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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중·여고서 칼부림" 예고한 10대, 결국 구속 2024-04-30 15:21:21
대해 "테러를 하겠다"는 협박 글 수십여건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게시글에는 '여고에서 권총과 칼로, 여중에서 폭탄 테러로 살해하겠다'는 취지의 내용이 담겼다. 경찰은 지난달 30일 A군을 검거하고 이튿날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그러나 법원은 "소년으로서 구속해야 할 부득이할 사유가 충분히 있다고 보기...
검찰, '이동재 전 기자 허위사실 유포' 김어준 기소 2024-04-30 13:36:58
돈을 줬다고 하라'고 협박했다는 취지로 발언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등)를 받는다. 2022년 2월 이 씨의 고소로 수사를 시작한 경찰은 같은 해 10월 "김 씨가 고의로 허위 발언을 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검찰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그러나 검찰이 지난해 1월 재수사를 요청했고 경찰은 같은 해 9월 사건을...
"하이브는 양파인가? 끝도 없이 터진다"…개미들 '비명' 2024-04-29 08:04:12
않으면 언론사와 SNS에 유포하겠다'는 협박 및 공갈했다"면서 관련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7년 만에 재점화된 논란에 하이브 측은 판결문에 '사재기'라고 언급된 부분에 대해 "피고인의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강조하면서 "판결문에는 '사재기'라고 쓰여있지만, 당사가 주장하는 편법 마케팅은 사재기가...
'강남역 칼부림' 예고했던 30대 남성 '집행유예'…이유는? 2024-04-25 09:21:57
온라인 게임 채팅창에 살인 예고 글을 올린 3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수사가 시작되자 범행을 인정하고 지하철역 등에서 반성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서 있는 등의 태도가 양형에 반영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위계공무집행방해·협박 혐의로...
'나는 죄인' 직장에서 손팻말 든 30대 남성…무슨 사연이? 2024-04-25 09:16:36
글을 30대 남성에 징역형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이 남성은 범행을 인정했다. 또 지하철역과 직장에서 반성하는 내용이 담긴 손팻말을 들고 서 있는 등 반성하는 태도가 형량에 반영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법 형사12단독 허명산 부장판사는 지난 19일 위계공무집행방해·협박 혐의로 기소된 이모(34)씨에게...
입사할 땐 임신 아니라더니…입사하자마자 "출산휴가 쓸게요" 2024-04-25 02:56:17
A씨는 "반협박을 당했다. 강제로 해고하고 싶어도 물고 늘어질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마쳤다. A씨의 사연을 접한 네티즌은 "교묘하다", 내 세금이 저런 사람에게 쓰이는 구나", "어느 한쪽에게만 불합리한 법은 고쳐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지민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
불붙은 美대학가 시위…백악관 "주시", 트럼프 "학교 열어야" 2024-04-24 11:37:02
찾았다. 톰 수오지 하원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글에서 자신의 컬럼비아대 방문을 전하며 "괴롭힘과 협박, 악랄한 반유대주의 공격에 직면한 유대인 학생들에 대한 나의 지지를 보여주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kms1234@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협박은 오재원이 했는데…대리처방 논란에 이승엽도 고개 숙였다 2024-04-24 08:58:34
등의 협박성 발언을 한 내역이 담긴 모바일 메신저 내용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오재원에게 협박당한 후배 선수는 채널A와 인터뷰에서 "팀에서 입지가 높은 선배였고, 코치님들도 함부로 못 했다"며 "괜히 밉보였다가 제 선수 생활에 타격이 올까 봐 걱정됐다"고 전했다. 또한 "거절하니 따로 불러내 정강이를 두세번...
교육부, 휴학 강요 수사의뢰 2024-04-19 18:20:29
막아야 한다는 온라인 글에 대해 전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26일 ‘의과대학 학생 보호·신고센터’를 개설하고 수업 복귀를 희망하는 의대생들에게 휴학을 강요하거나 협박한 행위가 있는지 신고를 받고 있다. 경찰도 집단행동에 불참한 전공의 명단인 이른바 ‘전공의 블랙리스트’ 작성자들에 대한...
"부모 죽여줘" 살인 의뢰한 10대…사기범은 돈만 꿀꺽 2024-04-19 14:00:26
광고 글을 보고 연락했다. A씨는 "3천만원을 주면 원하는 대로 청부살인을 해주겠다"며 "일단 있는 돈을 먼저 입금하라"고 요구했고, 2차례 돈만 받아 챙겼다. 이틀 뒤 B양이 "더는 돈이 없어 청부살인 의뢰를 취소하겠다"고 하자 A씨는 "취소는 안 된다"며 "이미 조선족(중국동포) 애들이 (너희 부모를) 찾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