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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소설에나 나올 법한 일이…일본의 '파격 변신' [정영효의 일본산업 분석] 2024-01-17 07:04:02
근처 화물역까지 옮기는 작업을 반복하고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도 일본과 비슷한 상황이다. 일본이 자랑하는 초고속 열차 신칸센으로 화물을 실어나르는 '화물 신칸센'의 등장 가능성도 높아졌다. 일본 국토교통성은 2023년 7월 화물 신칸센 구상에 대해 "물류에 혁신을 일으킬 것"이라며 "검토에...
홍해 위기에 불어나는 해운 보험료…인플레 재발하나 2024-01-16 07:59:22
100만달러의 보험료를 내는 셈이다. 해운업계에선 홍해 대신 아프리카 우회로를 선택하는 해운사들이 늘고 있는 모습이다. 전쟁에 대한 보험료보다 선박 연료비가 더 저렴하다는 이유에서다. 프로드 모케달 클락슨증권 애널리스트는 "선사와 해운사들은 이제 수에즈 운하를 통과료와 보험료를 합친 비용보다 아프리카 희망...
[커버스토리] 고금리 후폭풍…위기의 한국 기업 2024-01-15 10:01:01
이후 이어진 세계적 경기침체는 조선업과 해운업에 일대 위기를 몰고 옵니다. 조선업은 2006~2008년 호황기를 맞았는데요, ‘세계 1위’에 자신만만하던 한국 조선회사들이 이를 구조조정의 좋은 기회로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2015년 뒤늦게 조선업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STX조선해양, 성동조선해양 등이 법정관리에...
꽉 막힌 물류동맥…글로벌 인플레 '공포' 2024-01-13 12:32:12
인한 파나마 운하의 통항량 감소와 맞물려해운업계에 직격탄을 날리는 모습이다. 최근 테슬라가 독일 내 전기차 공장의 생산을 대부분 중단했고, 일부 유럽 자동차 업체들은 운송 항로를 변경했다.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 영국 의류업체 넥스트, 미국 신발 브랜드 크록스 등 주요 소매기업들은 소비자들에게 2주 이상의...
테슬라부터 크록스까지…홍해 리스크, 글로벌 경제 때렸다 2024-01-13 11:52:56
인한 파나마 운하의 통항량 감소와 맞물려해운업계에 직격탄을 날리고 있다. 일부 선사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계속된 파나마 운하의 운항 제한에 따라 상당수 항로를 수에즈 운하로 변경해 놓은 상태였다. 글로벌 서비스 기업 마쉬맥레넌의 캐롤리나 클린트 최고상업책임자(COO)는 운송업체들이 '총체적 위기'를...
중동 분쟁에 막힌 홍해…해상운임 6주째 고공행진 2024-01-12 18:58:46
보고 있다. 12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이번주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는 전주 대비 16.31% 오른 2206.03을 기록했다. SCFI는 최근 6주간 122% 치솟았다. 해운주 주가는 고공행진하고 있다. 이날 흥아해운은 가격제한폭(29.89%)까지 오른 4085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이 175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상한가로 끌어올렸다....
홍해 리스크에 해운주 방긋…장기 전망은 '글쎄' 2024-01-12 15:42:57
2020~2021년 고운임 시기에 발주된 선박들이 대거 인도될 예정이라서다. 해운업계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신규 선복량은 323만TEU로 기존 선복량(2846만TEU)의 11%에 달한다. 내년과 내후년에도 각각 6%와 4%의 선박 공급이 예정돼 있다. 국적선사인 HMM도 기존 선복량(78만TEU)의 33.8%인 26만5000TEU의 선박을 발주해둔...
운임 치솟고 운송은 늦어지고…수입업자, 홍해 우회로 '곤경' 2024-01-10 16:22:13
선박을 위험에 빠뜨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운업계에서는 10대 대형 선사들이 지난해 12월 초부터 홍해를 피해 다른 곳을 이용해 옮긴 화물 규모만도 약 2천억달러(264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한다. 새로운 인상은 팬데믹 기간 운임 급등 이후 또다시 수입업체와 선사 간 긴장 관계를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
'홍해 공격'에…중국-유럽 화물열차, 춘제 앞두고 대안 부상 2024-01-07 10:59:32
덧붙였다. 홍해 사태로 운송 시간과 함께 비용도 늘어나고 있다. 세계 2위 해운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크 출신인 라스 젠슨 '배스푸치 해양' 창업자는 SCMP에 화물선이 홍해를 우회하면서 편도 해상 운송 비용이 약 200만달러(약 26억원) 추가로 든다고 밝혔다. prett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
후티 무섭긴 한데…홍해 못떠나는 해운사들 필사의 눈치작전 2024-01-06 20:55:55
해운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크나 영국의 글로벌 에너지 기업 BP 등 대형 화주들은 홍해 운항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그러나 비교적 규모가 작은 해운사들은 여전히 수에즈 운하를 거쳐 유럽에 접근하는 홍해 항로를 이용하고 있다. 이들이 홍해에 남는 가장 큰 이유는 비용이다. 해운사들이 기존에 이용하던 수에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