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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타 박동원 동점 3점포+김규민 연장 결승타…키움 또 뒤집기(종합) 2019-06-12 23:07:24
조상우를 대신해 뒷문을 잠근 키움 윤영삼은 야수진의 호수비 덕분에 세 타자를 범타로 돌려세우고 세이브를 올렸다. 4연승을 달린 4위 키움은 5위 NC와의 승차를 1.5경기로 벌렸다. L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사상 최초로 스트라이크 낫아웃 폭투 끝내기 승리라는 이정표를 남겼다. 허무하게 3-4로 무릎을 꿇은 롯데 자이언...
김광현 "저는 불운하지 않습니다…오히려 행운의 시즌" 2019-06-11 08:29:48
맞은 타구가 호수비에 걸리거나, 야수 정면으로 향했다"며 "이 정도면 행운이 따르는 게 아닐까"라고 덧붙였다. 김광현은 3월 23일 kt wiz전부터 5월 9일 한화 이글스전까지, 등판할 때마다 소화한 이닝보다 안타 수가 많았다. 이 기간 9차례 선발 등판한 김광현의 피안타율은 0.321이었다. 5월 15일 NC 다이노스전부터...
SK전 연패 끊은 루키…원태인 "아쉬운 투구였는데, 승리해 다행" 2019-06-09 20:44:38
선배들도 호수비를 해주셔서 실점을 막을 수 있었다"고 선배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하지만 삼성 벤치에서는 상당히 부담스러운 경기를 잘 버틴 19살 신인을 향한 칭찬이 쏟아졌다. 원태인은 "팀이 SK에 연패를 당하고 있었고, 상대 선발도 주목받는 투수였다. 솔직히 부담감은 느꼈다"고 털어놓으면서도 "이기고 싶은...
소사 상대 첫 홈런…삼성 김상수 "분석 충분히 하고 들어왔죠" 2019-06-09 20:28:22
7회 잘 맞은 타구를 외야로 보냈지만, 상대 호수비에 걸리거나 야수 정면으로 날아갔다. 김상수는 "아쉽긴 하지만 오늘은 팀이 이겼고, 내 타격감이 나쁘지 않다는 걸 확인한 것으로 만족하겠다"고 했다. 이날 김상수는 시즌 5호 홈런을 쳤지만, 도루는 추가하지 못했다. 김상수가 도루 기회를 아예 얻지 못하는 사이,...
대타 전민수의 결승타…LG, 한화에 역전승 2019-06-08 20:04:03
처음으로 타점을 올렸다. 8회에 나온 LG 우익수 이형종의 호수비도 돋보였다. 이형종은 3-2로 앞선 8회 2사 2루에서 대타 최진행의 타구를 몸을 날리며 잡아냈다. LG 선발 켈리는 7이닝 4피안타 2실점(1자책) 호투로 시즌 6승(6패)째를 챙겼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롯데에 가장 무서운 존재로 변한 kt 황재균, 친정에 비수 2019-06-07 22:40:50
높다. 수비에서도 롯데전에서 유독 호수비 장면이 자주 나올 정도로 황재균은 롯데만 만나면 집중력을 끌어올렸다. 황재균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마지막 타석,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서 더욱 집중했다"며 "잠실 원정에서 팀이 좋지 않은 성적을 거뒀기에 내가 한번 해결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구승민의)...
류중일 감독 "이천웅, 최근 미스 없이 '나이스'만" 2019-06-06 13:08:43
이천웅은 수비에 기복이 있는 선수였다. 깜짝 놀랄만한 호수비를 펼치다가도, 실책을 범해 고개를 숙이곤 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호수비를 연이어 펼친다. 특히 5일 잠실 kt wiz전에서는 0-1로 뒤진 6회 초 1사 1, 2루에서 김민혁의 타구를 전력 질주해서 몸을 날려 잡아내는 놀라운 수비를 펼쳤다. 이천웅의 수비로...
[ 사진 송고 LIST ] 2019-05-29 10:00:02
05/28 20:17 지방 김준범 호수비로 기아 막은 한화 05/28 20:17 지방 김준범 '최고야' 05/28 20:17 서울 최재구 헌화하는 유가족 05/28 20:17 지방 김준범 힘껏 공 던지는 장민재 05/28 20:26 서울 최재구 구호 외치는 추모제 참석자들 05/28 20:27 지방 김근주 "한국조선해양 본사, 울산...
'잘 던지고 잘치고…' 류현진, 6이닝 2실점하며 7승 거둬 2019-05-26 13:29:18
6회 2루타를 점프해 걷어낸 벨린저의 호수비를 등에 업고 다시 4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다저스 타선은 응집력을 뽐내며 실질적인 류현진을 도왔다. 1회 작 피더슨의 인정 2루타에 이은 코리 시거의 우전 적시타로 선취점을 뺀 다저스는 1-2로 뒤진 3회 맥시 먼시의 2루타와 벨린저의 적시타를 묶어 2-2로...
류현진, 6이닝 2실점 7승 수확…홈런성 2루타로 첫 타점도 2019-05-26 13:16:27
류현진은 6회 2루타를 점프해 걷어낸 벨린저의 호수비를 등에 업고 다시 4이닝 연속 무실점으로 임무를 마쳤다. 류현진은 승기를 잡는 2루타를 터뜨려 공수에서 펄펄 날았다. 2-2인 4회 초 2사 1루에서 류현진은 피츠버그 우완 선발투수 머스그로브의 높은 포심 패스트볼(시속 145㎞)을 밀어쳐 우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1루...