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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청 담그는 초여름에 연간 설탕 3분의 1 팔린다" 2019-05-28 11:06:22
'백설 설탕'은 1953년 출시 이래 시장 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올해 1분기 B2C 시장 점유율은 81%에 이른다. CJ제일제당은 성수기를 맞아 서울 을지로 '커피한약방'에서 일종의 팝업 스토어인 '매실청 한약방'을 운영하고, 한정판 제품 '레트로 슈가 세트'를 내놓는 등 판매 확대에...
'지나친 상업화' 전주 한옥마을의 위기…정체성 복원 시급 2019-04-16 07:00:03
국밥집과 약재 냄새로 가득했던 한약방 골목은 커피숍 거리로 변신했다. 상업화가 가속하자 정체성 상실 역시 그 속도만큼 빨라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어느새 한옥은 사라지고 원주민도 떠나면서 한옥마을 정체성 상실이라는 몸살을 앓고 있다. 한옥마을의 중심인 완산구 교동 일대의 주거용과 상업용 토지의 지난해...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을지로3가 ‘힙지로’로 불리는 이유는? 2019-04-05 12:23:00
지하철 역에 내리자마자 보이는 ‘커피 한약방’을 시작으로 을지로 맛집, 노가리 골목 등 많은 감성적인 상점들이 늘어서 있다. 커피한약방 사장은 “을지로가 ‘힙지로’라는 명칭이 붙으면서 젊은 층이 많이 오기 시작했다. 이 전과는 달리 오는 손님의 연령층이 훨씬 다양해졌고, 매출도 많이 올랐다”고 말했다. 특히...
[박물관탐방] 감성 자극하는 추억의 보물창고 2019-03-12 08:01:03
집, 얼음집, 한약방이 있고, 버스정류장과 시장도 보인다. 2개 층을 합한 크기의 지하 공간을 가득 채운 동네의 규모도 대단하지만, 마을의 모습은 타임머신을 타고 50여년 전으로 거슬러간 듯 무척 생생하다. 최준호 한국근현대사박물관 학예사는 "이곳에 있는 집과 건물은 언뜻 미니어처로 보이지만 사실은 재개발되거나...
조선총독에 폭탄던진 강우규 의사 '3월 호국인물' 2019-02-28 08:56:27
함남 일대에서 한약방을 운영하며 상당한 재산을 모아 사립학교와 교회 등을 세워 민족 계몽운동에 앞장섰다. 1910년 경술국치에 분을 삯이지 못하고 이듬해 북간도로 이주해 독립운동에 여생을 바칠 것을 결심한다. 이 시기에 박은식, 이동휘, 계봉우 등 많은 애국지사와 만나 독립운동을 전개했다. 1차 세계대전 발발 후...
김해 출신 독립운동가 배치문·배동석 목포와 '인연' 2019-02-11 16:33:13
김해장로교회 창립자 배성두의 아들이다. 한약방을 운영하던 배성두는 김해 지역에 선교하기 전 개신교 신앙을 받아들여 스스로 교회를 세웠다. 3·1운동 이전 이미 대구 계성학교에 다닐 때부터 독립운동에 관계돼 일제로부터 3개월간 고초를 치렀고, 독립운동에 참여했다. 그는 1910년 목포에서 교직 생활을 하다가...
[쉿! 우리동네] 대구 최대 번화가에 위치한 361년 전통 약령시 2019-02-09 11:00:00
남성로 600여m 구간 약전골목 양쪽에는 약업사, 한약방, 재탕·제환소 등 한방 관련 업소가 밀집해 있다. 당귀, 우슬, 오미자 등 각종 한약재를 비롯해 한방 식품, 한방차 등을 구매할 수 있다. 대구시와 중구, 약령시보존위원회에 따르면 대구약령시는 조선 시대부터 이어져 온 한약재 전문시장이다. 올해로 361년 전...
따뜻한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서울 카페 3선 2019-02-01 16:54:00
빨대와 냅킨, 설탕이 들어있다. 커피한약방은 을지로의 낡은 골목 안에 숨겨져 있다. 골목 어귀에서부터 커피를 볶는 고소한 냄새가 진동한다. 커피한약방의 필터커피는 손으로 직접 돌리며 볶은 커피로 내려진다. 커피를 볶을 때 나는 고소한 냄새와 기계 돌리는 소리를 듣고 있으면, 옛날 그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는 것...
[일문일답] 서울시도시재생실장 "을지면옥 등 생활유산은 강제철거 방지" 2019-01-23 11:21:48
위험한 지역도 있지만 '커피한약방'(을지로 유명 커피숍)처럼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가는 곳도 있다. 생각지 못했던 많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기에 변화에 맞추기 위해서 여러 의견을 듣고 계획을 재정립할 필요가 있다. -- 을지면옥 논란 이후 가게별로 입장이 정리됐나. ▲ 구체적인 조사는 중구청이 하고 있다....
[청년농부의 ‘YOUNG농이야기’] 임승규 사람과곤충 대표 “쌍별귀뚜라미 사육으로 연 6000만원 수입… 본인에 맞는 곤충 선택이 관건” 2019-01-22 17:17:00
보호 기능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한약방에서 환이나 즙을 만들기 위해 주문하기도 하고, 분말은 조미료 대신 사용하기 좋아요. 육류를 먹지 않는 이들이 단백질 보충원으로 귀뚜라미를 구입하기도 합니다.” 직업군인에서 청년농부가 되기까지 학창시절 그는 ‘군인이 되는 것’과 ‘장사를 하는 것’ 두 가지의 꿈을 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