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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아직도 '물건'?…'펫심' 노린 입법 전쟁 [슬기로운 반려생활 ⑦] 2024-03-10 09:00:07
학대 행위자는 동물 사육이 금지될 뿐 아니라 관련 직종 취업도 제한된다. 미국 역시 학대 행위자의 소유권을 박탈하고, 2016년부터는 동물 학대를 강력 범죄로 취급하고 있다. '동물은 물건이 아니다'는 조항도 상황이 비슷하다. 세계 최초로 동물의 법적 지위를 신설한 국가는 오스트리아로, 오스트리아는 1988년...
현직 경찰 또 음주 폭행…'특별경보' 무색 2024-03-09 17:30:44
있으며 사건 수사와 감찰 조사 등을 거쳐 징계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번 사건은 윤희근 경찰청장이 지난 7일 '의무위반 근절 특별경보'를 발령하고 비위행위자들에 대한 엄중한 처벌을 예고한 지 이틀 만에 발생했다. 최근 경찰관이 시민과 폭행시비를 벌이거나 성매매를 하다 현장에서 적발되고 음주운전을...
환자 곁 지킨 전공의, 배신자 낙인찍는 의사들 2024-03-07 18:39:19
“중한 행위자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전병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도 “젊은 의사들이 집단행동에 참여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동료를 공격하는 것이 걱정스럽다”며 “정부는 (동료와) 다른 생각을 하는 전공의와 의대생의 의견을 존중하고 최대한 보호하겠다”고 강조했다. 남정민/조철오...
복귀 전공의 '색출 명단' 나돌자…경찰 "구속수사 등 엄정 대응" 2024-03-07 17:02:45
행위자에 대해서는 구속수사를 추진하는 등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또 "제약회사 영업사원 등을 상대로 불필요한 행위를 강요하거나 불법 리베이트를 받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첩보 수집을 대폭 강화하고, 불법이 확인되거나 관련 고소·고발 등이 있는 경우 즉시 수사에 착수하여 엄정 수사하겠다"고...
NH농협은행서 110억원 배임 사고…"대출 과정에서 부당이익 취득" 2024-03-06 16:04:38
3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배임이 발생한 것을 적발했다. 여신 업무를 담당했던 직원은 대출 과정에서 부당한 이익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농협은행은 행위자에 대한 형사 고발을 마친 상태다. 또한 해당 직원은 인사위원회를 거쳐 징계 예정이라고 농협은행은 밝혔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대출 과정에서 일어난...
"피해액 34억"…뮤지컬 몰래 찍어 용돈벌이 '딱 걸렸다' 2024-03-06 15:58:38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대량 불법유통 행위자를 수사 대상으로 압축하고 전국 4개 지역에서 활동하던 피의자 5명을 검거했다. 붙잡힌 이들은 평균 20개월간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며 비밀 댓글로 클라우드 공유 링크를 구매희망자에게 제공했다. 이들은 뮤지컬 배우를 지망하거나 뮤지컬을 좋아하던 고등학생 2명, 대학생...
美, 한국 주최 민주주의 정상회의 앞두고 스파이웨어 회사 제재 2024-03-06 03:01:11
있다"라면서 "외국 행위자들은 상업용 스파이웨어를 반체제 인사 탄압 및 보복 등 인권 침해를 하는 데 악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월 18일 한국이 주최하는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를 앞두고 나온 이 조치는 상업용 스파이웨어로 인한 위험에 대응하고 이런 도구를 악용하는 것에 대한 강력한 보호막을 구축하기...
"괴롭힘 조사하면서 피해자 의견 들었는데…과태료 내라네요" 2024-03-05 15:11:47
당시 사건의 피해자가 회사가 행위자에 대한 징계를 결정하기 전에 피해자인 자신의 의견을 청취하지 않았고, 법 위반 소지가 있으니 조사를 해달라고 한 것입니다. 그야말로 진정성을 갖고 처리한 사건이었는데 자신의 잘못으로 회사에 누를 끼친 것 같고, 피해자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들어 괴롭습니다. ◆징계조치 전...
조 외교 "억제·단념·대화 총체적 접근으로 北비핵화 환경조성"(종합) 2024-02-29 04:26:19
그 자체로서 글로벌 행위자 및 역내 핵심 파트너로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진단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참석자들은 그러면서 "한미일 협력이 보다 다양한 영역으로 확대되고 제도화가 진척돼 향후 관련국의 국내 정치 상황 변화와 무관하게 한미일 협력이 안정적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공의 집단행동, 파업 아냐"…고용부 해석 내놨다 2024-02-27 17:15:52
명할 수 있으며, 위법행위자는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다만, 진료 거부가 아닌 '사직서 제출'을 업무개시명령 위반으로 본 판례는 아직 없기 때문에 정부가 단속에 나설 경우 법적 분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곽용희 기자 ky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