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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상수지 흑자 432억5천만달러 '사상 최대'(종합) 2013-01-30 09:37:10
한은 관계자 코멘트 추가 및 올해 전망치 등 브리핑내용 추가>>15년째 흑자 행진…서비스수지는 14년만에 흑자전환한은 "올해 흑자는 320억달러로 감소 전망" 우리나라가 어려운 대외 경제여건 속에서도 2012년 사상최대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15년 연속 흑자다. 한류열풍과 국외건설이 받쳐줘 서비스...
<경상수지 사상최대 흑자에 승용차ㆍ석유제품 `효자'> 2013-01-30 09:33:05
줄어서 낸 `불황형 흑자' 한은이 30일 발표한 국제수지 동향을 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수출은 5천527억2천만달러로 전년보다 0.2% 늘어났다. 품목별(통관기준)로는 승용차 수출이 423억9천만달러로 3.6% 증가하고 석유제품수출도 566억8천만달러로 9.0% 확대됐다. 그러나 휴대전화 등 정보통신 기기는...
작년 경상수지 432.5억달러 흑자 '사상최대' 2013-01-30 08:19:08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지난 12월 경상수지도 22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작년 12월 흑자 폭은 수출감소 등의 여파로 8개월만에 가장 낮았다.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 소유진 남편, 연대 나왔는데 17억 빚 떠안고…▶ '개콘' 김대희, 족발집 '몰빵'...
<각국의 증시ㆍ부동산ㆍ환율 '청신호'…韓은 역주행> 2013-01-30 05:58:12
한국 경제가 전방위 디커플링(탈동조화)에 빠졌다. 국내 부동산, 주식, 채권, 외환시장이 모두 최근 글로벌 시장 흐름에 역행하는탈동조화 현상을 보이는 것이다. 미국과 중국 등 주요국들의 부동산 시장은 기지개를 켜고 있지만 한국 주택시장은 여전히 추락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이런...
<1월 금통위서 '금리 인하' 소수 의견 제기> 2013-01-29 17:43:19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은이 29일 공개한 1월 금통위 의사록을 보면 하성근 위원은 "우리 경제의 경기회복력이 예상보다 취약하고 현재 전개되는 경기침체도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기준금리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최근 미국, 중국 등 주요 교역대상국 경제상황은 완만한 회복세를...
하나금융-외환銀 주식교환, 국민연금에 달려 2013-01-29 17:06:34
대야 한다. 외환은행 지분 6.12%를 가진 한은도 변수다. 주식매수 청구 한도의 3분의 1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하나금융과 외환은행의 주식 교환 성공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다. 두 종목 주가가 주식매수 청구 가격보다 높게 형성돼 있고 지분 통합 이후 재무적 시너지 효과가 긍정적인 상황에서 국민연금과...
1월 금통위 의사록 공개...하성근 위원만 동결 반대 2013-01-29 16:37:38
한은총재가 경제동향간담회에서 밝힌 경기회복 논조와 정반대입장을 취한 것입니다. 이는 하 위원이 1월 금통위 때 주장한 기준금리인하에 대한 이유를 기자들 앞에서 공개적으로 설명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편 대부분의 금통위원들은 한국은행이 올해 성장률을 2.8%로 하향조정했지만 성장추세가 유지되고 있다는 점을...
경기회복 `시작`VS`시기상조` 2013-01-29 16:09:25
김중수 한은총재의 경기회복론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환율도 경기회복에 발목을 잡습니다. 우리 주력수출품목인 IT와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줄 원엔환율은 6개월내 20%나 절상됐습니다. 환율에 민감한 중소기업은 더욱 어렵습니다. 2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는 4개월 연속하락한 82.2를 기록했습니다. 경기회복을...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액 130조원 돌파 2013-01-29 12:01:23
지난해 10월부터 한은 총액한도대출 지원 시 금융기관이 전자어음을 담보용 어음으로 쓸 수 있도록 전산시스템이 마련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전자어음 발행건수는 149만건으로 전년보다 3만6천건(2.5%) 늘었다. 전자어음 제도가 정착됨에 따라 전체 약속어음 교환액 대비 전자어음 발행액 비율은...
<韓銀 방문객 위치추적 검토…`빅 브라더' 논란> 2013-01-29 08:01:00
계기가 됐다. 한은은 지하에 금고 등이 있어 국가ㆍ공공 기관에서 보안이 가장 중시되는 '가'급 기관이어서 경비를 강화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입찰은 작년 10월 말 유찰됐다. 한 업체가 참가했으나 기술 문제 등을이유로 이내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 이후 위치추적시스템 도입은 진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