄어든 487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화장품 사업만 보면 영업이익 감소율이 52.6%에 달했다. 아모레퍼시픽의 사정도 크게 다르지 않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10.5%...
"한국 화장품 관심 없어요" 中 여성들 돌변…K뷰티 본체만체 2024-02-01 08:00:01
화장품에선 프로야 등 중국 로컬 브랜드가 치고 올라왔다. 광군제 등 중국의 대규모 쇼핑행사 때마다 상위권을 휩쓸던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이젠 10위권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는 실정이다. 두 회사는 중국 매출 감소분을 상쇄하기 위해 북미·유럽·일본 시장을 적극 공략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아모레퍼시픽은 미국...
화장품株 주르륵…'어닝쇼크' 아모레퍼시픽 12% 급락 2024-01-31 14:17:23
화장품 업종 소속 주가들이 31일 장중 크게 내리고 있다. 이날 오후 2시14분 기준 아모레퍼시픽은 전일 대비 1만6300원(12.01%) 밀린 11만94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아모레퍼시픽의 순수지주회사인 아모레G(10.71%)도 급락하고 있다. 비엘팜텍(-6.55%)과 코스메카코리아(-5.87%), 아이큐어(-5.4%), 아이큐어(-5.4%),...
K면세점의 추락…1년새 매출 4조 줄었다 2024-01-30 18:24:56
화장품에선 프로야 등 중국 로컬 브랜드가 치고 올라왔다. 광군제 등 중국의 대규모 쇼핑행사 때마다 상위권을 휩쓸던 한국 화장품 브랜드는 10위권에도 이름을 올리지 못하며 ‘한물간’ 브랜드 취급을 받았다. 따이궁을 유인하기 위해 한국 면세점들은 2021년 매출의 약 22%인 3조8745억원을 송객 수수료로 쏟아부었지만...
中 쇼핑앱 공습…쿠팡·LG생건 '윈윈' 택해 2024-01-12 18:51:31
화장품, 음료 시장 1위 사업자인 LG생활건강 제품이 꼭 필요했기 때문이다. 두 회사가 힘겨루기를 하다 적정한 선에서 타협해 거래가 재개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 하지만 갈등은 더 커졌고 쿠팡은 ‘갑질했다’는 이유로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시정명령과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4년여 만에 손을 먼저 내민 건 쿠팡이었다....
LG생건에 손 내민 쿠팡…5년만에 직거래 재개 2024-01-12 18:32:47
화장품 등 주요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엘라스틴, 페리오, 테크 등 생활용품부터 코카콜라 등 음료, 오휘 등 화장품까지 LG생활건강의 거의 모든 제품을 차례로 로켓배송을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쿠팡 관계자는 “쿠팡의 전국 단위 로켓배송 물류 인프라와 LG생활건강의 방대한 상품 컬렉션이...
레이블코퍼레이션, '콰이쇼우 왕홍 루 한국 브랜드 소싱페어' 성료 2024-01-11 10:58:29
장품·건기식 등 엄선된 50여개 브랜드 담당자들이 왕홍에게 소개하기 위해 준비한 제품들과 본 행사를 통해서 한국 브랜드 제품을 소싱하기 위한 중국 왕홍팀으로 북적였다.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중국 왕홍은 중국 전자상거래 플랫폼 ‘콰이쇼우’(快手, Kuaishou)에서 170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최상급...
CJ올리브영, 상생 경영에 3년간 3천억원 투입 2024-01-11 09:55:37
화장품 수출액은 지난해 약 11조 원(84억 7,000만 달러)까지 성장했다. 올리브영을 통해 성장한 롬앤, 마녀공장, 클리오 등 브랜드들은 해외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며 글로벌 매출 비중이 최대 60% 까지 확대됐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K뷰티 산업 생태계 육성과 함께 위생·건강 소외계층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 친환경...
CJ올리브영, '상생 경영'에 3년간 3천억원 투입한다 2024-01-11 09:32:57
등이 상장하고 VT코스메틱 등의 화장품이 해외 소비자들에게 알려져 수출이 늘어나는 등 K뷰티 산업 육성에 일조했다고 자부한다. 한국 화장품 수출액은 2010년대 초중반 연 2조∼3조원대에에서 지난해 약 11조원으로 늘었다. noano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