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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네이버 FARM] "작두콩 내가 들여왔지" 국내 대표 임업 멘토 된 50년 산야초 농부 2017-06-29 15:22:09
재배한 약초를 한약방에 팔았다.1970년대 후반이 되면서 그는 한약방에 미래가 별로 없겠다고 판단했다. 그는 “일반 병원에 가면 약에 물리치료비까지 해서 5000원도 안되는데 보약 중에 5000원 미만인 게 별로 없는 걸 보니 경쟁이 안 되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그때부터 임산물을 직접 식품화해서...
장수 서비스 기업에 '스토리' 입힌다 2017-06-20 14:22:22
외에 서비스기업인 식당, 이발관, 안경점, 한약방, 사진관 등을 노포로 추가 선정해 향토기업의 이야기 자원을 보존하기로 했다. 청년 노포기업지원단을 구성해 노포 기업주의 장인정신을 배우도록 하는 한편 농촌 청년 창업에도 활용하기로 했다.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경북도 '노포의 역사' 책으로 남긴다 2017-06-13 21:14:17
이발관, 안경점, 한약방, 사진관 등을 노포로 추가 선정해 향토기업의 이야기 자원을 보존하기로했다. 또 청년 노포기업지원단을 구성해 노포 기업주의 장인정신을 배우도록 하는 한편 농촌 청년 창업에도 활용하기로 했다.안동=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기업의 환율관리 필수 아이템! 실시간 환율/금융서비스...
75년 역사 일식집 김천 대성암 본가…전통의 비밀은 2017-06-12 15:57:45
북을 제작한다. 이를 위해 선정한 대물림 점포는 식당, 이발소, 안경점, 한약방, 사진관 등 14곳이다. 죽도열쇠상회(포항, 1949년 개업)과 현대이발관(문경, 1957년), 경북지업사(성주, 1958년), 현대사진관(울릉, 1959년), 협동가축병원(의성, 1960년), 한일식당(울진, 1961년), 대구미용실(예천, 1964년)을 들 수 있다....
"황금 경옥고 찾아라" 대구 한방문화축제 다음 달 3일 개막 2017-04-26 17:58:15
완수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오감만족 한약방 직업체험'은 20여 가지 한약재를 약장별로 넣어두고 90초 동안 모양과 냄새로 약재 정보를 익힌 뒤 무작위로 약장을 열어 약재 이름을 맞히도록 하는 게임이다. 이밖에 대구한의사회 전문 한의사가 무료 상담을 통해 침, 뜸 등으로 진료해주는 한방힐링센터를 운영하고...
근로정신대 할머니의 한 맺힌 日 강제노역 법정 진술 2017-04-25 18:33:32
끔찍했던 고통을 직접 진술했다. 대대로 한약방을 했던 집안의 외동딸인 김 할머니는 어린 시절 일본 오사카에 살다가 여수로 왔다. 그러나 한국말에 서툴러 학교생활에 쉽게 적응하지 못했고 1944년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친구들로부터 "일본에 가면 하루 일하고 하루는 공부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 할머니의...
조선족이 쏘아올린 코리안드림…31인의 파란만장 성공기 2017-04-24 11:23:44
대림동, 여의도의 증권사 빌딩숲, 경기도 안산의 한약방, 수원 야구장의 그라운드 등을 누빈 파란만장 분투기를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재구성했다. 서울 강남에 양꼬치 전문점을 입점시킨 '한손의 승부사' 이림빈, 연변대 석사를 마치고 홍익대 교수로 입성한 전춘화, 한국 최고 로펌 중 하나인 법무법인 태평양의 ...
전주`남창당 한약방`, 한국전문기자협회로부터 `전통한약방` 부문 전문업체로 선정 2017-03-23 11:24:50
(사)한국전문기자협회가 `남창당 한약방`을 `전통한약방` 부문 전문업체로 선정하여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남창당 한약방`의 한광수 대표는 "60여 년을 이어온 보약의 명가답게 약초 농장을 직접 운영하며 약재의 품질을 관리하고 청정, 안전한 약재로 고객 체질별 맞춤 한약을 처방해오고 있다"며 "앞으...
[지갑 털어주는 기자들] 을지로 '커피한약방', 고종황제 마시던 가배의 맛…70년대 을지로 모습 그대로 2017-03-16 19:00:38
대표는 어린 시절 을지로의 모습을 그리워하며 커피한약방을 냈습니다. 그는 “샛노란 나팔바지, 프랑스 영화 속 주인공처럼 멋을 낸 사람들이 축음기에서 나오는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곤 했다”고 옛날을 얘기합니다.다양한 사람들이 찾아옵니다. 인증샷 찍기 바쁜 젊은이들과 외국인들, 그 틈에서 멍 하게...
요즘 조용히 뜨는 동네…을지로가 '갑으로' 2017-03-15 18:12:16
사거리 인근 좁은 골목 사이에 들어선 커피숍 ‘커피 한약방’은 2층을 확장한 데 이어 별관까지 마련했다. 2014년 연극배우 강윤석 씨가 개업한 이곳은 낡은 건물, 자개장과 오래된 전등갓, 다이얼식 전화기 등 빈티지 가구·소품이 가득하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게스트하우스도 속속 들어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