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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속 상생협약 체결한 항만물류 노사정…"무분규 잇겠다" 2022-06-10 15:28:48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한진해운 파산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글로벌 물류대란 등으로 항만물류업계의 어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노사정간의 협력으로 위기를 타개하자는 취지에서 이번 협약이 마련됐다. 항만 노사정은 이날 협약식에서 ▲ 항만 무분규 ▲ 무재해항만 환경 조성 ▲ 항만...
HMM 선복량 회복에만 매달릴 때…머스크, 물류업체 6곳 M&A 2022-06-05 17:32:55
컨테이너선사 절반을 사라지게 했다. 2017년 파산한 한진해운도 그 희생양이다. 한때 선복량(적재 능력) 기준 세계 7위까지 올랐던 한진해운이 파산한 뒤 지금까지 5년간 정부는 ‘해운 재건’에 매달렸다. 홀로 남은 HMM은 정부 지원으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을 확보하며 가까스로 부활했다. 2016년 선복량 46만TEU로...
韓 HMM 실적 취해 있을 때 터미널 30개 늘린 '해운 빅3' 2022-06-05 17:32:06
해양수산부 자료와 각사 연차보고서 등을 분석한 결과 선복량 기준 세계 1~3위 해운사인 머스크, MSC, CMA-CGM이 2021년 한 해 동안 늘린 항만 터미널은 28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머스크가 2020년 59개에서 지난해 75개로 가장 많이 늘렸고 MSC와 CMA-CGM도 각각 39개, 41개에서 42개, 50개로 확대했다. 같은 기간 HMM이...
가격 3~4배 뛴 뒤에야 터미널 확보 나선 정부…"적기 놓친 투자는 毒" 2022-06-05 17:29:33
투자 기능을 확대해 한진해운 파산 전인 2016년 16개에서 현재 8개로 반 토막 난 항만 터미널 수를 회복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해양진흥공사가 국내외 항만개발사업에 재무적 투자자로 참여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개정해 HMM 주도의 항만 터미널 확보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부산항만공사를 중심으로 3개인 세계 거점 항만...
조승환 "HMM, 당장 민영화 할 계획 없다" 2022-05-25 17:42:10
인근에서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어 “해운 재건 5개년 계획으로 해운산업은 한진해운 이전 수준의 매출과 선복량을 회복했다”면서도 “글로벌 해운업체 간 경쟁이 심화하고 있고, 대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항만물류 경쟁력을 더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HMM이 번 돈도 있지만 선복량 확대,...
조승환 해수부 장관 "HMM 아직 투자 더 해야…매각 계획 없다" 2022-05-25 16:09:04
“해운재건 5개년 계획으로 해운산업은 한진해운 이전 수준의 매출액과 선복량을 회복했다”면서도 “글로벌 해운업체들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고, 대외적인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항만물류 경쟁력을 더욱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HMM이 번 돈도 있지만 선복량 확대, 물류 터미널 확충 등 투자를 더...
해수장관 "CPTPP 가입해도 日후쿠시마 수산물 수입 안돼" 2022-05-25 16:00:01
않는다"고 답했다. 그는 또 한진해운 파산 이전 수준의 선복량을 회복하기 위해 원양선사 중심으로 컨테이너선을 확보하겠다고 언급했다. 조 장관은 공정거래위원회가 국내외 해운사들의 한국∼중국, 한국∼일본 항로 해상 운임 담합에 대해 제재하려는 것에 대해선 "공정위에 해운산업의 특수성, 과징금이 부과됐을 때...
BBB 회사채에 뭉칫돈…하위등급 회사채 숨통 트이나 2022-05-25 08:22:02
등 7개 증권사를 주관사로 선정했다. 한진은 한진그룹 소속의 자산형 종합물류업체로 택배와 육운, 하역·해운, 운송주선 사업 등을 하고 있다. 앞서 한진은 지난 1월에도 9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 바 있다. 당시 한국기업평가와 한국신용평가는 한진의 신용등급은 ‘BBB+(안정적)’으로 매겼다. BBB급 신용도를...
해운·항공사 1분기 57억弗 벌었다…'달러가뭄'에 단비 2022-05-24 17:24:01
낸 덕분이다. 하지만 해운사 운송료가 내려가면서 한진해운의 유동성 위기가 본격화한 2016년 2분기부터 2020년 2분기까지 운송수지는 적자를 냈다. 유동성 위기를 겪던 한진해운은 2017년 파산했다. 국내 2위 선사인 현대상선도 2013년부터 알짜 운송사업부 등을 매각하며 적자구조가 굳어졌다. 환율 1300원 선 방어 일등...
HMM·대한항공·팬오션 등, 석 달 새 외화수입 7조원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2-05-24 16:22:08
낸 덕분이다. 하지만 해운사 운송료가 내려가면서 한진해운의 유동성 위기가 본격화한 2016년 2분기부터 2020년 2분기까지 운송수지는 적자를 냈다. 유동성 위기를 겪던 한진해운은 2017년 파산했다. 국내 2위 선사인 현대상선도 2013년부터 알짜 운송사업부 등을 매각하며 적자 구조가 고착화됐다. 환율 1300원선 방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