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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내년 예산 자동부의 시점 12월2일 정오까지 연기(종합) 2017-11-30 18:15:02
아닌 '합의안' 만들도록 논의시간 버는 것" (서울=연합뉴스) 김경희 한지훈 이신영 서혜림 기자 = 여야가 내년 예산안의 본회의 자동 부의 시점을 법정처리 시한인 12월 2일 정오까지 연기하기로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대표는 30일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긴급 회동을 하고 이...
"경남도의회, 도청-교육청 합의 급식 예산 적극 심의해야" 2017-11-30 11:12:00
양 기관의 합의안을 경남도의회가 또다시 무시하고 자신들의 협의안만을 고집하거나 내년 지방선거를 인식한 소극적인 생색내기용으로 처신한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투쟁하겠다"고 압박했다. 그러면서 "궁극적으로 내년 지방선거에서 낙선후보로 지명해 반드시 심판하겠다"며 무상급식 합의안에 따른 예산 심의에...
'근로시간 단축' 3당 합의 뒤엎은 여당 강경파 의원들 2017-11-29 19:26:17
삼아 합의안 심사를 거부하면서 사태가 꼬였다. 강 의원은 “내년 1월 대법원이 할증비율과 관련한 심리에 들어가 2~3개월 뒤면 최종 판결을 하는데 그 결과를 보고 난 뒤 보완 입법을 추진하면 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내년 4월께 판결이 나오더라도 6월 지방선거 일정을 앞두고 있는 데다 이미 합의안을 한...
김동연, 홍준표·유승민 대표 예방…예산안 처리 당부(종합) 2017-11-29 17:29:33
대한 야당의 의견을 청취하고 합의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양당 대표는 협조할 것은 협조하되 공무원 증원이나 최저임금 문제 등 일부 쟁점 예산안과 관련해서는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 유승민 대표는 김 부총리와의 공개 면담에서 "공무원 증원 문제는...
예산안 처리 '경우의 수'는…정 의장 직권상정할까 2017-11-29 17:13:23
예산안을 합의통과 시키려면 늦어도 2일에는 합의안이 나와야 하는 셈이다. 하지만 2일까지도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셈법은 더욱 복잡해진다. 국회 관계자는 "이후에는 정 의장의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해질 것"이라며 "자동 부의 된 법안을 그대로 상정할 수도 있고, 아니면 계속 협상을 시도하면서 여야에 시간을 더...
김동연, 홍준표·유승민 대표 예방…예산안 처리 당부 2017-11-29 16:57:06
의견을 청취하고 합의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 부총리는 지난 20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정세균 국회의장,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 등을 만나 법정 기한 내 예산안 처리를 당부했다. 정부는 올해보다 7.1% 늘어난 429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청주시 옛 청원지역 기초의원 정수 유지해야" 2017-11-29 15:32:36
합의안에는 향후 12년간 통합 당시의 양 지방의회 의원 정수를 그대로 유지하게 돼 있고 이에 따라 2014년 선거 때 옛 청원 지역에서 지역구 10명, 비례대표 2명을 포함한 12명이 선출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옛 청원군 지역 의원 정수가 지금보다 감소할 소지가 있도록 선거구를 획정하는 것은 통합시 출범 취지에...
금융노사 올해 임금 2.65% 인상 합의 2017-11-29 15:31:48
올해 임금 2.65% 인상 합의 저임금 직군 인상률은 합의안보다 높이기로 (서울=연합뉴스) 박의래 기자 = 금융 노사가 올해 임금을 2.65% 인상하기로 합의했다.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사용자협의회)와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29일 '제3차 산별교섭회의'를 열고 올해 임금인상률을 총액임금 기준 2.65%로...
민주·국민의당 "호남선KTX, 무안공항 경유 합의" 2017-11-29 15:02:36
합의안 정부에 제출…예산안 심사 영향 '촉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29일 호남선ktx 2단계 사업 노선이 무안공항을 경유하는 방안에 합의하기로 했다. 양당의 이번 합의가 향후 예산안 심사에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분석된다.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근로시간 단축 '졸속 흥정'… 기업은 피가 마른다 2017-11-28 17:42:16
이 가운데 여야 합의안에서 제외된 휴일근로, 연장근로수당 중복할증에 따른 인건비 부담은 1754억원에 불과하다. 나머지는 근로시간 단축으로 26만6000여 명을 추가 고용하는 데 따른 직·간접 비용이다. 특히 전체 비용의 70%인 8조6000억원은 300인 미만 중소기업에 집중된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이렇게 인건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