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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록달록 호주 대산호초 색깔이…온난화에 최악의 백화현상 2024-04-17 11:32:27
대산호초 색깔이…온난화에 최악의 백화현상 해수온 상승에 산호 중 73%가 하얀 골격 드러내…"이번 여름 특히 어려워"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기후변화에 따른 해수온 상승으로 세계 최대 산호 군락인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Great Barrier Reef)에서 사상 최악의 백화 현상이 확인됐다....
열받은 바다 탓 전세계 산호에 다시 대규모 백화현상 2024-04-16 15:40:34
해수온 상승으로 전 세계 산호초에서 대규모 백화현상이 나타나고 있다고 미국 국립해양대기관리국(NOAA)이 1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NOAA는 이날 내놓은 보고서에서 바다 수온이 기록적인 고온 상태를 보이면서 지난해 2월부터 이번 달까지 북반구와 남반구 모두에서 대규모 산호 백화현상이...
정부, 시화호 발전 마스터플랜 짠다…관광·산업 복합도시로 2024-04-15 16:00:02
떠올랐으나, 1999년 담수화를 포기하고 해수를 유입시킨 이후부터 시화호 생태계가 살아나기 시작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환경오염 문제를 극복했으니, 이를 넘어서는 시화호 2.0 전략을 짜보자는 것"이라며 "지방자치단체와 레저·관광 아이템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화방조제 건설로 육지가 된 부지에는 안산...
세월호 참사 10년…인천∼제주 여객선 운항 재개 안갯속 2024-04-13 11:33:52
해수청은 선사의 철수 이후 후속 사업자를 찾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아직 대략적인 공모 일정이나 방식도 정하지 못했다.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인천∼제주 항로에는 다른 곳보다 엄격한 안전기준이 적용되다 보니 선뜻 운항 의사를 밝히는 선사가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1년 33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한 인천항...
세월호 참사 10년…끊어진 인천∼제주 항로 2024-04-13 10:19:42
인천해수청은 앞으로 인천∼제주 항로의 사업성을 검토하고 구체적인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외부 전문기관에 연구용역을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제주 항로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가 없어 아직 후속 사업자 공모 방향을 마련하지 못한 상태"라며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 항로라는 점을...
中 수출하고 과자·음료로도 개발…오리온, 용암수로 생수판 흔든다 2024-04-11 18:17:39
용암해수로부터 추출한 미네랄 원료인 ‘용암해수칼슘’ 생산에 나섰다. 용암해수칼슘은 칼슘 함량 25% 이상인 백색 분말 원료다. 오리온은 앞서 제주용암수 제조 과정에서 용암해수를 농축·분리해 칼슘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용암해수칼슘을 식품원료로 인정했다. 용암해수로부터 추출한 미네랄을...
"건강에 좋은 물, 이거 였어?"…오리온, 경수사업에 '승부수' [설리의 트렌드 인사이트] 2024-04-11 16:50:42
용암해수로부터 추출한 미네랄 원료인 ‘용암해수칼슘’ 생산에 나섰다. 용암해수칼슘은 칼슘 함량 25% 이상인 백색 분말 원료다. 오리온은 앞서 제주용암수 제조 과정에서 용암해수를 농축·분리해 칼슘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용암해수칼슘을 식품원료로 인정했다. 용암해수로부터 추출한 미네랄을...
이번엔 방울토마토, 1주 새 40% 튀었다 2024-04-05 18:08:40
뛰었다. 해수 온도 상승의 영향으로 오징어 등 수산물도 여전히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폭등한 방울토마토 가격 5일 팜에어·한경 농산물가격지수(KAPI)를 산출하는 가격 예측 시스템 테란에 따르면 전날 방울토마토의 ㎏당 도매가격은 1만885원으로 전주 대비 40.82% 올랐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서는 191.01%...
대통령실 "사우디서 9.6조원 공사 수주…정상외교 성과" 2024-04-03 10:26:47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사우디아라비아의 아람코, 국부펀드, 네옴 등 주요 발주처의 인프라 수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세계에서 추진되는 석유화학 플랜트, 철도 등 교통인프라, 해수담수화 시설 등 대형 건설 프로젝트 수주도 정부, 공기업, 금융기업 등이 원팀으로 지원함으로써...
"사우디서 잭팟 터졌다"…삼성E&A·GS건설, 9.7조 공사 수주 2024-04-03 08:56:45
해외건설 수주액은 333억달러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정부는 앞으로도 양국 정상의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사우디가 발주하는 메가 프로젝트 수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사우디 외 전세계에서 추진되는 석유화학 플랜트, 철도, 해수담수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도 정부가 원팀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