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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소비 위축 우려에…경제단체·기업도 소비 촉진 동참 2023-08-28 17:11:59
국내 주요 해운선사 회장들은 지난 21일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수산물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열었다. 유통업계도 수산물 판촉에 적극 나서고 있다. 대형마트 3사는 해수부와 함께 수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진행하고 있거나 진행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오염수가 처음 방류된 지난 24일부터 제철 햇꽃게, 생 제주은갈치,...
HMM 등 해운선사 회장단, 노량진시장서 수산물 소비 캠페인 2023-08-21 14:19:35
등 국내 주요 외항 해운선사의 회장들과 해운협회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장단은 홍보 어깨띠를 착용하고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우럭과 전복 등 해산물로 오찬을 했다. 해운협회는 온누리상품권 3천만원어치를 구매해 수산물 메뉴 단체 회식 등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운선사들도 개별적으로 온라인상품권을...
'HMM 매각' 예비입찰 오늘 마감…현대차·포스코 참전 여부 관심 2023-08-21 09:47:58
해운선사인 HMM(옛 현대상선) 예비입찰이 21일 마감된다. SM·하림 등 중견기업들이 잇따라 도전장을 내민 가운데, 현대차·포스코그룹 등이 인수전 막판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 HMM 매각주관사인 삼성증권은 이날 오후 5시 매각을 위한 예비입찰을 마감한다. 이후 본입찰,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최종 인수계약 절차를...
울산항서 친환경 선박연료 '그린메탄올' 세계 첫 선박 공급 2023-07-17 15:04:00
"울산항만공사도 친환경 연료 공급을 위해 해운선사, 조선사, 탱크터미널, 친환경선박연료 제조사, 선박연료 공급업체 등과 함께 올해 초부터 협의체(TF)를 구성하고 국내 법령과 행정절차 이행, 안전사고 예방조치 등을 착실히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그린 메탄올 연료를 공급받은 선박은 덴마크 '에이피...
외국국적 선박 국내 도입시 선박증서 발급 기간 단축 2023-07-16 11:00:07
기자 = 해양수산부는 해운선사가 외국 국적 선박을 국내 선박으로 도입할 때 걸리는 기간을 기존의 5일에서 2일 이내로 단축해 선박 운항 및 운영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적선사의 물동량 증대 등으로 외국 국적 선박의 국내 도입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한국해운협회는 해수부에 선박 도입 절차 개선을...
'2050 국제해운 넷제로' 합의에…정부 "추진전략 차질없이 이행" 2023-07-08 09:20:00
및 해운선사 지원이다. 정부는 5천t 이상 국제선을 친환경 선박으로 바꾼다는 계획이다. 신조선의 경우 2030년까지 e메탄올, 액화천연가스(LNG) 등 친환경 연료를 활용할 수 있는 이중연료 선박으로 전환하고, 선령 10년 미만의 개조 가능 선박의 친환경 개조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 펀드·공공기금을 조성해 해운선사를...
해수부, 팬오션·HMM에 '제1회 해운탑' 시상 2023-06-28 11:00:33
해운선사 사장단(CEO) 연찬회'에서 2022년도 운송 실적이 우수한 국적선사인 팬오션[028670]과 HMM[011200]에 제1회 '해운의 탑'을 시상한다고 28일 밝혔다. 해운산업은 우리나라의 수출입 물류 99.8%를 담당하는 기간산업으로 서비스 수출 1위를 기록 중이다. 해수부는 이러한 해운산업의 중요성을 널리...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주식 209억 백지신탁 2023-06-07 23:42:32
김 부위원장은 본인이 보유한 해운선사 중앙상선의 지분 29%에 해당하는 209억원 상당의 주식에 대해 백지신탁을 결정했다. 중앙상선은 김 부위원장의 아버지와 형이 운영하는 가족회사다. 지난 3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의 재산은 293억원으로 그중 209억원이 중앙상선 주식이었다. 고위 공직자와...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209억원 가족회사 주식 백지신탁 2023-06-07 20:50:52
김 부위원장은 본인이 보유한 해운선사 '중앙상선'의 지분 29%에 해당하는 209억원 상당의 주식에 대해 백지신탁을 결정했다. 중앙상선은 김 부원장의 아버지와 형이 운영하는 가족회사다. 지난 3월 고위공직자 재산공개에 따르면 김 부위원장의 재산은 293억원으로 그중 209억원이 중앙상선 주식이었다. 고위...
초대형선 '거센 반대'…하지만 주사위는 던져졌다 [유창근의 육필 회고] 2023-05-17 09:00:05
미리 시대를 읽고 저속 초대형선을 선도하지 못한 국적 해운선사 소속 얼라이언스의 집단지성 측면 창의성 부족 문제였다. 20척 발주 선단의 구성은 극동-유럽 항로에 투입할 초대형선 2만4000TEU급 컨테이너 선박 12척과 아시아-미주동안 항로에 투입할 1만5000TEU급 8척으로 결정했다. 조선사에선 이미 디자인해 건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